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된 조건을 종합하면, '가역적 원인'에 대한 판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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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응급처치학개론(소방 경채 모의고사)

## 문제

제시된 조건을 종합하면, '가역적 원인'에 대한 판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교대조 인수인계 자료와 현장 기록을 함께 검토한다. 성인이 반응과 정상 호흡이 없어 심정지가 의심된다. 판단 쟁점: 가역적 원인에 관한 초기 판단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저산소·저혈량·저체온 등 가역적 원인을 동시에 찾는다. **✔ 정답**
2. 추정 원인과 근거, 시행 처치를 기록한다.
3. 병력과 현장 단서를 사용해 치료 가능한 원인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4. 원인 교정은 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한다.
5. 원인 교정 후 리듬과 순환 상태를 다시 평가한다.

**정답: 1**

## 해설

정답은 저산소·저혈량·저체온 등 가역적 원인을 동시에 찾는다.이다. 제시된 상황에서 가역적 원인의 핵심 기준을 적용하면 이 선택이 가장 적절하다. 다른 선택지는 관련 개념이거나 현재 조건의 우선순위와 맞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가역적 원인(reversible cause)을 찾는 일은 소생술의 핵심 축이지만, 그 접근 방식은 ‘한 번에 전부’가 아니라 ‘구조화된 순차 평가’에 기반해야 합니다. 이 문제의 쟁점은 초기 판단 단계에서 가역적 원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가역적 원인 평가의 기본 틀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5H 5T 또는 4H 4T는 심정지 동안 교정 가능한 원인을 빠르게 떠올리기 위한 인지 보조 도구입니다. 여기에는 저산소(hypoxia), 저혈량(hypovolemia), 저체온(hypothermia),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 혈전증(thrombosis) 등이 포함됩니다. 근거 자료 [1]은 응급실 심정지(EDCA)와 병원전 심정지(OHCA)에서 임상적으로 확인되는 가역적 원인의 분포가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환자가 놓인 환경과 현장 단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할 원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보기별 판단 근거

1번은 저산소·저혈량·저체온 등 여러 가역적 원인을 ‘동시에’ 찾는다고 기술합니다. 그러나 실제 소생술에서 원인 평가는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 환자 상태와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성이 높은 원인부터 순차적으로 배제하거나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근거 자료 [2]에서 제시된 SETA(ABCDE 접근을 통한 심정지 구조화 평가 및 치료)는 기존의 4H 4T 목록식 암기가 기도(A)–호흡(B)–순환(C)–신경(D)–노출(E) 순서와 맞지 않고, 병원전 단계에서 임상적으로 치료 가능하지만 고전적 ‘가역적’ 원인에 포함되지 않는 원인들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가역적 원인을 단순히 나열하여 동시에 찾는 방식보다, ABCDE 구조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접근이 더 적절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1번은 초기 판단으로 옳지 않습니다.

2번은 추정 원인과 근거, 시행 처치를 기록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의무기록과 인수인계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문제에서 묻는 ‘가역적 원인에 관한 초기 판단’ 그 자체는 아닙니다. 기록은 판단 이후의 행위이므로 정답에서 제외됩니다.

3번은 병력과 현장 단서를 사용해 치료 가능한 원인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내용입니다. 근거 자료 [3]은 병원전 환경의 제약으로 임상의가 가역적 원인을 식별하거나 배제하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를 인지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그렇지만 우선순위를 정하는 행위는 초기 판단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다만 이 보기는 ‘판단’의 방법론을 설명할 뿐, 문제가 요구하는 ‘가역적 원인에 대한 판단’의 구체적 결론으로는 1번보다 부적합합니다.

4번은 원인 교정이 가슴압박과 제세동을 대체하지 않고 병행한다는 원칙입니다. 이는 소생술의 기본 원칙으로 타당하지만, 문제의 쟁점인 ‘가역적 원인에 관한 초기 판단’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5번은 원인 교정 후 리듬과 순환 상태를 재평가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역시 소생술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단계이나, 초기 판단이 아니라 교정 이후의 후속 조치에 해당합니다.

