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세 남성 작업자가 교량 보수 공사장에서 비계가 기울며 안전벨트에 매달린 채 지면에서 3미터 높이에 걸려 있는 상황에서, 전문 고소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가장 먼저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취할 행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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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07465  
> language: ko  
> subject: 전문응급처치학총론 (모의고사)

## 문제

38세 남성 작업자가 교량 보수 공사장에서 비계가 기울며 안전벨트에 매달린 채 지면에서 3미터 높이에 걸려 있는 상황에서, 전문 고소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가장 먼저 도착한 응급구조사가 취할 행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직접 올라가 접근하지 않고 추락 위험 구역을 통제하며 구조장비와 인력이 현장에 오기를 기다린다. **✔ 정답**
2. 시간이 급하다고 판단해 비계 구조물을 밟고 올라가 손이 닿는 대로 작업자를 끌어내린다.
3. 주변에 있는 다른 작업자들에게 함께 비계를 붙잡아 흔들리지 않게 지지하라고 지시한다.
4. 벨트가 끊어질 위험이 있다는 생각에 아래에서 담요를 펼쳐 낙하에 대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5. 작업자가 말로 반응한다면 추락 위험과 무관하게 바로 다가가 벨트를 풀어 내린다.

**정답: 1**

## 해설

불안정한 비계에 매달린 상황에서는 구조자가 직접 접근하지 않고 위험구역을 통제하며 전문 인력을 기다려야 하며, 직접 등반·주변인 동원 지지·담요로 낙하 대비·즉시 접근은 모두 2차 사고 위험을 높인다.

## 심화 해설

현장 안전과 구조 원칙

이 상황은 응급구조학에서 다루는 현장 접근성(site accessibility)과 구조자 안전(rescuer safety)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작업자는 안전벨트에 매달린 채 3미터 높이에 있으나, 비계가 기울어져 있어 추가 붕괴나 추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환자에게 직접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정한 구조물 주변의 추락 위험 구역을 통제하고 전문 고소구조대와 구조장비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혼동 주의! 환자가 말로 반응하거나 의식이 있다고 해서 구조물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울어진 비계는 언제든 추가로 무너질 수 있으며, 응급구조사가 직접 올라가면 구조자 자신이 두 번째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전 처치(prehospital care)에서 구조는 단계적 접근(staged approach)을 따릅니다. 먼저 현장을 평가하고, 위험을 통제한 뒤, 적절한 장비와 인력을 갖춘 구조대가 환자에게 접근합니다. 보기 2번처럼 비계를 밟고 올라가거나, 3번처럼 주변 작업자에게 비계를 지지하게 하는 행동은 불안정한 구조물에 인력을 더 노출시키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보기 4번의 담요는 3미터 추락 시 충격을 흡수할 수 없으며, 보기 5번은 구조자 안전을 무시한 접근입니다.

구조 현장에서 가장 우선되는 원칙은 ‘구조자의 안전’이며, 이는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전제 조건입니다. 전문 고소구조대는 불안정한 구조물에서 작업자를 안전하게 내릴 수 있는 로프 하강 시스템, 고정 장비, 보조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응급구조사는 그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 통제(scene control)와 추락 위험 구역 설정(hazard zone establishment)을 통해 추가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핵심! 응급구조사는 직접 구조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울어진 비계는 2차 붕괴(secondary collapse)의 위험이 크므로, 접근 자체가 금기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불안정 고소 구조 현장 대응구조자 안전 우선 원칙과 현장 통제
기울어진 비계 등 불안정 구조물에 작업자가 매달린 경우, 응급구조사는 직접 접근을 금지하고 추락 위험 구역을 설정하여 현장을 통제해야 한다.

전문 고소구조대는 로프 하강 시스템, 고정 장비, 보조 인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도착 전까지는 현장 보존과 추가 손상 예방이 응급구조사의 핵심 역할이다.

주의환자가 의식이 있거나 말로 반응해도 구조물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2차 붕괴 위험이 크므로 구조자 자신이 두 번째 환자가 되지 않도록 접근을 삼가야 한다.

## 핵심 개념

- **구조자 안전** — 구조 현장에서 가장 우선되는 원칙으로, 구조자가 다치면 환자 구조가 불가능해지므로 자신의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 **현장 통제** — 추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접근을 차단하는 응급구조사의 초기 역할이다.
- **2차 붕괴** — 이미 손상된 구조물이 추가로 무너지는 현상으로, 기울어진 비계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다.
- **단계적 접근** — 현장 평가, 위험 통제, 적절한 장비와 인력을 갖춘 구조대의 접근 순서로 이루어지는 병원전 구조 원칙이다.
- **추락 위험 구역** — 낙하물이나 추락 가능성이 있어 접근이 금지된 지역으로, 구조 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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