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한 자원을 감안하면, 서로 다른 두 사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가역적 원인'의 원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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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응급처치학개론(소방 경채 모의고사)

## 문제

제한 자원을 감안하면, 서로 다른 두 사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가역적 원인'의 원칙은?

야간 출동 후 재평가 자료가 추가된 상황이다. 심전도 분석에서 리듬이 확인되었다. 판단 쟁점: 가역적 원인에 관한 상황 적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원인 교정은 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한다. **✔ 정답**
2. 병력과 현장 단서를 사용해 치료 가능한 원인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3. 원인 교정 후 리듬과 순환 상태를 다시 평가한다.
4. 추정 원인과 근거, 시행 처치를 기록한다.
5. 저산소·저혈량·저체온 등 가역적 원인을 동시에 찾는다.

**정답: 1**

## 해설

정답은 원인 교정은 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한다.이다. 제시된 상황에서 가역적 원인의 핵심 기준을 적용하면 이 선택이 가장 적절하다. 다른 선택지는 관련 개념이거나 현재 조건의 우선순위와 맞지 않는다.

## 심화 해설

병원전 심정지 소생술에서 가역적 원인(reversible cause)은 ‘찾아서 교정하면 자발순환회복(ROSC)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원인’을 말합니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은 성인 전문소생술에서 4H 4T 접근을 유지하면서도, 원인 교정이 가슴압박이나 제세동 같은 핵심 소생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병행되어야 할 보조 전략임을 분명히 합니다[4].

이 문제의 쟁점은 ‘제한 자원’과 ‘야간 출동 후 재평가’라는 상황입니다. 현장에서는 인력, 장비, 시간이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원인을 찾는 행위 자체가 가슴압박 중단 시간을 늘리거나 제세동을 지연시키는 방향으로 흘러서는 안 됩니다. 핵심! 원인 교정은 소생술의 ‘기본 축(압박·제세동)’을 유지하면서 그 위에 얹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보기 1번 “원인 교정은 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한다”가 가장 정확한 원칙입니다.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보기 2번의 ‘병력과 현장 단서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타당한 실무 전략이지만, 이는 원인 교정의 ‘방법’이지 ‘원칙’ 그 자체는 아닙니다. 보기 3번의 ‘교정 후 재평가’는 모든 처치의 일반 원칙이고, 보기 4번의 ‘기록’은 의무기록 요건이며, 보기 5번의 ‘동시에 찾는다’는 이상적이지만 제한 자원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제한 자원을 감안하면”이라는 조건이 붙은 이유입니다.

응급구조학과 학생과 국시 수험생이 흔히 혼동하는 지점은 ‘가역적 원인을 찾는 것’과 ‘소생술의 우선순위’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 병원전 환경에서는 원인 규명이 늦어지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Heikkilä 등의 연구에 따르면, 의사가 탑승한 헬기 응급의료서비스(HEMS)에서도 병원전 심정지 환자 중 일부에서만 현장 초음파나 혈액검사가 시행되었고, 원인 특이적 처치가 이루어진 비율은 제한적이었습니다[3]. 이는 현장에서 원인을 ‘확진’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원인 탐색에 과도하게 몰두하기보다 기본 소생술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실무적 근거가 됩니다.

Wongtanasarasin 등의 연구는 병원 전 심정지(OHCA)와 응급실 심정지(EDCA)에서 임상적으로 확인된 가역적 원인의 분포가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1]. 이는 현장 단서와 병력으로 원인을 추정하더라도, 그 추정이 실제 원인과 다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특정 원인 하나에 집중해 다른 소생술 요소를 소홀히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Gonzo 등의 SETA 접근법은 기존 4H 4T 목록이 기도-호흡-순환-의식-노출(ABCDE) 평가 순서와 맞지 않고, 병원전 단계에서 ‘고전적 가역 원인’은 아니지만 임상적으로 치료 가능한 원인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2]. 이는 원인 교정이 구조화된 평가의 일부로 통합되어야 함을 강조하지만, 여기서도 평가와 처치는 고품질 심폐소생술(high-performance CPR)을 중단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한된 자원과 재평가 상황에서 가역적 원인에 관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원인 교정이 가슴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인 탐색은 소생술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정보를 활용해 병행하는 보조 전략으로 이해해야 합니다[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istribution of clinically identified reversible causes in emergency department and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Wongtanasarasin W, Wittayachamnankul B, Kotruchin P, Chinvanichai C, Dejvajara D, Siritikul N, Yodsao Y, Kuntorn N, Phinyo P.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455

- [2]Structured Evaluation and Treatment of cardiac arrest via the ABCDE approach (SETA) - Rethinking high-performance CPR and cause-finding during Advanced Life Support.일반논문Gonzo P, Dunkl S, Gatterbauer M, Heider S, Girsa M, Krammel M, Schnaubelt S.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458

- [3]Differential diagnosis and cause-specific treatment during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 retrospective descriptive study.일반논문Heikkilä E, Jousi M, Nurmi J (2023) · DOI: 10.1186/s13049-023-01080-2

- [4]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4. Adult advanced life support.가이드라인Kim TY, Ahn GJ, Cha KC, Kim DH, Sohn Y, Song Y, Shim G, Kim DK, Oh Y, Wi J, Youn CS, Lee ML, Lee MJ, Lee BK, Lee BH, Lee J, Lee CH, Lee H, Jang Y, Jang YS, Jung YH, Jung WJ, Chung SP, Cho G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73

## 임상 시나리오

병원전 심정지 가역적 원인 교정의 실제제한 자원 상황에서 핵심 소생술과 원인 교정의 병행 원칙
가역적 원인 교정은 가슴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하는 보조 전략이다. 2025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에서도 4H 4T 접근은 핵심 소생술 위에 얹는 개념으로 명시된다.

제한 자원 상황에서는 원인 탐색에 과도하게 몰두하여 가슴압박 중단 시간이 늘거나 제세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장에서 원인을 확진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고품질 CPR 유지가 최우선이다.

병력과 현장 단서로 원인을 추정하더라도 실제 원인과 다를 수 있다. 특정 원인 하나에 집중하기보다 구조화된 평가(ABCDE)의 일부로 원인 교정을 통합하되, 소생술의 기본 축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주의원인 교정 처치(예: 저체온 가온, 긴장성 기흉 감압)를 시행하는 동안에도 가슴압박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원인 탐색을 위해 제세동이나 압박을 미루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 핵심 개념

- **가역적 원인** — 교정 시 자발순환회복(ROSC)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심정지의 원인. 대표적으로 4H(저산소, 저혈량, 저체온, 수소이온/고칼륨) 4T(긴장성 기흉, 심장눌림증, 독성물질, 혈전)가 있다.
- **ROSC** —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자발순환회복. 심정지 환자에서 소생술을 통해 자발적인 심장 박동과 순환이 회복된 상태.
- **4H 4T** — 심정지의 가역적 원인을 분류하는 기억법. 4H: Hypoxia(저산소), Hypovolemia(저혈량), Hypothermia(저체온), Hydrogen ion/Hyperkalemia(수소이온/고칼륨). 4T: Tension pneumothorax(긴장성 기흉), Tamponade(심장눌림증), Toxins(독성물질), Thrombosis(혈전).
- **고품질 심폐소생술** — High-performance CPR. 충분한 깊이(5~6cm)와 속도(100~120회/분)의 가슴압박, 압박 중단 최소화, 완전한 이완을 유지하는 소생술의 기본 원칙.
- **병원전 심정지** — OHCA(Out-of-Hospital Cardiac Arrest).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대응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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