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토와 설사가 시작된 장염 환자의 가족에게 전파를 막기 위해 할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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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구토와 설사가 시작된 장염 환자의 가족에게 전파를 막기 위해 할 교육은?

## 보기

1. 가족 모두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를 나누어 먹게 한다
2. 손은 소독용 알코올로만 자주 문질러 닦게 한다
3. 화장실 손잡이와 변기를 소독하고 비누로 손을 씻게 한다 **✔ 정답**
4. 환자가 쓴 수건은 햇볕에 말려 다시 사용하게 한다
5. 환자가 회복되면 곧바로 가족의 음식을 준비하게 한다

**정답: 3**

## 해설

장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대부분 분변과 구강을 잇는 경로로 퍼지므로 비누와 물로 손을 씻고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소독하는 것이 핵심이다. 알코올 손소독만으로는 일부 바이러스가 잘 없어지지 않는다. 회복 뒤에도 한동안 균이 나올 수 있어 음식 조리는 미루게 한다.

## 심화 해설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대부분 환자의 대변이나 토물에 들어 있다가 손과 물건을 거쳐 다른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분변-구강 경로로 퍼집니다. 그래서 가정 내 전파를 막는 교육의 핵심은 손위생과 환경 표면 소독입니다. 정답이 비누 손씻기와 화장실 접촉면 소독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원칙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화장실을 다녀온 뒤와 음식을 다루기 전에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을 충분히 문질러 씻습니다. 둘째, 변기와 손잡이, 수도꼭지, 문고리처럼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소독합니다. 셋째, 수건과 컵, 칫솔 같은 개인 물품은 따로 쓰고 세탁물은 분리해 세탁합니다. 넷째, 토물과 대변으로 오염된 옷과 바닥은 장갑을 끼고 처리한 뒤 손을 씻습니다. 다섯째, 증상이 있는 동안과 회복 직후 일정 기간은 다른 가족의 음식을 조리하지 않게 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두겠습니다. 알코올 손소독제는 세균과 일부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지만, 겉껍질이 없는 일부 장염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장염 상황에서는 알코올로 대신하지 말고 비누와 물로 씻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예방적 항생제는 대부분 바이러스성인 급성 장염에 효과가 없고, 세균성이라도 종류에 따라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임의로 쓰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함께 다루어야 할 부분은 탈수 관리입니다. 전파 예방만 강조하다 보면 정작 환자의 수분 보충을 놓치기 쉽습니다. 소변량이 줄거나 어지럼, 입마름이 심해지면 진료를 받도록 기준을 알려 줍니다. 또 노인이나 영유아, 면역저하자가 함께 사는 집에서는 감염이 중증으로 갈 수 있으므로 접촉을 줄이고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료받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격리의 범위를 현실에 맞게 정해 주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완전한 분리는 어려우므로, 화장실을 따로 쓸 수 있으면 나누고 어렵다면 사용한 뒤 소독하는 방식으로 조정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가족에게는 증상이 없더라도 손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식품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은 증상이 있는 동안 근무를 조정하도록 안내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으면 기저귀 처리 방법과 손씻기 지도까지 포함해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가정 내 장염 전파 차단비누 손씻기가 알코올보다 앞선다
감염성 장염은 대변과 토물의 미생물이 손과 물건을 거쳐 입으로 들어가는 분변-구강 경로로 퍼집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뒤와 음식을 다루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을 씻게 하고, 변기·손잡이·수도꼭지 등 손이 닿는 표면을 소독하도록 교육합니다. 겉껍질이 없는 일부 바이러스에는 알코올 손소독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함께 설명합니다.

수건과 컵은 개인용으로 나누고 오염된 세탁물은 장갑을 끼고 분리해 세탁합니다. 증상이 멎어도 한동안 균이 배출되므로 가족의 음식 조리는 일정 기간 미루게 합니다. 예방 목적의 항생제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소변량이 줄거나 어지럼이 심해지면 진료를 받도록 기준을 정해 줍니다. 노인이나 영유아가 함께 지내는 집은 접촉을 줄이고 관찰 간격을 좁힙니다.

## 핵심 개념

- **감염성 장염** — 미생물 감염으로 장에 염증이 생겨 설사와 구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 **분변-구강 경로** — 대변 속 미생물이 손과 물건을 거쳐 입으로 들어가는 전파 경로이다.
- **손위생** — 비누와 물 또는 소독제로 손의 미생물을 줄이는 감염관리 행위이다.
- **탈수** — 체액이 빠져나가 몸에 필요한 수분이 모자라게 된 상태를 말한다.
- **접촉면 소독** —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의 미생물을 없애기 위해 시행하는 소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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