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대응 단계에서 '익수' 관점으로 우선 선택할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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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응급처치학개론

## 문제

초기 대응 단계에서 '익수' 관점으로 우선 선택할 조치는?

새 약물 투여 뒤 호흡곤란과 두드러기가 생겼다. 판단 쟁점: 익수에 관한 재평가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경추 손상 가능성은 기전이 있을 때 함께 평가한다.
2. 수중 노출 시간과 구조 과정, 처치 반응을 기록한다.
3. 호흡 회복 뒤에도 지연성 악화를 감시한다. **✔ 정답**
4. 물 밖으로 구조한 뒤 호흡과 순환을 즉시 평가한다.
5. 저산소가 핵심 문제이므로 환기와 산소화를 우선 고려한다.

**정답: 3**

## 해설

정답은 호흡 회복 뒤에도 지연성 악화를 감시한다이다. 익수의 핵심 기준을 현장 조건에 적용하면 이 선택이 가장 적절하다. 이 문항은 우선순위형으로 단순 암기보다 환자 안전, 처치 우선순위와 재평가를 함께 판단해야 한다. 다른 선택지는 인접 상황에서는 일부 타당할 수 있지만 제시된 조건의 우선 기준과 맞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초기 대응 단계에서 익수 환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기도 확보와 호흡 평가입니다. 물 밖으로 구조한 직후에는 의식 수준과 호흡, 맥박을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하면 즉시 기본소생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다만 이 문제의 쟁점은 ‘재평가 방법’에 있으므로, 초기 처치 이후 환자를 어떻게 관찰하고 다시 평가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익수(drowning)의 병태생리에서 핵심은 저산소증(hypoxia)입니다. 물이 폐로 들어가면 계면활성제(surfactant)가 씻겨 나가고 폐포-모세혈관 장벽이 손상되면서 폐부종(pulmonary edema)과 환기-관류 불균형(ventilation-perfusion mismatch)이 생깁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 과정이 구조 직후 바로 영상 검사에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 [1]에서도 익수 후 내원한 환자는 즉각적인 방사선학적 병변이 없더라도 지연성 호흡 부전(delayed respiratory compromise)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이 일단 회복되고 활력징후가 안정적으로 보이더라도, 수 시간 뒤 폐부종이나 저산소증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므로 호흡 회복 뒤에도 일정 시간 동안 산소포화도와 호흡 양상을 반복 평가하며 지연성 악화를 감시해야 합니다.

보기 3번이 정답인 이유는 익수 환자의 재평가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호흡 악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익수로 인한 폐손상은 초기 평가 시점보다 수 시간 뒤에 임상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거 자료 [2]의 증례에서도 익수로 인한 심정지 후 내원한 환자에서 급성 호흡곤란증후군(ARDS)과 기흉(pneumothorax), 난치성 저산소혈증(refractory hypoxemia)이 발생하여 결국 체외막산소화요법(ECMO)까지 필요했던 경과를 보여줍니다. 이는 익수 초기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중증 호흡 부전이 이후에 진행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핵심! 익수 환자는 초기 평가에서 호흡이 안정적으로 보이더라도 최소 수 시간 동안 경과 관찰과 재평가가 필요하며, 산소포화도 저하나 호흡곤란 악화가 나타나면 즉시 산소 투여와 기도 관리로 이어져야 합니다.

다른 보기를 살펴보면, 1번의 경추 손상 평가는 익수 자체보다는 다이빙 사고나 교통사고 등 외상성 기전이 동반된 경우에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입니다. 2번의 수중 노출 시간과 구조 과정 기록은 병력 청취에서 중요한 정보이지만 ‘재평가 방법’보다는 초기 정보 수집에 가깝습니다. 4번의 구조 직후 호흡·순환 평가는 초기 대응의 첫 단계로, 재평가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5번의 환기와 산소화 우선은 익수 처치의 핵심 원칙이지만, 이 역시 초기 처치의 관점이지 시간 경과에 따른 재평가 방법을 설명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혼동 주의! 익수 환자에서 ‘초기 처치’와 ‘재평가’는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환기와 산소화가 최우선이지만, 재평가 단계에서는 지연성 호흡 악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복적으로 호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rowning Complicated by Hypothermia.일반논문Close A, Yee J. (2025) · DOI: 10.21980/j8qs7p

- [2]ECMO combined with sequential oxygen therapy in drowning-induced ARD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Wu Y, Zhai R, Wang B, Zhao P, Zhao L, Cui H, Chen C, Hu M. (2025) · DOI: 10.3389/fmed.2025.1609610

## 임상 시나리오

익수 환자 재평가 가이드초기 안정 후에도 지연성 악화를 놓치지 않는 관찰 전략
익수의 핵심 병태생리는 저산소증이며, 계면활성제 소실과 폐포 손상으로 폐부종이 진행할 수 있다. 초기 영상 검사에서 뚜렷한 병변이 없더라도 지연성 호흡 부전이 발생할 수 있어 호흡이 회복된 뒤에도 수 시간 동안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재평가 시에는 산소포화도와 호흡 양상, 의식 수준을 반복 확인하고, 저산소증 악화 징후가 보이면 즉시 산소 투여와 기도 관리로 이행해야 한다. 초기 처치와 재평가는 구분하여 접근한다.

주의익수 후 초기 활력징후가 안정적이어도 안심하면 안 된다. 수 시간 뒤 폐부종이나 난치성 저산소혈증이 진행할 수 있으므로, 퇴원 결정 전 반드시 충분한 관찰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지연성 호흡 부전** — 익수 초기 평가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더라도 수 시간 뒤 폐부종이나 저산소증이 진행하여 호흡 부전이 나타나는 현상
- **저산소증** — 익수의 병태생리 핵심으로, 폐포-모세혈관 장벽 손상과 환기-관류 불균형으로 인해 산소 공급이 저하된 상태
- **폐부종** — 폐포 내 액체가 고이는 상태로, 익수 후 계면활성제 소실과 폐포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환기-관류 불균형** — 폐포 환기와 혈류 관류의 비율이 맞지 않아 가스 교환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태
- **재평가** — 초기 처치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환자 상태 변화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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