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 결과를 읽을 때 함께 생각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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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결과가 나왔을 때

## 문제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 결과를 읽을 때 함께 생각해야 할 점은?

## 보기

1. 환자의 폐와 산화기 중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 **✔ 정답**
2. 환자의 폐를 빼고 산화기가 맡은 몫만 따로 떼어 낸 값
3. 산화기 전후의 압력차가 지난 근무보다 커졌는지 여부
4. 회로를 도는 동안 적혈구가 깨진 정도와 그 누적 추세
5. 유입 라인에서 뽑은 검체와 같은 시각의 값인지 여부

**정답: 1**

## 해설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이 다른 점은 환자 자신의 폐와 산화기라는 두 갈래의 산소화가 섞여 있다는 데 있다. 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게 된다. 압력차나 용혈은 같은 결과지가 아니라 다른 값이 답하는 몫이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6 CHAPTER 6.1

##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동맥혈가스분석은 산소화와 환기, 산-염기 상태를 한 번에 보여 주는 검사입니다. 그런데 에크모 환자에서 이 결과가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결과 안에 환자 자신의 폐와 산화기라는 두 갈래의 산소화가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의 동맥에서 뽑은 피는 폐를 지나온 피와 산화기를 지나 되돌아온 피가 몸 안에서 만난 결과이므로, 산소분압 하나를 보아도 그 값이 어느 쪽 일의 결과인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환자의 폐와 산화기 중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폐가 조금 좋아져도, 산화기가 조금 나빠져도 결과지의 숫자는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 틀을 놓치면 좋아진 이유와 나빠진 이유를 거꾸로 붙이게 됩니다. 한 장의 결과지로 산화기 몫만 따로 떼어 낼 수는 없고, 산화기 쪽을 보려면 산화기 전 혈액가스와 산화기 후 혈액가스를 나란히 놓는 다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산화기 쪽 몫이 궁금할 때는 산화기 전 혈액가스와 산화기 후 혈액가스를 나란히 놓는 검사가 따로 필요하고, 조직까지 관류가 닿았는지가 궁금할 때는 젖산이 따로 답합니다. 결과지 한 장이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 값을 읽는 출발점입니다.

핵심!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은 환자의 폐와 산화기 두 갈래가 섞인 결과입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2번은 결과지 한 장에서 산화기 몫만 떼어 낼 수 있다고 본 답입니다. 두 갈래가 이미 섞인 뒤의 값이라 계산으로 분리되지 않습니다. 3번은 산화기 전후의 압력차를 여기에 끌어온 답인데, 압력차는 혈액가스가 아니라 산화기 전 압력과 산화기 후 압력을 견주어 읽는 값입니다. 4번은 용혈을 이 결과지가 답한다고 본 답입니다. 용혈은 혈장 유리 혈색소와 젖산탈수소효소 같은 묶음이 답하는 몫입니다. 5번은 유입 라인 검체와 같은 시각인지를 물은 답인데, 이는 유입 정맥혈 값을 견줄 때 챙기는 조건이지 결과 자체를 읽는 틀이 아닙니다. 혼동 주의! 챙겨야 할 조건과 값을 읽는 틀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 이 판단은 산소분압이 올랐을 때 걸립니다. 환자의 폐가 좋아진 것인지 산화기 쪽 설정이 달라진 것인지를 함께 떠올려야 하고, 그러려면 그 시각의 산화기 가스 유량과 산소농도, flow, 인공호흡기 설정을 결과 옆에 붙여 두어야 합니다. 설정을 붙여 두지 않은 결과는 다음 결과와 견줄 수 없습니다. 결과가 좋아졌을 때만이 아니라 나빠졌을 때도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환자 쪽이 밀린 것인지 산화기 쪽이 밀린 것인지를 나누어 보아야 다음에 확인할 곳이 정해지고, 그래야 헛되이 산화기를 의심하거나 반대로 환자 쪽 악화를 늦게 알아차리는 일을 줄입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동맥 검체에서 산소분압이 직전보다 올랐고 그 사이 산화기 가스 설정과 인공호흡기 설정은 그대로였습니다"처럼 값과 설정을 함께 말합니다. "좋아졌습니다"로만 전하면 어느 쪽이 좋아졌는지를 받는 사람이 되묻게 됩니다. 어떤 항목을 결과에 붙여 남기도록 정해 두었는지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동맥혈가스분석을 읽을 때값 하나에 두 갈래의 일이 섞여 있다
에크모 환자의 동맥혈가스분석은 환자의 폐와 산화기 두 갈래의 산소화가 몸 안에서 만난 결과다. 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어느 쪽이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한다.

결과 한 장으로 산화기 몫만 떼어 낼 수는 없다. 산화기 쪽을 보려면 산화기 전 혈액가스와 산화기 후 혈액가스를 나란히 놓는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

그래서 결과를 남길 때 그 시각의 산화기 가스 유량과 산소농도, flow, 인공호흡기 설정, 승압 지원을 함께 적는다. 설정이 붙어 있어야 다음 결과와 비교가 된다.

주의산소분압이 올랐다고 해서 환자의 폐가 좋아졌다고 바로 적지 않는다. 산화기 쪽 설정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어떤 항목을 결과에 붙여 남기는지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한다.

## 핵심 개념

- **동맥혈가스분석** — 환자의 동맥에서 뽑아 산소화와 환기, 산-염기 상태를 보는 검사다.
- **산화기** — 회로를 도는 피에 산소를 주고 이산화탄소를 걷어 내는 장치다.
- **압력차** — 산화기 전 압력에서 산화기 후 압력을 뺀 값으로 산화기 상태를 본다.
- **용혈** — 적혈구가 깨지는 것으로 혈장 유리 혈색소 같은 묶음으로 확인한다.
- **설정 기록** — 결과 옆에 그 시각의 가스·flow·인공호흡기 설정을 붙여 남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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