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를 인계받은 시점의 flow와 RPM을 기저치로 먼저 적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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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근무를 인계받은 시점의 flow와 RPM을 기저치로 먼저 적는 이유는?

## 보기

1. 이후 값을 견줄 기저치가 있어야 추이 판단이 성립하기 때문에 **✔ 정답**
2. 인계 시점 값이 그 근무의 목표 혈류량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3. 이전 근무자의 조작 여부를 사후에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4. 콘솔의 누적 기록이 근무 교대마다 지워져 남지 않기 때문에
5. 기저치가 있어야 경보 한계값을 간호사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답: 1**

## 해설

인계받은 시점의 flow와 RPM은 기저치로 먼저 적어 둔다. 비교 대상이 없으면 추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4.2 L/min이 좋은 값인지 나쁜 값인지는 한 시간 전 값을 알아야 판단된다. 목표 flow와 보고 기준값은 기관마다 다르다.
[근거 조문] 에크모 실무가이드 part4 CHAPTER 4.1

## 심화 해설

근거와 원칙

추이라는 말은 비교 대상이 있을 때만 성립합니다. 콘솔에 떠 있는 flow 숫자 하나를 떼어 놓고 보면 그 값이 좋은지 나쁜지 말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4.2 L/min이라도 한 시간 전이 3.6이었다면 올라온 것이고 4.8이었다면 내려간 것이며, 두 경우에 해야 할 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근무를 인계받은 시점의 flow와 RPM을 기저치로 먼저 적어 둡니다. 기저치가 있어야 그 뒤에 적는 모든 값이 뜻을 갖고, 없으면 몇 시간이 지나도 판단의 출발점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은 앞 근무자의 조작을 따지려는 기록이 아니라 지금부터 내가 볼 선의 시작점을 세우는 일입니다. 여기에 더해 목표 flow 자체가 환자의 체격을 기준으로 정해지므로, 문헌이나 다른 환자에게서 본 절대값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오독이 됩니다. 내 환자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어제 어느 병상의 숫자가 아니라 한 시간 전 내 환자의 숫자입니다. 보고 기준값도 목표 flow도 기관마다 다르므로, 외운 숫자가 아니라 비교할 값을 손에 쥐는 쪽이 먼저입니다.

핵심! 기저치를 적는 것은 추이를 볼 자리를 만드는 일이며, 비교 대상이 없으면 추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오답 감별 포인트

2번은 인계 시점 숫자가 그 근무의 목표 혈류량이 된다고 본 답입니다. 목표 flow는 환자의 체격을 기준으로 팀이 정하는 값이지 그때 마침 떠 있던 숫자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3번은 앞 근무자의 조작 여부를 사후에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본 답인데, 기저치는 이후 값과 견주기 위한 기록입니다. 4번은 콘솔의 누적 기록이 교대마다 지워진다고 본 답입니다. 콘솔에 무엇이 남는지와 상관없이 기저치는 간호기록에 남겨야 다음 값과 견줄 수 있습니다. 5번은 기저치가 있어야 경보 한계값을 조정할 수 있다고 본 답인데, 경보 한계의 설정 권한과 기준은 기관마다 다르고 기저치를 적는 목적과도 다릅니다. 혼동 주의! 비교 기준과 목표값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임상 적용

첫 근무에서는 인계를 받자마자 손이 바빠져 기저치를 적을 틈을 놓치기 쉽습니다. 인계 내용을 다 듣고 병상에 들어선 첫 순간에 콘솔의 flow와 RPM을 읽어 그 시각과 함께 적습니다. 그 한 줄이 있으면 두 시간 뒤에 flow가 흔들렸을 때 얼마나 어느 방향으로 움직였는지를 바로 말할 수 있습니다. 앞 근무의 기록을 함께 펴 놓으면 내가 세운 기저치가 그전 몇 시간의 선과 이어지는지까지 보입니다.

인계·보고에서 쓰는 법

인계에서는 지금 값만이 아니라 시작점과 지금의 차이를 말합니다. "근무 시작 때 적은 값보다 flow가 내려갔고 RPM은 그대로입니다"처럼 말하면 듣는 쪽이 선의 방향을 바로 그립니다. 다음 사람에게 넘길 때도 내가 적은 기저치와 그 시각을 함께 전합니다. 어느 정도 변화부터 알리는지와 목표 flow는 우리 병원 기준을 확인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근무를 받은 첫 한 줄비교할 값을 먼저 손에 쥔다
인계를 다 듣고 병상에 들어선 첫 순간에 콘솔의 flow와 RPM을 읽어 시각과 함께 적는다. 이 한 줄이 그 근무 동안 볼 기저치가 된다.

숫자 하나만으로는 좋은지 나쁜지 말할 수 없다. 같은 값이라도 한 시간 전보다 올라왔는지 내려갔는지에 따라 해야 할 일이 달라진다.

앞 근무의 기록을 함께 펴 놓으면 내가 세운 시작점이 그전 몇 시간의 선과 이어지는지까지 보인다.

주의기저치는 그 근무의 목표값이 아니다. 목표 flow는 환자의 체격을 기준으로 팀이 정하고 기관마다 다르다.

## 핵심 개념

- **기저치** — 이후 값과 견주기 위해 근무 시작 때 먼저 적어 두는 기준값이다.
- **추이** — 시간을 두고 이어지는 값의 흐름이며 비교 대상이 있어야 성립한다.
- **목표 flow** — 환자의 체격을 기준으로 팀이 정하는 혈류량 목표이며 기관마다 다르다.
- **flow** — 회로를 통해 실제 환자에게 나가는 혈류량으로 콘솔에서 읽는다.
- **인계** — 앞 근무자에게서 환자와 회로의 상태를 넘겨받아 확인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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