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5% 식염수 500mL를 정맥으로 투여한 뒤 체액 구획 변화를 설명한 것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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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초의학 (모의고사)

## 문제

0.45% 식염수 500mL를 정맥으로 투여한 뒤 체액 구획 변화를 설명한 것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세포내액 삼투압이 높아져 물이 세포 밖으로 이동한다
2. 세포외액이 고장성이 되어 세포가 수축한다
3. 세포외액 삼투압이 낮아져 물이 세포 안으로 이동한다 **✔ 정답**
4. 세포막을 통한 물 이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5. 혈장 단백질 농도가 급증하여 부종이 사라진다

**정답: 3**

## 해설

0.45% 식염수는 저장성 수액이므로 세포외액의 삼투압을 낮추고 물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킨다. 고장성 용액이라면 세포에서 물이 빠져나가지만 이 문항의 조건과 반대이다. 혈장 단백질 농도 변화는 이 수액의 주된 작용을 설명하지 못한다.

## 심화 해설

0.45% 식염수는 저장액(hypotonic fluid)에 해당합니다. 혈장 삼투압 약 280~300 mOsm/L보다 낮은 154 mOsm/L의 삼투압을 가지므로, 정맥 투여 직후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 ECF)은 희석되어 삼투압이 낮아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세포외액보다 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 ICF)의 삼투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물이 삼투압 경사를 따라 세포 안으로 이동합니다. 그 결과 세포는 팽창하고 세포외액과 세포내액 모두 용적이 증가합니다.

병원전 처치와 응급구조학적 해석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 수액을 직접 처방하지는 않지만, 이송 중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에 따라 정맥로를 확보하고 수액을 투여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특히 저나트륨혈증(hypontremia)이 의심되거나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에서 자유수분 결핍(free water deficit)을 교정해야 할 때 저장액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저장액(hypotonic fluids)은 자유수분 결핍을 보충하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저장액을 빠르게 투여하면 세포내액으로 물이 대량 이동하여 뇌부종(cerebral edema)이나 혈관내 용적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여 속도와 환자 의식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 보기 | 판정 | 근거 |
| --- | --- | --- |
| 1. 세포내액 삼투압이 높아져 물이 세포 밖으로 이동한다 | 오답 | 저장액 투여 시 삼투압이 낮아지는 쪽은 세포외액이며, 물은 세포 밖이 아니라 세포 안으로 이동합니다. |
| 2. 세포외액이 고장성이 되어 세포가 수축한다 | 오답 | 0.45% 식염수는 저장액이므로 세포외액은 저장성이 되고, 세포는 수축이 아니라 팽창합니다. |
| 3. 세포외액 삼투압이 낮아져 물이 세포 안으로 이동한다 | 정답 | 저장액 투여로 세포외액 삼투압이 낮아지면 물은 삼투압이 높은 세포내액 쪽으로 이동합니다. |
| 4. 세포막을 통한 물 이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오답 | 0.45% 식염수는 등장액이 아니므로 세포막을 통한 물 이동이 뚜렷하게 일어납니다. 물 이동이 거의 없는 것은 등장액 투여 시입니다. |
| 5. 혈장 단백질 농도가 급증하여 부종이 사라진다 | 오답 | 저장액은 혈장 단백질을 증가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세포외액 희석과 세포내액 이동으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국가고시 빈출 관점

수액의 긴장도(tonicity)에 따른 체액 구획 간 물 이동은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반복 출제되는 개념입니다. 핵심! 수액의 긴장도는 용액 속 유효 삼투질(osmole)이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0.45% 식염수는 나트륨이 세포막을 자유롭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저장성으로 작용합니다. 혼동 주의! 5% 포도당 용액은 투여 직후에는 등장성처럼 보이지만 포도당이 빠르게 대사되면 자유수분만 남아 저장성 수액처럼 작용합니다. 반면 0.9% 식염수는 세포외액과 삼투압이 같아 세포막을 통한 순수한 물 이동이 거의 없고 세포외액 용적만 증가시킵니다. 저장액은 세포외액과 세포내액 모두에 분포하지만, 세포내액으로의 이동이 더 크기 때문에 혈관내 용적 보충 효과는 등장액보다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실혈이나 탈수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에서는 저장액 단독 사용이 부적절하며, 병원 전 단계에서도 등장성 결정질 용액이 우선 고려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저장성 수액 투여 시 체액 이동과 임상 적용0.45% 식염수 투여의 병태생리와 주의점
0.45% 식염수는 삼투압이 154 mOsm/L로 혈장(280~300 mOsm/L)보다 낮은 저장액이다. 정맥 투여 시 세포외액이 희석되어 삼투압이 낮아지고, 물은 삼투압 경사를 따라 세포내액으로 이동하여 세포가 팽창한다.

저장액은 고나트륨혈증이나 자유수분 결핍 교정에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투여 속도가 빠르면 세포내액으로 물이 대량 이동하여 뇌부종이나 혈관내 용적 감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식 상태와 활력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주의저장액은 세포외액과 세포내액 모두에 분포하지만, 혈관내 용적 보충 효과는 등장액보다 적다. 저혈량성 쇼크 환자에서 초기 수액소생술로 저장액을 단독 사용해서는 안 된다.

## 핵심 개념

- **저장액** — 혈장 삼투압(280~300 mOsm/L)보다 낮은 삼투압을 가진 수액으로, 0.45% 식염수가 대표적이다.
- **삼투압** — 반투과성 막을 사이에 두고 용질 농도 차이에 의해 물을 끌어당기는 힘.
- **세포외액** — 세포 밖에 존재하는 체액으로 혈장과 간질액을 포함한다.
- **세포내액** — 세포막 안에 존재하는 체액으로 전체 체수분의 약 2/3를 차지한다.
- **긴장도** — 용액이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하는 유효 삼투질에 의해 세포 용적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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