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순환이 의심될 때 회전수를 올리면 오히려 나빠지는 이유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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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flow가 흔들릴 때

## 문제

재순환이 의심될 때 회전수를 올리면 오히려 나빠지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보기

1. 회전수를 올리면 산화기 안의 압력이 올라 막이 먼저 막히기 때문이다
2. 회전수를 올리면 되돌려 넣은 피를 그만큼 더 다시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 정답**
3. 회전수를 올리면 가스가 지나는 시간이 줄어 이산화탄소가 쌓이기 때문이다
4. 회전수를 올리면 유출 캐뉼라의 저항이 커져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5. 회전수를 올리면 회로의 온도가 올라 그 자리에서 용혈이 늘기 때문이다

**정답: 2**

## 해설

재순환은 유출관으로 나간 피가 몸을 돌지 않고 곧바로 유입관으로 빨려 들어가는 상태다. 회전수를 올리면 더 세게 빨아들이므로 되돌려 넣은 피를 그만큼 더 끌어오게 된다. 두 캐뉼라의 피 색이 비슷하게 선홍색으로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7 CHAPTER 7.4

##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재순환은 유출관으로 되돌려 넣은 피가 몸을 돌지 않고 곧바로 유입관으로 빨려 들어가는 상태입니다. 이미 산소화된 피를 다시 끌어오는 것이므로 회로 유입 쪽 정맥혈 산소포화도는 오르고, 정작 몸으로 가는 피는 줄어 환자의 산소포화도는 내려갑니다. 두 값의 차이가 좁혀지는 것이 단서이고, 두 캐뉼라의 피 색이 비슷하게 선홍색으로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때 회전수를 올리면 빨아들이는 힘이 더 세지므로 방금 되돌려 넣은 피를 그만큼 더 끌어오게 됩니다. 회로를 도는 숫자는 커지는데 몸에 쓰이는 몫은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셈이라, 숫자를 보고 회전수를 올리는 대응이 정확히 반대 방향이 됩니다. 재순환이 왜 생기는지도 함께 알아 두면 대응이 자연스러워집니다. 두 캐뉼라의 끝이 가까이 있거나 향한 방향이 맞물리면 되돌려 넣은 피가 곧바로 빨려 들 자리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체위를 바꾸거나 관이 밀린 뒤에 새로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이 위치 관계에 있으니 해결도 위치 쪽에서 찾게 됩니다.

핵심! 재순환에서 회전수를 올리면 되돌려 넣은 피를 더 많이 다시 끌어오게 되어 악화됩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1번은 산화기 안이 막히는 이야기로, 그 변화는 압력차가 커지는 갈래에 해당하며 재순환의 기전이 아닙니다. 3번은 가스가 지나는 시간이 줄어 이산화탄소가 쌓인다고 했는데, 이는 가스 공급과 산화기 쪽에서 보는 문제입니다. 4번은 유출 저항이 커져 혈압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저항이 커지는 변화는 나가는 길이 막히는 갈래에서 보는 소견입니다. 5번은 회로 온도를 끌어왔습니다. 회전수가 오르면 전단력으로 용혈이 늘 수는 있지만, 그것이 재순환이 나빠지는 이유는 아닙니다. 혼동 주의! 재순환에서 환자 산소포화도는 내려가고 회로 유입 쪽 정맥혈 포화도는 오릅니다. 방향을 뒤집어 외우면 정반대의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 혈류량 숫자는 정상인데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계속 낮으면 재순환을 떠올립니다. 이때 회로 유입 쪽 정맥혈 포화도가 오르고 있는지, 두 캐뉼라의 피 색이 비슷해 보이는지를 확인합니다. 조건이 맞으면 회전수를 올려 숫자를 맞추려는 대응을 멈추고 알립니다. 캐뉼라 위치 관계가 원인이므로 위치 조정이나 영상 검사가 이어질 수 있고, 그 판단과 조작 권한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숫자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 이 상황의 함정입니다. 혈류량은 목표대로 돌고 경보도 울리지 않는데 환자만 나빠집니다. 그래서 회로 숫자와 환자 쪽 지표를 늘 짝으로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두 값이 반대로 움직이는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 이 상황에서 하는 일입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혈류량은 기저치 그대로인데 환자 산소포화도가 내려갔고 회로 유입 쪽 정맥혈 포화도는 올랐습니다"처럼 두 값이 반대로 움직였다는 점을 분명히 전합니다. 여기에 "두 캐뉼라 피 색이 비슷하게 보입니다"를 붙이면 의심이 뚜렷해집니다. 회전수 조정과 위치 조정을 누가 판단하는지는 기관마다 다르므로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재순환이 의심될 때숫자를 맞추려 회전수를 올리면 더 나빠진다
되돌려 넣은 피가 몸을 돌지 않고 곧바로 유입관으로 빨려 들면 환자 산소포화도는 내려가고 회로 유입 쪽 정맥혈 포화도는 오른다. 두 값의 차이가 좁혀지고 두 캐뉼라의 피 색이 비슷하게 선홍색으로 보이는 것이 단서다.

혈류량 숫자는 정상인데 환자 쪽 포화도만 낮은 장면에서 이 의심이 시작된다. 두 포화도가 반대로 움직였는지를 확인하고 나면 회전수로 숫자를 맞추려는 대응을 멈추게 된다.

더 세게 빨아들일수록 방금 되돌려 넣은 피를 더 많이 끌어온다. 회로를 도는 숫자만 커지고 몸에 쓰이는 몫은 늘지 않는다.

주의두 포화도의 방향을 뒤집어 외우면 정반대로 판단하게 된다. 오르는 쪽은 회로 유입 쪽이다.

## 핵심 개념

- **재순환** — 되돌려 넣은 피가 몸을 돌지 않고 곧바로 유입관으로 빨려 드는 상태를 말한다.
- **회로 유입 쪽 정맥혈 산소포화도** — 유입관으로 들어오는 피의 포화도로, 재순환에서는 오른다.
- **환자 산소포화도** — 몸에서 재는 포화도로, 재순환에서는 혈류량이 정상인데도 내려간다.
- **회전수** — 펌프 머리가 도는 속도로, 올리면 되돌려 넣은 피를 더 많이 다시 끌어온다.
- **VV** — 정맥에서 빼내 정맥으로 되돌려 넣는 방식으로, 재순환이 문제가 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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