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량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쓰기 시작한 환자가 갈증과 잦은 소변을 호소할 때 먼저 확인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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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고용량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쓰기 시작한 환자가 갈증과 잦은 소변을 호소할 때 먼저 확인할 것은?

## 보기

1. 혈청 칼슘 수치
2. 소변 배양 결과
3. 혈청 나트륨 수치
4. 혈당 수치 **✔ 정답**
5.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정답: 4**

## 해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간의 당 생성을 늘리고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을 올린다. 당뇨병이 없던 환자에서도 고용량을 쓰면 고혈당이 생기고, 넘친 당이 소변으로 빠지면서 갈증과 다뇨로 나타난다. 그래서 먼저 혈당을 확인한다. 같은 약이 체액을 늘려 부종과 혈압 상승도 일으키므로 체중과 혈압을 함께 본다.

## 심화 해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몸에서 코르티솔이 하는 일을 약으로 재현한 것이어서, 코르티솔의 대사 작용을 그대로 부작용으로 가지고 옵니다. 그 가운데 임상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이 혈당 상승입니다. 이 약은 간에서 아미노산으로 포도당을 새로 만드는 과정을 촉진하고, 근육과 지방조직에서 인슐린이 포도당을 끌어들이는 작용을 방해합니다. 그 결과 당뇨병이 없던 환자도 고용량을 쓰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혈당이 신장의 재흡수 한계를 넘으면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이때 물을 함께 끌고 나가는 삼투성 이뇨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소변량이 늘고, 빠져나간 만큼 몸이 마르면서 갈증이 생깁니다. 갈증과 다뇨를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혈당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혈당 상승은 대체로 식후에 더 두드러지므로, 공복혈당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하지 말고 식후 혈당도 함께 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의 다른 작용도 묶어 두면 감시 항목이 정리됩니다. 나트륨과 물을 몸에 붙잡아 두어 부종과 혈압 상승, 체중 증가를 일으키고, 칼륨은 소변으로 내보내 저칼륨혈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면역 반응을 눌러 감염에 취약해지지만 발열 같은 증상은 오히려 약하게 나타나므로 미열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오래 쓰면 골밀도가 줄고 위장관 자극과 백내장, 기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혈당이 올랐다고 환자가 임의로 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부신기능이 눌려 있는 상태에서 부신위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감량은 반드시 처방에 따라 서서히 해야 합니다. 둘째, 고혈당이 확인되면 식사와 활동을 함께 조정하고 처방에 따라 혈당강하제를 쓰되, 약을 줄이는 시기에는 혈당도 함께 내려가므로 저혈당이 생기지 않는지 다시 살펴야 합니다.
기록과 소통으로 마무리합니다. 약을 시작한 날짜와 용량, 혈당 측정값을 함께 적어 두면 혈당 상승이 약 때문인지 다른 원인 때문인지 가리기가 쉬워집니다. 환자에게는 이 약을 쓰는 동안 몸에 생길 수 있는 변화를 미리 알려 두어, 갈증과 체중 변화, 상처가 잘 낫지 않는 일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보고하게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스테로이드와 혈당갈증과 다뇨를 흘리지 않기
부신피질호르몬제는 간의 당 생성을 늘리고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을 올립니다. 혈당이 신장의 재흡수 한계를 넘으면 당이 소변으로 빠지면서 물을 끌고 나가 다뇨와 갈증이 생깁니다. 당뇨병이 없던 환자에게도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먼저 혈당을 확인합니다.

혈당은 식후에 더 오르기 쉬우므로 공복값만 보고 넘기지 않습니다. 같은 약이 나트륨과 물을 붙잡아 부종과 혈압 상승을 만들고 칼륨은 소변으로 내보내므로, 체중과 혈압, 혈청 칼륨을 함께 봅니다. 감량은 임의로 하지 않고 처방에 따라 서서히 합니다. 약을 시작한 날짜와 용량, 혈당 측정값을 함께 적어 두면 혈당 상승이 약 때문인지 가리기 쉬워집니다. 상처가 잘 낫지 않는지도 함께 살핍니다.

## 핵심 개념

- **부신피질호르몬제** —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코르티솔의 작용을 재현한 항염증·면역억제 약물
- **삼투성 이뇨** —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당 같은 용질이 물을 함께 끌고 나가 소변량이 느는 현상
- **다뇨** — 하루 소변량이 정상 범위보다 뚜렷하게 늘어난 상태
- **저칼륨혈증** — 혈청 칼륨이 정상보다 낮아 근력 약화와 부정맥이 생길 수 있는 상태
- **코르티솔** — 부신피질에서 분비되어 당대사와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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