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인 순서를 환자와 관과 기계로 고정해 두는 이유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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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flow가 흔들릴 때

## 문제

확인 순서를 환자와 관과 기계로 고정해 두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보기

1. 기계 화면의 숫자가 환자 상태보다 늦게 바뀌기 때문이다
2. 경보가 걸린 항목부터 확인하는 편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3. 관에서 생긴 원인이 환자 쪽 원인보다 훨씬 드물기 때문이다
4. 기계부터 보면 환자 쪽 원인을 놓치게 되기 때문이다 **✔ 정답**
5. 환자 쪽 원인은 대개 기록으로 남지 않기 때문이다

**정답: 4**

## 해설

확인 순서를 환자와 관과 기계로 두는 이유는 기계부터 보면 환자 쪽 원인을 놓치기 때문이다. 기침이나 체위 변경처럼 방금 있었던 일이 흔한 원인인데 화면 숫자부터 붙들면 뒤로 밀린다. 순서를 고정해 두면 당황한 순간에도 빠뜨리는 항목이 줄어든다. 기관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면 그쪽을 따른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7 CHAPTER 7.2

##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혈류량이 흔들릴 때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을 봐야 할지 고르는 일이 아니라 지금 내 판단이 맞는지 확신을 갖는 일입니다. 확신은 매번 같은 순서로 세 군데를 보는 데서 나옵니다. 순서를 환자와 관과 기계로 두는 까닭은 기계부터 보면 환자 쪽 원인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화면에는 숫자가 떠 있고 숫자는 눈길을 붙잡습니다. 숫자를 붙들고 있는 동안 방금 기침을 했다거나 조금 전에 체위를 바꿨다거나 진정제를 줬다는 사실은 뒤로 밀립니다. 그런데 그런 일시적 원인이 실제로는 가장 흔합니다. 순서를 고정해 두면 당황한 순간에도 빠뜨리는 항목이 줄어듭니다. 기관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면 그쪽을 따릅니다. 순서를 정해 두는 일은 기억에 기대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혈류량이 흔들리는 순간에는 알고 있던 항목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때 몸이 따라갈 길이 미리 놓여 있으면 생각하지 않고도 빠뜨리지 않게 됩니다. 순서가 고정되어 있으면 여러 사람이 번갈아 확인해도 같은 내용이 쌓인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핵심! 순서를 환자부터로 고정하는 이유는 기계부터 보면 환자 쪽 원인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1번은 숫자가 늦게 바뀐다는 설명을 붙였는데, 순서를 정한 이유는 반응 속도가 아니라 주의가 어디로 쏠리느냐입니다. 2번은 경보가 걸린 항목부터 보는 편이 빠르다고 했습니다. 경보의 종류는 먼저 읽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확인은 환자와 관과 기계 순서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3번은 관에서 생긴 원인이 드물다고 보았는데 꺾임과 눌림, 고정 길이 변화는 드물지 않고 빈도가 순서의 근거도 아닙니다. 5번은 환자 쪽 원인이 기록에 남지 않는다고 했는데, 확인한 환자 쪽 내용도 기록하고 보고하는 항목입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 숫자가 흔들리면 화면으로 눈이 먼저 갑니다. 그럴 때 환자 얼굴과 가슴을 먼저 보는 것으로 순서를 잡습니다. 지금 기침을 하고 있는지, 바둥거리는지, 자세가 틀어져 있지는 않은지를 보고 나서 이불을 걷어 삽입부와 라인을 보고, 마지막에 화면의 숫자와 압력을 봅니다. 이 순서대로 가면 보고할 때 말할 내용이 순서대로 쌓여 있어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서를 익히는 방법은 실제로 몇 번 해 보는 것입니다. 혈류량이 흔들리지 않는 평온한 시간에도 환자와 관과 기계를 같은 순서로 한 번씩 훑어 두면, 정작 흔들릴 때 그 길이 몸에 남아 있습니다. 확인하면서 본 값을 적어 두면 그 자체가 기저치가 되어 다음 비교의 기준이 됩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환자는 방금 기침을 심하게 했고, 라인 꺾임은 없었고, 혈류량이 기저치에서 얼마만큼 떨어졌습니다"처럼 본 순서대로 말합니다. 순서대로 말하면 듣는 사람도 같은 순서로 따라오기 때문에 되묻는 일이 줄어듭니다. 확인 절차가 문서로 정해져 있는 곳도 있으므로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혈류량이 흔들릴 때 보는 순서환자와 관과 기계 순서를 고정해 둔다
숫자가 흔들리면 눈이 화면으로 먼저 간다. 그러나 화면을 붙들고 있는 동안 방금 있었던 일이 뒤로 밀리므로 환자를 먼저 보는 순서를 고정해 둔다.

환자에서는 기침과 바둥거림, 방금 바꾼 체위, 진정 상태와 인공호흡기 설정 변경을 본다. 이어서 이불을 걷어 삽입부와 라인을 보고, 마지막에 혈류량과 압력을 직전 기록과 나란히 읽는다.

이 순서대로 가면 보고에 넣을 내용이 본 차례대로 쌓인다. 정리할 시간이 따로 들지 않는 것이 순서를 고정해 두는 실제 이득이다.

주의경보 종류는 맨 처음 읽지만 그 뒤의 확인은 이 순서를 건너뛰지 않는다. 기관에 정해진 절차가 있으면 그쪽을 따른다.

## 핵심 개념

- **확인 순서** — 환자와 관과 기계를 차례로 보는 순서로, 기계부터 보면 환자 쪽 원인을 놓치기 때문이다.
- **일시적 원인** — 기침과 바둥거림, 체위 변경처럼 방금 있었던 일로 혈류량이 흔들리는 경우를 말한다.
- **기저치** — 직전까지 유지되던 기준 값으로, 숫자는 여기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읽는다.
- **고정 길이** — 캐뉼라가 몸 밖으로 나온 길이 표시로, 인계받은 값과 같은지 양쪽을 각각 확인한다.
- **압력차** — 산화기 전 압력에서 산화기 후 압력을 뺀 값으로, 기계를 볼 때 함께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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