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위변경 전에 flow와 회로 압력, 혈압을 미리 확인해 두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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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처치할 때

## 문제

체위변경 전에 flow와 회로 압력, 혈압을 미리 확인해 두는 이유는?

## 보기

1. 체위변경 중에는 회로 압력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2. 그 값들이 그 근무의 보고 역치로 정해지기 때문에
3. 돌리는 중과 직후의 값과 견줄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 정답**
4. 체위변경 직후에 항응고 목표치를 다시 정하기 위해서
5. 돌리기 전 값으로 압박 부위 간호 주기를 정하려고

**정답: 3**

## 해설

돌리기 전에 flow와 회로 압력, 혈압을 눈에 넣어 두고, 돌리는 중과 직후에 같은 값을 다시 본다. 기준이 될 값이 있어야 흔들렸다고 말할 수 있고,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그 값과 견주어 판단한다. 다만 얼마나 떨어져야 보고하는지는 기관마다 달라 우리 병원 기준을 따로 확인해 둔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5 CHAPTER 5.1

##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체위변경은 에크모 환자에게 하는 처치 가운데 가장 부담스럽다고 꼽히는 일입니다. 환자를 돌리는 동안 캐뉼라가 당겨지고 유입이 흔들리며, 그 결과가 flow에 곧바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자극을 준 직후에 혈압이 뚝 떨어지는 것도 이 처치에서 자주 겪습니다. 그런데 흔들렸다는 말은 견줄 값이 있어야 성립합니다. 돌린 뒤에 읽은 flow 숫자 하나만 놓고는 그것이 떨어진 값인지 원래 그 정도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돌리기 전에 flow와 회로 압력, 혈압을 눈에 넣어 두고 돌리는 중과 직후에 같은 값을 다시 봅니다. 이렇게 잡아 둔 값이 자가 되어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자가 없으면 돌린 직후에 본 숫자는 판단의 재료가 되지 못하고, 다음 사람에게 전할 문장도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얼마나 떨어져야 알리는지는 기관이 정하는 값입니다. 한 기관 지침에서는 flow가 0.5 L/min 넘게 떨어지면 보고하도록 하고 회로 압력이 10 mmHg 넘게 변하면 보고하도록 하지만, 이 숫자를 그대로 옮겨 쓰지 않고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핵심! 돌리기 전 값은 그 자체로 보고할 숫자가 아니라 돌린 뒤의 숫자를 읽기 위한 자입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1번은 돌리는 동안에는 회로 압력을 읽을 수 없다고 본 답입니다. 압력은 돌리는 중에도 계속 읽으며, 오히려 그때 값을 제대로 읽으려고 미리 기준을 잡아 두는 것입니다. 2번은 직전에 읽은 값이 그 근무의 보고 역치가 된다고 본 답인데, 보고 역치는 기관 지침이 미리 정해 둔 값이지 근무마다 새로 만드는 값이 아닙니다. 4번은 항응고 목표치를 다시 정한다고 본 답입니다. 목표치는 환자 단위로 팀이 정하는 값이고 체위변경 때문에 바뀌는 항목이 아닙니다. 5번은 압박 부위 간호 주기를 그 값으로 정한다고 본 답인데, 주기 역시 기관 지침이 정합니다. 혼동 주의! 기준으로 삼는 값과 기관이 정해 둔 값은 서로 다른 성격의 숫자입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는 사람 수를 맞추고 자세를 잡는 데 신경이 쏠려 숫자를 보는 순서가 뒤로 밀리기 쉽습니다. 손을 대기 직전에 콘솔의 flow와 회로 압력, 그리고 모니터의 혈압을 한 번에 읽어 두는 습관을 들입니다. 돌리는 도중에는 콘솔을 볼 사람이 따로 있어야 하고, 다 돌린 직후에 같은 세 값을 다시 읽습니다. 값이 제자리로 돌아왔는지만이 아니라, 돌아오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도 함께 기억해 둡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보고는 전후 값을 붙여 말할 때 가장 잘 전달됩니다. "돌리기 전 flow와 견주어 돌린 직후 flow가 내려갔고 지금은 다시 올라왔습니다"처럼 기준과 변화, 현재를 한 문장에 담습니다. 회로 압력과 혈압도 같은 방식으로 붙입니다. 반대로 "flow가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는 되묻는 질문만 늘립니다. 어느 정도부터 바로 알려야 하는지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환자를 돌리기 직전손을 대기 전에 견줄 값부터 눈에 넣는다
체위변경은 캐뉼라가 당겨지고 유입이 흔들리는 처치라 그 결과가 flow에 곧바로 나타난다. 그래서 손을 대기 직전에 flow와 회로 압력, 혈압을 한 번에 읽어 둔다.

돌리는 중과 직후에 같은 값을 다시 읽는다. 미리 읽어 둔 값이 있어야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말할 수 있고,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도 함께 남길 수 있다.

다 돌린 뒤에는 숫자만 보고 손을 떼지 않는다. 캐뉼라 고정 길이와 드레싱 상태를 함께 본다. 자세를 바꾸는 동안 밀려 나온 것이 있으면 대개 이때 드러난다.

주의돌리기 전에 읽은 값이 그 근무의 보고 역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떨어져야 알리는지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한다.

## 핵심 개념

- **flow** — 펌프가 실제로 환자에게 보내고 있는 혈류량이며 콘솔에서 읽는다.
- **회로 압력** — 유입압과 산화기 전후 압력을 묶어 부르는 말로 회로 상태를 보여 준다.
- **기준값** — 나중에 읽을 숫자와 견주려고 미리 잡아 두는 비교의 자가 되는 값이다.
- **보고 역치** — 어느 정도 변화부터 알릴지를 기관 지침이 미리 정해 둔 기준 숫자다.
- **체위변경** — 욕창 예방과 폐 관리를 위해 환자의 자세를 바꾸어 주는 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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