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치 질 관리를 고려할 때, 재난 현장에서 중증 환자 이송 순서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08281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총론 (모의고사)

## 문제

처치 질 관리를 고려할 때, 재난 현장에서 중증 환자 이송 순서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은?

## 보기

1. 처치 가능성과 생존 가능성, 병원 수용 능력을 함께 본다 **✔ 정답**
2. 보호자가 요구하는 순서대로 보낸다
3. 도착 순서만 기준으로 한다
4. 경증 환자를 모두 먼저 보낸다
5. 가장 크게 소리치는 사람만 먼저 보낸다

**정답: 1**

## 해설

처치 가능성과 생존 가능성, 병원 수용 능력을 함께 본다가 정답이다. 재난 이송 우선순위는 환자의 중증도, 처치 가능성, 생존 가능성, 병원 수용 능력을 함께 고려한다. 한 병원으로 중증 환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도 필요하다. 요구가 크거나 먼저 도착했다는 이유만으로 정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재난 현장에서 중증 환자의 이송 순위를 정하는 것은 단순히 ‘먼저 도착했는지’ 또는 ‘누가 더 아픈지’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resource allocation)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병원전 처치의 핵심 원칙입니다. 다수 사상자 발생(mass casualty incident, MCI) 상황에서는 평소처럼 가장 중증인 환자 한 명에게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생존 가능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송 순위 결정의 핵심 원칙

재난 현장에서의 중증 환자 이송 순서는 처치 가능성(salvageability), 생존 가능성(survivability), 그리고 이송받을 병원의 수용 능력(hospital capacity)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1][3] 이는 재난 의료의 목표가 ‘최대 다수의 최대 이익(the greatest good for the greatest number)’을 실현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중증도 분류(triage)를 통해 환자의 생리적 상태와 해부학적 손상 정도를 평가한 뒤, 즉각적인 처치로 생존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우선 이송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반대로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거나, 현장에서의 처치만으로도 생존이 어려운 환자는 이송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2]

또한 이송 순서는 병원의 수용 능력과도 연동되어야 합니다. 특정 병원에 중증 환자가 집중되면 그 병원의 처치 역량이 포화되어 결과적으로 전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환자의 중증도뿐 아니라 각 병원의 외상 처치 역량과 수용 가능 규모를 분산 배분(distribution)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3][4]

오답 보기의 문제점

| 보기 | 문제점 |
| --- | --- |
| 1. 가장 크게 소리치는 사람만 먼저 보낸다 | 소리의 크기는 기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간접 신호일 수 있으나, 생리적 중증도나 처치 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주관적 기준입니다. |
| 2. 보호자가 요구하는 순서대로 보낸다 | 보호자의 요구는 의학적 우선순위와 무관하며, 재난 현장의 객관적 분류 원칙을 훼손합니다. |
| 3. 도착 순서만 기준으로 한다 | 도착 순서는 행정적 기준일 뿐, 생존 가능성이나 응급 처치 필요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 4. 경증 환자를 모두 먼저 보낸다 | 경증 환자부터 이송하면 중증 환자의 처치가 지연되어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증 환자를 신속히 처리하여 현장 부하를 줄이는 전략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

혼동 주의! ‘중증 환자부터 이송한다’는 일반 응급 상황의 원칙이 재난 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난 상황에서는 중증도 분류(triage) 결과와 함께 처치 가능성(salvageability)을 평가하여, 즉각적 처치로 생존 가능한 환자를 우선 이송하는 ‘역전된 우선순위(reversed priority)’ 개념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핵심! 이송 순서 결정은 단일 기준이 아니라 중증도, 처치 가능성, 병원 수용 능력이라는 세 축을 통합적으로 판단하는 의사결정 과정입니다. [1][3][4]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 multi-national observational study on the concordance between the translational triage tool and routine prehospital triage.일반논문Phattharapornjaroen P, Khorram-Manesh A, Mani Z, Naylor K, Darraj AA, Carlström E, Sittichanbuncha Y, Goniewicz K. (2026) · DOI: 10.1038/s41598-026-52015-7

- [2]Prehospital triage for mass casualty incidents using the META method for early surgical assessment: retrospective validation of a hospital trauma registry.일반논문Romero Pareja R, Castro Delgado R, Turégano Fuentes F, Jhon Thissard-Vasallo I, Sanz Rosa D, Arcos González P (2020) · DOI: 10.1007/s00068-018-1040-6

- [3]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f criteria and models for casualty distribution in trauma related mass casualty incidents.일반논문Khajehaminian MR, Ardalan A, Keshtkar A, Hosseini Boroujeni SM, Nejati A, Ebadati E OME (2018) · DOI: 10.1016/j.injury.2018.09.005

- [4]Criteria and models for the distribution of casualties in trauma-related mass casualty incidents: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protocol.일반논문Khajehaminian MR, Ardalan A, Hosseini Boroujeni SM, Nejati A, Keshtkar A, Foroushani AR (2017) · DOI: 10.1186/s13643-017-0538-z

## 임상 시나리오

재난 현장 중증 환자 이송 순위 결정최대 다수의 최대 이익을 위한 통합적 판단
이송 순위는 처치 가능성, 생존 가능성, 병원 수용 능력을 함께 평가하여 결정한다. 단일 기준이 아닌 통합적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중증도 분류 후 즉각적 처치로 생존 가능한 환자를 우선 이송한다.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은 환자는 후순위로 조정될 수 있다.

주의일반 응급 상황의 ‘중증 환자 우선’ 원칙이 재난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역전된 우선순위 개념이 적용될 수 있으며, 특정 병원에 중증 환자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 배분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중증도 분류** — 재난 현장에서 환자의 생리적 상태와 해부학적 손상 정도를 평가하여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
- **처치 가능성** — 즉각적인 의료 처치를 통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도
- **병원 수용 능력** — 이송받을 병원이 중증 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외상 처치 역량과 수용 가능 규모
- **다수 사상자 발생** — 환자 수가 가용 의료 자원을 초과하여 평소와 다른 우선순위 기준이 필요한 상황
- **역전된 우선순위** —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증인 환자보다 즉각적 처치로 생존 가능한 환자를 우선 이송하는 개념

## 같은 주제 문제

- [전기치료를 시행하기 직전 팀원에게 모두 물러나라고 확인하는 목적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37)
- [소생술 기록을 보니 전기충격 전후로 압박 중단 시간이 길었다. 개선할 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38)
-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이송한 뒤 다음 출동을 준비한다. 적절한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39)
- [폭행 현장에 도착했지만 가해자로 보이는 사람이 흉기를 들고 있다. 적절한 초기 대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0)
- [뇌졸중 의심 환자에서 마지막 정상 시각을 확인해 병원에 전달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1)
- [응급의료센터에 무전할 때 가장 적절한 보고 방식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2)
- [출동 전 교육, 표준 처치지침 작성, 사후 기록 검토에 해당하는 의료지도 형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3)
- [재난 현장에서 한정된 구급차를 배정해야 한다. 가장 적절한 기준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