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세 남성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를 받은 뒤 감사의 뜻으로 현금이 든 봉투를 1급 응급구조사에게 건네려 하는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취할 가장 적절한 행동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07481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총론 (모의고사)

## 문제

54세 남성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를 받은 뒤 감사의 뜻으로 현금이 든 봉투를 1급 응급구조사에게 건네려 하는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취할 가장 적절한 행동은?

## 보기

1. 직무 수행에 대한 금전적 대가 수수를 정중히 거절하고 소속 기관이 정한 절차에 따라 상황을 처리한다. **✔ 정답**
2. 보호자가 서운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일단 받아 두었다가 나중에 몰래 돌려주기로 한다.
3. 액수가 크지 않다고 판단되면 동료와 나누어 가지는 것도 괜찮다고 보고 받아들인다.
4. 감사의 마음을 존중해 그 자리에서 받은 뒤 소속 기관에는 알리지 않고 넘어간다.
5. 받는 모습이 알려지면 곤란하다고 보아 받되 기록에는 남기지 않기로 한다.

**정답: 1**

## 해설

금전적 대가 수수는 정중히 거절하고 소속 기관의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몰래 보관 후 반환·동료와 분배·미보고 수령·기록 누락은 모두 부적절하다.

## 심화 해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감사의 표시로 금전을 제공받는 상황은 단순한 개인 간 거래가 아니라, 응급의료체계 내에서 구조사에게 부여된 공적 역할과 직업윤리가 충돌하는 지점입니다. 1급 응급구조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업무 수행의 대가를 사적으로 수수하는 행위는 직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직무 관련 금품 수수는 응급구조사가 수행한 처치가 특정 개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거나, 향후 추가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형성하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의식 저하, 보호자 부재, 긴박한 현장 상황 등으로 인해 환자나 보호자가 합리적 판단을 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접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전을 받는 행위는 환자의 자율적 의사결정이 온전히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윤리적으로 더욱 민감합니다.

근거 자료 [2]는 환자 파트너의 기여에 대한 보상 관행을 체계적으로 검토한 연구로, 보상에는 금전적 보상과 비금전적 보상이 모두 존재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다루는 보상은 연구 과정에서 환자가 제공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공식적 절차를 거친 보상입니다. 응급구조사의 현장 처치는 연구 참여와 달리 이미 법적·제도적으로 규정된 직무 수행이며, 그에 대한 보상은 급여 체계와 응급의료 수가 체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핵심! 현장에서 별도의 금전을 받는 것은 공식 보상 체계 밖의 사적 거래에 해당하므로 허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근거 자료 [1]은 바이오뱅킹 가이드라인을 다루면서, 기증자와 기관 사이의 신뢰가 연구 인프라의 과학적 가치를 결정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응급의료 현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응급구조사 개인이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가 누적되면, 응급의료서비스 전체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공공신뢰(public trust)는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한 핵심 자산이며, 개인의 일탈적 행동 하나가 기관 전체의 평판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보기 2, 3, 4, 5는 모두 금전을 일단 수령하거나 수령 후 처리 방식을 달리하는 선택지입니다. 그러나 혼동 주의! 금전을 받은 뒤 몰래 돌려주거나, 액수가 작다고 판단하거나, 기록에 남기지 않는 행위는 모두 수수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 못합니다. 일단 금전이 오간 순간, 그 행위는 외부에서 관찰될 수 있고, 이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든 직무 청렴성에 대한 의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다수의 목격자(동료 구조사, 소방대원, 경찰, 일반 시민)와 함께 활동하므로, 사적 수수 행위는 즉각적으로 조직 내·외부에 알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행동은 1번과 같이 금전적 대가 수수를 정중히 거절하고, 소속 기관이 정한 절차에 따라 상황을 보고·처리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도덕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응급의료기관이 마련한 행동강령과 청렴 규정에 근거한 제도적 대응입니다. 근거 자료 [4]는 응급의료 제공자와 환자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인식 차이가 존재함을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개인의 즉흥적 판단으로 해결하려 하면 환자와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전에 정해진 기관 절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보호하면서도 직업적 경계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단순한 예절 문제가 아니라 직업윤리(vocational ethics)와 행동강령(code of conduct)의 적용 문제로 출제합니다. 거절 의사를 전달할 때는 환자나 보호자의 감사 표현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직무 수행에 대한 금전적 보상은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이후 소속 기관의 보고 체계에 따라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때 기관 차원의 대응 지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응급구조사의 책임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From Donor to Discovery and Diagnosis: A Comprehensive 2026 Review of International Biobanking Guidelines Underpinning Molecular Pathology-Driven Cancer Diagnostics, with a Practical Roadmap for Establishing a New Biobank.가이드라인Neamțu AA, Barna R, Vigdorovits A, Hotinceanu IA, Muresan MM, Pascalau AV, Pop OL. (2026) · DOI: 10.3390/cancers18182974

