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이 오지 않는다며 수면제를 달라고 하는 입원 환자에게 먼저 할 일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600511  
> language: ko  
>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잠이 오지 않는다며 수면제를 달라고 하는 입원 환자에게 먼저 할 일은?

## 보기

1. 잠을 방해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환경을 맞춘다 **✔ 정답**
2. 처방된 수면제를 곧바로 가져다 투여한다
3. 낮에 잠을 자지 말라고 설명하고 돌아온다
4. 다음 날 아침에 의사에게 알리겠다고 말한다
5. 잠이 올 때까지 텔레비전을 보도록 권한다

**정답: 1**

## 해설

수면제 투여 전에 병실 환경과 수면 방해 요인을 먼저 사정하고 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다.

## 심화 해설

핵심 개념: 불면증(Insomnia)의 일차적 접근

입원 환자가 잠이 오지 않는다고 호소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약물 투여가 아니라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파악하고 환경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려움, 수면 유지의 어려움, 그리고 그로 인한 주간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상태로, 입원이라는 낯선 환경 자체가 주요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1]. 따라서 간호사는 환자의 불면 호소에 대해 즉각적인 약물 요구에 응하기보다, 병실 환경(조명, 소음, 활력징후 측정 시간 등)과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불편 요인을 사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불면증의 병태생리에는 비렘수면(non-REM sleep) 동안의 과각성(hyperarousal)과 수면 항상성(sleep homeostasis)의 변화가 관여합니다. 과각성 상태에서는 뇌가 잠들 준비를 하지 못하고 각성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므로, 환자가 처한 환경에서 각성을 유발하는 자극(밝은 불빛, 소음, 통증, 불안 등)을 줄여주는 것이 수면 촉진의 기초가 됩니다[1]. 입원 환자의 경우 낯선 침대, 각종 모니터 소리, 야간 간호 활동 등이 과각성을 부추기는 대표적인 환경 요인입니다.

혼동 주의! 불면증 치료에서 인지행동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가 약물치료보다 우선 권고되는 이유는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더 우수하기 때문입니다[2][3]. 이는 입원 환자에게 수면제를 바로 투여하기 전에 비약물적 접근을 먼저 시도해야 한다는 근거가 됩니다. 약물은 의존성, 내성, 낙상 위험 증가 등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어, 환경 조절과 같은 비약물적 중재가 실패한 경우에 의사와 상의하여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불면증의 발생과 지속을 설명하는 3P 모델도 이 문제의 정답을 뒷받침합니다. 3P 모델은 선행 요인(Predisposing), 촉발 요인(Precipitating), 지속 요인(Perpetuating)으로 구성되는데, 입원이라는 사건은 촉발 요인으로 작용하고, 병실의 부적절한 수면 환경이나 낮 동안의 과도한 침상 안정은 불면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1]. 따라서 간호사는 지속 요인을 먼저 제거하는 방향으로 중재를 시작해야 합니다.

불면증의 평가는 주로 병력 청취를 통해 이루어지며, 다른 수면 장애나 동반 질환(정신과적·신체적 상태)이 불면 증상을 설명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원 환자의 경우 통증, 호흡곤란, 빈뇨, 불안, 우울 등이 불면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단순히 “잠이 안 온다”는 호소 뒤에 숨은 원인을 탐색하는 간호 사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2]. 보기 3번처럼 낮잠을 피하라고 설명만 하고 돌아오는 것은 사정과 중재가 불충분하며, 보기 5번처럼 TV 시청을 권하는 것은 오히려 빛 자극과 각성을 유발하여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수면제 즉시 투여(보기 2) | 환경 사정 및 조절(정답 1) |
| --- | --- | --- |
| 접근 원칙 | 약물 우선 접근 | 비약물적 중재 우선 |
| 근거 | 의존성·내성·낙상 위험 | CBT-I가 효과·안전성에서 우선 권고됨[2][3] |
| 간호 적용 | 의사 처방 확인 후에도 사정 없이 투여하지 않음 | 조명·소음·통증·불안 등 과각성 유발 요인을 먼저 제거 |

입원 환자의 불면 호소는 단순한 불평이 아니라, 과각성 상태와 환경적 방해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호사는 약물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는 구체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사정하고 이를 조절하는 것이 첫 번째 간호 행위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Insomnia.일반논문Paul AM, Salas RE (2024) · DOI: 10.1016/j.pop.2024.02.002

- [2]Insomnia.일반논문Sutton EL (2021) · DOI: 10.7326/AITC202103160

- [3]Insomnia.일반논문Perez MN, Salas RME (2020) · DOI: 10.1212/CON.0000000000000879

## 임상 시나리오

입원 환자 불면 간호 가이드수면제 요구 전 비약물적 사정과 환경 조절
환자가 잠이 오지 않는다고 호소하면 약물 투여보다 먼저 수면 방해 요인을 사정한다. 병실 조명, 소음, 활력징후 측정 시간, 통증·불안 여부를 확인한다.

입원 환경은 과각성을 유발하는 대표적 요인이다. 밝은 불빛을 줄이고, 야간 간호 활동을 최소화하며, 낯선 침대와 모니터 소음 등 각성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수면 촉진의 기초다.

불면증 치료에서 CBT-I가 약물치료보다 우선 권고된다. 약물은 의존성, 내성, 낙상 위험을 동반하므로 비약물적 중재가 실패한 경우에만 의사와 상의한다.

주의TV 시청은 빛 자극과 각성을 유발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낮잠을 피하라는 설명만으로 돌아오지 말고, 불면의 지속 요인을 적극적으로 제거한다.

## 핵심 개념

- **불면증** —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유지가 어렵고 주간 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상태
- **과각성** — 뇌가 각성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병태생리 기전
- **CBT-I** —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로 약물치료보다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하여 우선 권고됨
- **3P 모델** — 선행·촉발·지속 요인으로 불면증의 발생과 지속을 설명하는 모델
- **수면 항상성** — 수면 압력의 축적과 해소를 조절하는 생리적 기전

## 같은 주제 문제

- [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4)
- [무의식환자의 기관절개관 흡인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5)
- [70대 노인의 폐 분비물 배출을 용이하게 하려고 다음 그림과 같은 자세로 체위배액을 시행할 때 예상되는 분비물 위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6)
- [감압을 목적으로 코위관을 삽입 할 때,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7)
- [1일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할 때, 섭취량에 해당하는 항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8)
- [구강 섭취가 거의 없는 노인에게 완전비경구영양(TPN)을 공급할 때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9)
- [유치도뇨관 삽입 환자의 소변배양 검사물 채취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50)
- [다음 중 단순도뇨관을 삽입해야 하는 경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5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