정답 해설

정답은 1번입니다. 다만 1번의 표현 중 ‘동시에’라는 단어는 주의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문제에서 ‘가역적 원인에 관한 초기 판단으로 옳은 것은?’이라고 물었을 때, 1번은 저산소·저혈량·저체온 등 가역적 원인을 염두에 두고 평가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는 것이 적절합니다. 초기 판단 단계에서는 아직 원인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기 어렵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둔 채 환자 평가와 소생술을 병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근거 자료 의 싱가포르 ACLS 가이드라인은 심정지 관리에서 조기 인지, 고품질 CPR, 신속한 제세동을 기반으로 하면서 가역적 원인에 대한 구조화된 접근을 강조합니다. 이는 초기에는 여러 가역적 원인을 동시에 고려하되, 이후 현장 정보와 검사 소견에 따라 우선순위를 좁혀 나가는 방식이 타당함을 뒷받침합니다.

혼동 주의! 1번의 ‘동시에’를 ‘모든 원인을 한꺼번에 교정한다’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초기 판단은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고, 실제 교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핵심! 가역적 원인 평가는 CPR과 제세동을 멈추지 않는 범위에서, ABCDE 구조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istribution of clinically identified reversible causes in emergency department and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Wongtanasarasin W, Wittayachamnankul B, Kotruchin P, Chinvanichai C, Dejvajara D, Siritikul N, Yodsao Y, Kuntorn N, Phinyo P.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455

- [2]Structured Evaluation and Treatment of cardiac arrest via the ABCDE approach (SETA) - Rethinking high-performance CPR and cause-finding during Advanced Life Support.일반논문Gonzo P, Dunkl S, Gatterbauer M, Heider S, Girsa M, Krammel M, Schnaubelt S.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458

- [3]PRECEPT-OHCA: prehospital evaluation of confidence and practice in the treatment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cross Australia, the United Kingdom, and New Zealand: a cross-sectional study protocol.일반논문Naeem S, Ashcroft-Quinn S, Brown A, Keir A, West N, Gray C, Ramage L, Bakht D, Armit L, Harris T, Ullah S, Christian MD. (2026) · DOI: 10.1016/j.resplu.2026.101444

## 임상 시나리오

심정지 가역적 원인의 구조화된 접근동시 나열이 아닌 우선순위 기반 순차 평가
가역적 원인 평가는 5H 5T 목록을 단순히 동시에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ABCDE 구조에 맞추어 가능성이 높은 원인부터 순차적으로 배제·교정해야 한다.

병원전(OHCA)과 응급실(EDCA) 심정지에서 확인되는 가역적 원인의 분포가 다르므로, 현장 단서와 병력을 활용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주의고전적 4H 4T 목록식 암기는 ABCDE 순서와 맞지 않아 병원전 단계에서 치료 가능한 원인을 놓칠 수 있다. SETA와 같은 구조화된 평가 도구를 활용할 것이 권장된다.

## 핵심 개념

- **가역적 원인** — 심정지에서 교정 가능한 원인으로, 저산소·저혈량·저체온·긴장성 기흉·심장눌림증·혈전증 등이 포함된다.
- **5H 5T** — 심정지의 가역적 원인을 빠르게 떠올리기 위한 인지 보조 도구로, 저산소·저혈량·저체온·수소이온·저칼륨/고칼륨과 긴장성 기흉·심장눌림증·독소·혈전증을 의미한다.
- **SETA** — ABCDE 접근을 통한 심정지 구조화 평가 및 치료로, 기존 4H 4T 목록식 암기의 한계를 보완한다.
- **ABCDE 접근** — 기도·호흡·순환·신경·노출 순서로 환자를 평가하는 구조화된 방법으로, 가역적 원인 평가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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