- [2]Recognizing patient partner contributions to health research: a systematic review of reported practices.메타분석/체계고찰Fox G, Lalu MM, Sabloff T, Nicholls SG, Smith M, Stacey D, Almoli F, Fergusson DA. (2023) · DOI: 10.1186/s40900-023-00488-5

- [4]"We're All in This Together": A Mixed-Methods Study of Provider and Patient Perceptions of Emergency Care for Opioid Use Disorder.일반논문McFarland A, Chan L, Lalwani P, Chapman BP, Davis-Martin R, Kapadia N, Carreiro S. (2026) · DOI: 10.1111/jan.70597

## 임상 시나리오

응급구조사 금품 수수 거절 및 보고 절차현장에서 감사 표시 금전을 받았을 때의 제도적 대응
응급구조사는 직무 수행에 대한 금전적 대가 수수를 정중히 거절해야 하며, 이는 개인의 도덕적 판단이 아닌 소속 기관의 행동강령에 근거한 제도적 의무입니다. 현장에서 금품을 제공받는 상황은 공적 역할과 직업윤리의 충돌 지점으로, 수수 행위 자체가 직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합니다.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의식 저하, 보호자 부재, 긴박한 상황 등으로 환자의 자율적 의사결정이 온전히 보장되지 않는 조건에서 접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전을 받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더욱 민감하며, 향후 추가적인 편의 제공 기대를 형성하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금전을 받은 뒤 몰래 돌려주거나, 액수가 작다고 판단하거나, 기록에 남기지 않는 행위는 모두 수수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 못합니다. 일단 금전이 오간 순간 외부에서 관찰될 수 있고, 이후 처리 방식과 무관하게 직무 청렴성에 대한 의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다수의 목격자와 함께 활동하므로 사적 수수 행위는 즉각적으로 알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의개인의 일탈적 행동 하나가 응급의료서비스 전체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금품 수수 거절 후에는 반드시 소속 기관이 정한 절차에 따라 상황을 보고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공공신뢰** —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하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개인의 일탈적 행동이 기관 전체의 평판을 훼손할 수 있다.
- **직무 관련 금품 수수** — 업무 수행의 대가로 사적으로 금전이나 물품을 받는 행위로, 직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한다.
- **행동강령** — 소속 기관이 정한 직무 수행 및 윤리 기준으로, 금품 수수 거절과 상황 보고의 제도적 근거가 된다.
- **병원 전 단계** —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응급구조사가 처치를 수행하는 현장 또는 이송 단계를 의미한다.
- **공식 보상 체계** — 급여 체계와 응급의료 수가 체계를 통해 직무 수행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지급되는 제도적 구조.

## 같은 주제 문제

- [전기치료를 시행하기 직전 팀원에게 모두 물러나라고 확인하는 목적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37)
- [소생술 기록을 보니 전기충격 전후로 압박 중단 시간이 길었다. 개선할 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38)
-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이송한 뒤 다음 출동을 준비한다. 적절한 조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39)
- [폭행 현장에 도착했지만 가해자로 보이는 사람이 흉기를 들고 있다. 적절한 초기 대응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0)
- [뇌졸중 의심 환자에서 마지막 정상 시각을 확인해 병원에 전달하는 이유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1)
- [응급의료센터에 무전할 때 가장 적절한 보고 방식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2)
- [출동 전 교육, 표준 처치지침 작성, 사후 기록 검토에 해당하는 의료지도 형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3)
- [재난 현장에서 한정된 구급차를 배정해야 한다. 가장 적절한 기준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485044)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