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째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는 7세 여아의 사정 결과로 내릴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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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3개월째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는 7세 여아의 사정 결과로 내릴 판단은?

## 보기

1. 관절 염증이 의심되어 혈액검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2. 한쪽 다리의 골수염을 먼저 의심해야 하는 상태이다
3. 근육 파열이 의심되므로 활동을 중단시켜야 한다
4. 양쪽에 오고 아침에 없는 전형적인 성장통이다 **✔ 정답**
5. 성장판 손상 가능성이 커 방사선검사가 시급하다

**정답: 4**

## 해설

성장통은 저녁이나 밤에 양쪽 다리의 근육 부위가 아프고 아침에는 사라지며 절뚝거림과 부기, 열감, 관절 제한이 없다. 한쪽에만 오거나 아침에도 이어지고 열과 부기, 절뚝거림이 있으면 감염이나 관절질환을 의심해 검사를 진행한다. 만져 주고 따뜻하게 해 주면 대개 가라앉는다.

## 심화 해설

성장통(growing pains)은 학령전기에서 학령기 아동에게 흔한 양성 사지통증입니다. 이름과 달리 뼈가 자라는 것과의 직접적인 관련은 밝혀져 있지 않으며, 낮 동안의 활동량과 통증 역치의 차이 등이 관련된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원인보다 양상입니다. 다음 다섯 가지 특징이 모두 맞으면 성장통으로 보고, 하나라도 어긋나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첫째, 양쪽에 옵니다. 종아리 앞뒤, 허벅지 앞쪽, 오금 부위처럼 관절이 아니라 근육 부위가 아픕니다. 둘째, 저녁이나 밤에 나타납니다. 자다가 아파서 깨기도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말끔히 사라집니다. 셋째,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절뚝거리지 않고 낮에는 평소처럼 뛰어놉니다. 넷째, 관절의 부기나 열감, 발적, 압통이 없습니다. 다섯째, 만져 주고 따뜻하게 해 주면 가라앉습니다.
반대로 즉시 평가가 필요한 신호를 함께 익혀 두어야 합니다. 통증이 한쪽에만 있고 같은 자리를 계속 가리키는 경우, 아침에도 통증이나 경직이 이어지는 경우, 절뚝거리거나 걷기를 거부하는 경우,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만지면 아파하는 경우, 발열과 체중 감소, 밤에 식은땀이 함께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아특발관절염, 골수염, 화농관절염, 혈액종양 같은 질환을 감별해야 하므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부모 지도는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안심입니다. 성장통은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대개 몇 해에 걸쳐 저절로 사라진다는 점, 관절이나 뼈가 상하는 병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 줍니다. 아이가 통증을 꾀병처럼 취급받으면 표현을 숨기게 되므로, 아프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른 하나는 구체적인 완화 방법입니다. 아픈 부위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고 따뜻한 찜질을 하며, 자기 전 다리 근육을 천천히 늘려 주는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게 합니다.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잘 때는 체중에 맞춘 해열진통제를 쓸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경과 관찰의 약속입니다. 처음 방문에서 성장통으로 판단했더라도 앞의 경고 신호가 나타나면 다시 오도록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 합니다. 통증이 있었던 날과 부위, 지속 시간을 부모가 간단히 기록하게 하면 다음 방문에서 양상 변화를 판단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임상 시나리오

성장통 감별 기준양쪽·밤·아침에 없음
성장통은 양쪽 종아리와 허벅지 같은 근육 부위가 아프고, 저녁이나 밤에 나타났다가 아침에는 말끔히 사라집니다. 낮에는 절뚝거림이나 활동 제한이 없고 관절의 부기와 열감, 압통도 없습니다. 만져 주고 따뜻하게 해 주면 가라앉는 것도 특징이어서, 이 다섯 가지 특징가 모두 맞으면 경과를 지켜봅니다.

반대로 한쪽만 아프거나 아침에도 통증과 경직이 이어지고, 절뚝거림과 발열, 관절 부기가 있으면 소아특발관절염이나 골수염 같은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부모에게는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 안심시키되, 아프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 주게 합니다. 통증 부위와 시간을 간단히 기록하게 하면 양상 변화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 핵심 개념

- **성장통** — 저녁과 밤에 양쪽 다리 근육 부위가 아프고 아침에 사라지는 양성 통증이다.
- **골수염** — 뼈에 균이 들어가 생기는 감염으로 국소 통증과 발열, 압통을 동반한다.
- **소아특발관절염** — 16세 이전에 시작되어 6주 이상 이어지는 원인 미상의 소아 관절 염증이다.
- **압통** —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느껴지는 통증으로 병변 위치를 알려 준다.
- **경직** —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로 아침에 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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