# 전기설비가 통전 중이고 정밀기기의 2차 손상도 줄여야 하는 초기 화재에 가장 적절한 소화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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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모의고사 2회

## 문제

전기설비가 통전 중이고 정밀기기의 2차 손상도 줄여야 하는 초기 화재에 가장 적절한 소화방법은?

## 보기

1. 다량의 봉상주수를 실시하여 설비 내부까지 충분히 냉각한다.
2. 포수용액을 설비 상부에서 방사하여 질식효과와 냉각효과를 동시에 얻는다.
3. 분말약제를 최대량 방사한 뒤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설비를 재가동한다.
4. 비전도성 청정소화약제나 이산화탄소계 소화설비를 적용하고 방출 전 인명 대피를 확인한다. **✔ 정답**
5. 금속화재용 건조사를 사용하여 모든 전기화재를 피복·질식한다.

**정답: 4**

## 해설

통전 설비에는 비전도성 약제가 적합하다. 이산화탄소 등은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인명 안전과 방출 절차를 함께 고려한다.

## 심화 해설

전기화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과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수험생이 병원전 단계에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화재 유형입니다. 일반 화재와 달리 통전 중인 전기설비에서는 소화약제 자체가 전도체로 작용하면 구조자와 현장 인원에게 감전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잘못된 약제 선택은 정밀기기의 2차 손상을 키웁니다. 따라서 전기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은 비전도성 약제를 선택하여 감전 위험을 차단하고, 방출 전 인명 대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상황은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요구합니다. 첫째, 설비가 통전 중이므로 소화약제가 전기를 통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정밀기기의 2차 손상을 줄여야 하므로 약제 잔여물이 적고 설비 오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 두 조건을 함께 충족하는 약제가 비전도성 청정소화약제와 이산화탄소(CO₂)입니다. 청정소화약제는 기화 후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 정밀 전자장비에 적합하고, 이산화탄소는 질식 효과로 화재를 진압하면서도 비전도성입니다.

혼동 주의! 보기 1번의 봉상주수는 전기가 통하는 물을 사용하므로 통전 중 설비에서는 감전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보기 2번의 포수용액 역시 수분을 함유해 전도성 위험이 있습니다. 보기 3번의 분말약제는 전기화재에 사용할 수 있으나, 분말 잔여물이 정밀기기 내부에 침착되어 2차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가동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기 5번의 금속화재용 건조사는 금속화재(Class D) 전용으로, 일반 전기화재에 적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모든 전기화재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아닙니다.

전기설비 화재에서는 초기 진압뿐 아니라 전원 차단이 동반되어야 안전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원 차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비전도성 약제를 우선 적용하고, 방출 전에 해당 구역의 인명 대피를 확인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밀폐 공간에서 산소를 대체하여 질식 위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전지(PV) 설비 화재를 다룬 근거 자료에서도 전기적 위험이 응급 대응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핵심 요소로 확인되며,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연구에서도 전기적 이상 조건이 열폭주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기설비 변전소의 위험 관리 연구 역시 고위험 전기 환경에서 작업자와 대응자의 안전 절차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구분 | 봉상주수 | 포수용액 | 분말약제 | 청정약제·CO₂ | 금속화재용 건조사 |
| --- | --- | --- | --- | --- | --- |
| 전도성 | 있음(감전 위험) | 있음(수분 함유) | 비전도성 | 비전도성 | 비전도성 |
| 정밀기기 2차 손상 | 침수 손상 | 오염 및 부식 | 잔여물 침착 | 잔여물 없음 | 분진 침착 |
| 통전 중 사용 | 부적합 | 부적합 | 가능하나 재가동 시 위험 | 적합 | 금속화재 전용 |

병원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는 화재 현장에 직접 진입하기보다 현장 안전성 평가와 환자 분류 및 이송에 집중하지만, 초기 화재에서 소화기 선택과 적용 원리를 이해하면 현장 지휘자와의 의사소통, 안전 구역 설정, 유해물질 노출 환자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전기화재는 연소 생성물보다 감전과 설비 재점화 위험이 우선적으로 통제되어야 하는 재난 환경이므로, 비전도성 약제의 적용과 방출 전 인명 대피 확인은 전기화재 초기 대응의 기본 원칙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통전 중 전기설비 화재 초기 대응비전도성 약제 선택과 인명 대피 확인이 최우선
전기화재는 감전 위험과 정밀기기 2차 손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통전 중 설비에는 비전도성 청정소화약제나 이산화탄소(CO₂)를 적용한다. 청정약제는 기화 후 잔여물이 없어 정밀 전자장비에 적합하고, CO₂는 질식 효과로 진압하면서도 비전도성이다.

방출 전 반드시 해당 구역의 인명 대피를 확인해야 한다. CO₂는 밀폐 공간에서 산소를 대체하여 질식 위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전원 차단이 가능하면 차단 후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차단이 어려운 경우 비전도성 약제를 우선 적용한다.

주의봉상주수와 포수용액은 전도성이 있어 통전 중 설비에 절대 사용 금지. 분말약제는 비전도성이지만 잔여물이 정밀기기에 침착되어 2차 손상을 일으키며, 전원 차단 없이 재가동하면 위험하다. 금속화재용 건조사는 Class D 전용으로 일반 전기화재에 부적합하다.

## 핵심 개념

- **비전도성 소화약제** — 전기를 통하지 않는 소화약제로, 통전 중인 전기설비 화재에서 감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 **청정소화약제** — 기화 후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소화약제로, 정밀 전자장비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적합하다.
- **이산화탄소(CO₂) 소화설비** — 질식 효과로 화재를 진압하는 비전도성 소화설비로, 밀폐 공간에서는 산소를 대체하여 질식 위험을 만들 수 있다.
- **봉상주수** — 물을 직선 형태로 방사하는 소화 방법으로, 전도성 때문에 통전 중 전기설비에는 사용할 수 없다.
- **금속화재용 건조사** — Class D 금속화재 전용 소화약제로, 마그네슘, 나트륨 등 금속 화재에 사용하며 일반 전기화재에는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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