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자료에서 상처 치유가 늦어지는 원인으로 가장 관련이 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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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9619  
> language: ko  
>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위 자료에서 상처 치유가 늦어지는 원인으로 가장 관련이 큰 것은?

## 보기

1. 부신피질호르몬제가 염증반응과 육아조직 형성을 억제한 것 **✔ 정답**
2. 백혈구가 줄어 상처 감염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것
3. 수술 후 경과일이 짧아 치유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
4. 상처를 자주 세척해 새로 생긴 육아조직이 씻겨 나간 것
5. 체온이 낮게 유지되어 상처 부위 대사가 느려진 것

**정답: 1**

## 해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염증반응을 억제해 백혈구의 이동과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생성을 줄이므로 육아조직이 차오르지 않고 치유가 늦어진다. 이 대상자는 발열과 발적, 삼출물이 없고 백혈구도 정상범위여서 감염 근거는 약하다. 감염이 없는데 더딘 치유는 약물과 전신 요인을 먼저 본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감염이 없는데도 상처가 더디게 아무는 이유를 자료에서 찾게 합니다.
정답이 첫 번째인 이유를 보겠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corticosteroid)는 염증반응을 강력하게 억제합니다. 상처 치유에서 염증은 나쁜 것이 아니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 단계여서, 백혈구가 몰려와 죽은 조직과 세균을 치우고 성장인자를 내보내야 다음 단계가 시작됩니다. 이 약은 백혈구의 이동과 섬유아세포의 증식, 콜라겐 합성을 모두 줄이므로 염증기가 제대로 지나가지 않고 육아조직도 차오르지 않습니다. 수술 10일째라면 이미 증식기에 들어 붉은 육아조직이 보여야 하는데 거의 없다는 점이 결정적 단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상처 치유는 지혈기,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염증기는 손상 직후부터 사흘 남짓이며 발적과 열감, 부종이 나타나는 정상 과정입니다. 증식기에는 육아조직이 결손을 메우고 상피가 가장자리에서 중앙으로 덮입니다. 성숙기에는 콜라겐이 재배열되며 반흔이 단단해집니다. 치유를 늦추는 전신 요인으로는 부신피질호르몬제와 항암제, 단백질과 비타민C 부족, 고령, 흡연, 조직 관류를 떨어뜨리는 순환장애가 있고, 국소 요인으로는 감염과 이물, 반복된 마찰과 건조가 있습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두겠습니다. 감염에 의한 치유 지연과 약물에 의한 치유 지연입니다. 감염이면 발적과 열감, 화농성 삼출물, 통증 증가, 발열과 백혈구 증가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 대상자는 그 어느 것도 없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쓰는 대상자는 염증 징후 자체가 가려지기 때문에 감염이 있어도 발적과 발열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상자에게는 냄새와 삼출물의 성상, 통증의 변화처럼 가려지기 어려운 소견을 더 꼼꼼히 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던 대상자는 임의로 중단하면 안 되므로 간호사가 판단해 약을 거르지 않습니다. 대신 봉합사 제거를 늦추는지 확인하고, 단백질과 비타민C가 포함된 식사를 돕고, 피부가 얇아져 있으므로 반창고를 뗄 때 피부 손상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더디게 아무는 상처 읽기감염인지 약물인지 먼저 갈라 본다
상처가 더디게 아물 때는 감염과 전신 요인을 갈라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감염이면 발적과 열감, 화농성 삼출물, 통증 증가, 발열, 백혈구 증가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런 소견이 없는데도 육아조직이 차오르지 않는다면 약물과 영양, 순환 같은 전신 요인을 살핍니다. 특히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염증기를 억제해 치유의 출발 자체를 늦춥니다.

경과를 볼 때는 시기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수술 10일째라면 증식기에 들어 붉은 육아조직이 보이고 가장자리가 붙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상처 바닥이 창백하고 평평하다면 지연으로 판단합니다. 약은 간호사가 임의로 거르지 않고, 단백질과 비타민C 섭취를 돕고 봉합사 유지 기간을 의료진과 확인합니다. 피부가 얇아져 있으므로 반창고 제거 시 손상에도 주의합니다.

## 핵심 개념

- **육아조직** — 새 모세혈관과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상처 결손을 메우는 붉은 조직이다.
- **섬유아세포** — 콜라겐을 만들어 상처를 이어 붙이는 결합조직 세포이다.
- **콜라겐** — 상처의 인장 강도를 만들어 내는 주된 단백질 섬유이다.
- **증식기** — 육아조직이 자라고 상피가 덮이는 상처 치유의 세 번째 단계이다.
- **삼출물** — 상처에서 새어 나오는 액체로 색과 양으로 경과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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