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루를 가지고 퇴원하는 4세 아동의 부모에게 강조할 관찰 내용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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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회장루를 가지고 퇴원하는 4세 아동의 부모에게 강조할 관찰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배출물이 갈색 형태 변으로 바뀌는지 확인하게 한다
2. 배출물이 묽고 많아지면 탈수 징후를 살피게 한다 **✔ 정답**
3. 하루에 한 번만 주머니를 비우고 나머지는 두게 한다
4. 피부가 붉어지면 알코올 솜으로 닦아 말리게 한다
5. 배출량이 늘면 마시는 물의 양을 함께 줄이게 한다

**정답: 2**

## 심화 해설

회장루(ileostomy)는 소장의 끝부분인 회장(ileum)을 복벽으로 끌어내어 만든 장루로, 대장을 거치지 않고 소화된 장 내용물이 바로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대장에서 일어나는 수분과 전해질의 재흡수 과정이 생략되므로, 회장루 배출물은 원래 묽고 양이 많은 특성을 가집니다. 4세 아동은 체표면적 대비 체수분 비율이 높고 수분 소실에 대한 보상 능력이 성인보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회장루를 통한 수분 손실은 탈수(dehydration)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장루 생성 후 탈수는 가장 흔한 재입원 원인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이 강조될 만큼 핵심적인 퇴원 교육 주제입니다 [2]. 회장루 배출량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묽고 많아지는 것은 장 내용물의 통과 시간이 짧아지고 수분 재흡수 기회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때 부모가 관찰해야 할 것은 단순히 배출물의 양뿐 아니라, 탈수 징후입니다. 소아의 탈수 징후에는 소변량 감소, 입술과 구강 점막의 건조, 눈물 감소, 피부 탄력 저하, 처짐이나 기면(lethargy), 체중 감소 등이 포함됩니다. 배출물이 묽고 많아지는 변화는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이므로, 탈수 징후를 함께 살피도록 교육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머지 보기는 회장루의 생리적 특성이나 관리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회장루 배출물은 대장을 통과하지 않으므로 정상적으로도 묽은 액체성 또는 반액체성 형태를 띠며, 갈색의 형태가 있는 변으로 바뀌는 것은 대장루(colostomy)에서 기대할 수 있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혼동 주의! 회장루 배출물이 형태 변으로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회장루의 정상 생리를 오해한 것입니다. 또한 회장루 배출물에는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자극과 손상을 유발하므로, 피부가 붉어졌을 때 알코올 솜으로 닦으면 자극이 더 심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장루 주위 피부 간호는 자극을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알코올 사용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수분 섭취와 관련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장루 환자는 수분 손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수분 섭취를 유지하거나 늘려야 하며, 배출량이 늘었다고 해서 물 섭취를 줄이면 탈수 위험이 더 커집니다. 다만 회장루 환자에서 다량의 저장성 음료(예: 물만 다량 섭취)는 나트륨 희석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경구 수분 보충 시 전해질이 포함된 용액을 활용하는 접근이 권장됩니다. 퇴원 후 가정에서도 식이 전환과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유지가 회장루 합병증 예방의 중요한 축입니다 [3].

장루 주머니 비우기와 관련해서는 배출물이 차는 대로 비우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하루에 한 번만 비우도록 제한하면 주머니가 과도하게 팽창하여 피부 접착면에 장력이 가해지고, 내용물 누출과 피부 손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회장루는 배출량이 많고 지속적으로 배출되므로, 주머니가 1/3에서 1/2 정도 찼을 때 비우도록 교육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회장루 폐쇄와 관련된 합병증도 퇴원 교육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장루 부위의 폐쇄성 합병증(stoma outlet obstruction)은 회장루의 알려진 합병증 중 하나로, 발생률은 보고에 따라 5.4%에서 27.3%까지 다양합니다 [1]. 배출량이 갑자기 줄거나 복부 팽만, 구토, 통증이 동반되면 장루 폐쇄를 의심하고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이는 배출량이 늘어나는 상황과 반대되는 임상 양상으로, 부모가 두 방향의 변화를 모두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퇴원 후 추적관찰에서도 회장루 환자의 탈수 예방과 합병증 조기 발견은 핵심 교육 항목으로 다루어집니다 [4]. 회장루 아동의 부모에게는 배출물의 양상 변화와 탈수 징후를 연결 지어 관찰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배출물이 묽고 많아질 때 수분 섭취를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전해질 보충을 고려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Obstructive and secretory complications of diverting ileostomy.일반논문Tsujinaka S, Suzuki H, Miura T, Sato Y, Shibata C (2022) · DOI: 10.3748/wjg.v28.i47.6732

- [2]Addressing a common complication after ileostomy creation: a multidisciplinary program to decrease readmission for dehydration.일반논문Kong D, Lin S, Karagkounis G, Abbass MA, Widmar M, Pappou E, Smith JJ, Nash GM, Weiser MR, Paty PB, Garcia-Aguilar J, Wei IH. (2025)

- [3]Construction and application of home dietary management program for postoperative patients with preventive ileostomy for rectal cancer.일반논문Zhu J, Shen Y, Li J, Wang S, Shang W, Sun M. (2025) · DOI: 10.3389/fnut.2025.1639987

- [4]Best evidence summary for post-discharge follow-up of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and an ostomy.일반논문Zeng X, Jiang Y, Ji X, Wang Y. (2026) · DOI: 10.1016/j.apjon.2026.10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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