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수가 적은 24개월 아동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에게 제공할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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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말수가 적은 24개월 아동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에게 제공할 교육은?

## 보기

1. 또래보다 늦으니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린다
2. 발음이 틀리면 그때마다 고쳐 다시 말하게 한다
3. 아이 말을 따라 하지 말고 긴 문장으로만 말해 준다
4. 말이 늘 때까지 교육 영상을 매일 보여 준다
5. 그림책을 함께 보며 아이 말에 살을 붙여 되돌려 준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아이의 짧은 말에 부모가 어휘·문법을 덧붙여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확장·재구성 전략이 효과적이다.

## 심화 해설

말수가 적은 24개월 아동, 즉 표현어휘가 또래보다 느린 ‘늦은 말(late talker)’ 아동을 둔 부모 교육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부모가 아동의 일상적인 상호작용 안에서 언어 자극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정답은 5번 ‘그림책을 함께 보며 아이 말에 살을 붙여 되돌려 준다’입니다.

이 전략은 언어치료에서 확장(expansion)과 재구성(recast)이라고 부르는 기법입니다. 아동이 “강아지”라고 말하면 부모가 “그래, 강아지가 뛰어가네”처럼 아동의 발화에 문법적 요소나 어휘를 덧붙여 자연스럽게 되돌려 주는 것이죠. 핵심! 아동이 틀린 발음을 직접 교정하거나 따라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형태를 들려주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합니다.

근거 자료 [1]의 부모 실행 언어 중재(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 연구에서는 부모가 중재에 참여한 후 아동의 수용 및 표현 언어 능력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중재 후 1~2년까지도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부모가 배운 의사소통 전략이 아동의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 기술을 배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근거 자료 [2]의 메타분석에서도 보호자 매개 중재(caregiver-mediated intervention)가 5세 미만 발달성 언어장애(DLD) 위험 아동의 언어 발달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이 중재의 핵심은 치료사가 아동을 직접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일상 맥락에서 언어 자극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림책 읽기는 부모가 배운 전략을 적용하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일상 활동 중 하나입니다.

근거 자료 [3]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에서는 강화된 환경 중심 교수-문장 초점(EMT-SF) 중재를 통해 어휘에서 문법으로 이행하는 시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 중재에서도 부모가 아동의 발화에 반응하고 확장해 주는 상호작용이 핵심 요소입니다. 혼동 주의! 아동에게 긴 문장만 들려주는 것은 오히려 언어 입력을 처리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동의 현재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언어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각 오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기 | 문제점 | 근거 기반 대안 |
| --- | --- | --- |
| 1.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린다 | 늦은 말은 DLD의 위험 지표이며 조기 중재가 예후를 개선함 | 부모가 적극적으로 언어 자극 제공 |
| 2. 발음이 틀리면 고쳐 다시 말하게 한다 | 직접 교정은 의사소통 시도를 위축시키고 부정적 정서 유발 | 자연스러운 재구성으로 올바른 모델 제시 |
| 3. 긴 문장으로만 말해 준다 | 아동의 처리 능력을 초과하는 입력은 학습에 비효율적 | 아동 수준보다 약간 높은 문장 사용 |
| 4. 교육 영상을 매일 보여 준다 | 일방향적 미디어 노출은 상호작용적 언어 경험을 대체하지 못함 | 양방향적 부모-아동 상호작용 |

근거 자료 [4]에서도 부모-아동 활동 팩을 활용한 접근이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발달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부모가 직접 아동과 함께 활동하며 언어적 상호작용을 나누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적인 조기 학습 경로임을 시사합니다. 24개월 아동의 언어 발달을 위한 교육은 결국 ‘부모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확장해 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Parent-implemented early language intervention programme for late talkers: parental communicative behaviour change and child language outcomes at 3 and 4 years of age.일반논문Kruythoff-Broekman A, Wiefferink C, Rieffe C, Uilenburg N (2019) · DOI: 10.1111/1460-6984.12451

- [2]Effectiveness of Caregiver-Mediated Spoken Language Interventions for Children Under Five at Risk of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Johnstone-Cooke V, Rutherford M, Sheripkanova A, Hutcheson R, Hodson A. (2026) · DOI: 10.1111/1460-6984.70304

- [3]Short-Term Effects of a Caregiver-Mediated Intervention for Preschoolers at Risk for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Hadley PA, Roberts MY, Harrington EK, Jones M, Preza T, Zanzinger KE, Kaat AJ, Grauzer J, Kaiser A. (2026) · DOI: 10.1044/2026_jslhr-25-00387

- [4]Shaping Development Through Parents: A Scalable Approach to Early Learning.일반논문Nayeli GG, Eugenia NC, Fiona T, Roxana S, Claudia V, Alexandra H. (2026) · DOI: 10.1111/desc.70279

## 임상 시나리오

늦은 말 아동 부모교육: 확장과 재구성그림책 읽기로 자연스럽게 언어 자극을 늘리는 법
아동이 한 단어를 말하면 부모는 어휘나 문법을 덧붙여 완전한 문장으로 되돌려 준다. 예: “강아지” → “그래, 강아지가 뛰어가네.”

직접 교정(“다시 말해봐”) 대신 올바른 형태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아동의 의사소통 시도를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언어 모델을 제공한다.

언어 입력은 아동의 현재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한다. 지나치게 긴 문장은 처리 부담을 키워 비효율적이다.

주의늦은 말은 발달성 언어장애의 위험 지표일 수 있으므로, 단순히 기다리지 말고 조기 중재와 부모의 적극적 상호작용을 권유해야 한다.

## 핵심 개념

- **늦은 말(late talker)** — 24개월경 표현어휘가 또래보다 유의미하게 느린 아동으로, 발달성 언어장애의 위험 지표가 될 수 있어 조기 평가와 중재가 필요하다.
- **확장(expansion)** — 아동의 발화에 어휘나 문법적 요소를 덧붙여 더 완전한 문장으로 되돌려 주는 언어 자극 기법이다.
- **재구성(recast)** — 아동의 발화 의미를 유지하면서 문법적으로 올바른 형태로 바꾸어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기법으로, 직접 교정과 구별된다.
- **부모 실행 언어 중재(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 — 치료사가 아동을 직접 치료하기보다 부모를 훈련시켜 일상 맥락에서 언어 자극을 제공하게 하는 중재 방식이다.
- **보호자 매개 중재(caregiver-mediated intervention)** — 보호자가 중재의 주체가 되어 아동의 언어 발달을 지원하는 접근으로, 5세 미만 언어장애 위험 아동에게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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