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입관과 유출관의 피 색이 둘 다 선홍색으로 비슷해졌을 때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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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유입관과 유출관의 피 색이 둘 다 선홍색으로 비슷해졌을 때 할 일은?

## 보기

1. 조명을 밝게 바꾸어 색이 달라 보이는지 다시 비교해 본다
2. 유입관을 손으로 훑어 색이 되돌아오는지 확인하고 기다린다
3. 색 차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대로 보고한다 **✔ 정답**
4. 산화기 전 혈액가스를 간호사가 먼저 채혈해 확인해 둔다
5. 유입 캐뉼라 위치를 조금 당겨 색 차이가 생기는지 살핀다

**정답: 3**

## 해설

평소 유입관의 피는 어두운 색인데 재순환이 있으면 나가는 쪽과 들어오는 쪽이 둘 다 선홍색으로 비슷해진다. 그래서 색 차이가 남아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사라진 것을 발견하면 그대로 보고한다. 색은 조명에 따라 달라 보이므로 같은 조건에서 같은 자리를 본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4 CHAPTER 4.6

##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평소 유입관의 피는 어두운 색을 띱니다. 몸을 돌고 온 정맥혈이기 때문입니다. 유출관의 피는 산화기를 지난 뒤이므로 선홍색입니다. 이 색의 차이가 남아 있다는 것은 회로가 제 몫을 하고 있고 되돌린 피가 몸을 한 바퀴 돌고 있다는 눈에 보이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재순환이 있으면 이미 산소화된 피를 유입 캐뉼라가 다시 빨아들이므로 나가는 쪽과 들어오는 쪽이 둘 다 선홍색으로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회로 튜빙의 색 차이가 남아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고, 차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면 그대로 보고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대로라는 말입니다. 색이 이상하니 조명을 바꿔 다시 보거나, 유입관을 손으로 훑어 색이 돌아오는지 기다리거나, 캐뉼라 위치를 조금 당겨 차이가 생기는지 살피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회로를 만지는 일도, 캐뉼라 위치를 조정하는 일도 침상에서 판단할 사안이 아니고 기다리는 동안 지원이 줄어든 상태는 이어집니다. 색은 조명에 따라 달라 보이므로 같은 조건에서 같은 자리를 보는 습관은 평소에 들여 둡니다. 그 습관이 보고 자체를 미루는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핵심! 유입관과 유출관의 색 차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면 확인을 더 얹지 말고 발견한 대로 알립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1번은 조명을 밝게 바꾸어 다시 비교해 본다는 답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같은 자리를 보는 습관은 평소에 필요하지만, 차이가 사라진 사실 자체는 그대로 알립니다. 2번은 유입관을 손으로 훑어 색이 돌아오는지 기다린다는 답인데, 회로를 훑는 것은 침상에서 할 일이 아니고 기다리는 동안 지원 부족이 이어집니다. 4번은 산화기 전 혈액가스를 간호사가 먼저 채혈해 확인한다는 답입니다. 채혈과 검사 판단은 팀의 절차를 따르는 일이며 눈으로 본 변화의 보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5번은 유입 캐뉼라 위치를 조금 당겨 본다는 답인데, 위치를 판단하고 조정하는 것은 팀의 몫입니다. 혼동 주의! 확인을 더 얹는 행동이 보고를 미루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는 색이 비슷해 보여도 내 눈이 이상한가 싶어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근무를 시작할 때 같은 자리에서 두 관의 색을 한 번 눈에 담아 두면 나중에 견주기 쉬워집니다. 달라졌다고 느끼면 같은 시각의 환자 산소포화도와 회로 유입 정맥혈 포화도를 함께 읽고, 두 가지를 묶어 그대로 알립니다. 회로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보고에서는 본 것을 그대로 말합니다. "유입관과 유출관의 색 차이가 줄어 둘 다 비슷한 선홍색으로 보입니다"처럼 말하면 듣는 쪽이 재순환을 바로 떠올립니다. 같은 시각의 두 산소포화도도 함께 전합니다. 관찰 주기와 판단에 쓰는 기준값은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색 차이가 사라졌을 때확인을 더 얹지 말고 본 대로 알린다
평소 유입관의 피는 어둡고 유출관의 피는 선홍색이다. 이 색 차이가 남아 있다는 것은 되돌린 피가 몸을 한 바퀴 돌고 있다는 눈에 보이는 증거다.

재순환이 있으면 이미 산소화된 피를 다시 빨아들이므로 두 관의 색이 둘 다 선홍색으로 비슷해진다. 차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면 그대로 알린다.

조명을 바꿔 다시 보거나 관을 손으로 훑어 색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원이 줄어든 상태는 이어진다.

주의캐뉼라 위치를 당겨 차이가 생기는지 살피지 않는다. 위치를 판단하고 조정하는 것은 팀의 몫이다.

## 핵심 개념

- **색 차이** — 유입관은 어둡고 유출관은 선홍색인 평소의 차이를 눈으로 보는 것이다.
- **재순환** — 되돌린 피가 몸을 돌지 못하고 곧바로 유입 캐뉼라로 빨려 드는 상태다.
- **회로 튜빙** — 회로를 이루는 관으로, 색을 볼 때는 같은 조건에서 같은 자리를 본다.
- **유출관** — 산화기를 지난 선홍색 피가 환자에게 되돌아가는 쪽의 관이다.
- **유입관** — 환자에게서 어두운 정맥혈을 빼내 펌프로 보내는 쪽의 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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