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서 있다가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면서 쓰러진 적이 있는 환자에게 할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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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오래 서 있다가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면서 쓰러진 적이 있는 환자에게 할 교육은?

## 보기

1. 어지러우면 벽에 기대어 선 채로 버틴다
2. 쓰러진 뒤에는 바로 일어나 걸어 다닌다
3.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과 소금을 줄인다
4. 증상이 오면 숨을 참고 배에 힘을 준다
5. 전구증상이 오면 앉거나 누워 다리를 올린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미주신경 항진으로 심박수와 혈압이 떨어져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 생긴다. 어지럼과 식은땀, 메스꺼움, 시야 흐림 같은 전구증상이 오면 즉시 앉거나 누워 다리를 올려 뇌 혈류를 회복시킨다. 선 채로 버티면 그대로 쓰러져 외상을 입기 쉽고, 회복 직후 곧바로 일어서면 재발한다.

## 심화 해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은 가장 흔한 실신 형태로, 오래 서 있거나 더운 곳에 있을 때, 통증이나 채혈처럼 불쾌한 자극을 받을 때 발생합니다. 기전은 미주신경이 갑자기 항진되면서 심박수가 느려지고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그 결과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의식은 대개 짧게 잃었다가 눕는 자세가 되면 곧 회복되며, 회복 뒤에 혼동이 오래 남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실신에는 대개 전구증상이 있습니다. 어지럼, 눈앞이 흐려지거나 좁아지는 느낌, 식은땀, 메스꺼움, 귀 울림, 하품, 창백함이 먼저 나타납니다. 교육의 핵심은 이 신호를 실신의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즉시 자세를 낮추는 것입니다. 앉거나 누워 다리를 올리면 정맥 환류가 늘어 뇌 혈류가 회복되므로 실제 의식 소실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울 곳이 없으면 쪼그려 앉게 하고, 다리를 꼬아 근육에 힘을 주거나 두 손을 맞잡고 당기는 등척성 수축 동작도 혈압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은 유발 상황을 줄이는 데서 시작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의료진이 제한하지 않았다면 염분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게 하며, 더운 곳에 오래 서 있지 않도록 합니다. 오래 서서 일할 때는 발뒤꿈치를 번갈아 들었다 내리거나 자세를 자주 바꾸고, 압박스타킹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단계적으로 일어나도록 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이 심장성 실신입니다. 전구증상 없이 갑자기 쓰러지거나, 운동 중 또는 누운 자세에서 발생하거나, 두근거림과 흉통이 동반되거나, 가족 중에 젊은 나이의 돌연사가 있는 경우에는 부정맥이나 구조적 심질환을 의심해 심전도와 심초음파 평가로 연결해야 합니다.
임상에서 잊기 쉬운 것은 회복기 관리입니다. 의식이 돌아왔다고 곧바로 일으켜 세우면 혈압이 다시 떨어져 재발하므로, 잠시 눕혀 두고 활력징후를 확인한 뒤 천천히 앉혔다가 일어서게 해야 하며, 쓰러질 때 머리를 부딪치지 않았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덧붙여 재발 예방 계획을 환자와 함께 적어 둡니다. 어떤 상황에서 실신했는지 기록하게 하면 유발 요인을 찾기 쉽고, 운전이나 높은 곳에서의 작업처럼 실신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활동은 조절이 확인될 때까지 제한하도록 상의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실신 전구증상 대처신호가 오면 먼저 자세를 낮춘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미주신경 항진으로 심박수와 혈압이 떨어지면서 뇌 혈류가 줄어 생긴다. 어지럼,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 식은땀, 메스꺼움 같은 전구증상을 실신의 시작으로 보고 즉시 앉거나 누워 다리를 올리게 한다. 누울 곳이 없으면 쪼그려 앉거나 두 손을 맞잡고 당기는 동작으로 혈압을 올린다.

예방은 유발 상황을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고 더운 곳에 오래 서 있지 않게 하며, 서서 일할 때는 자세를 자주 바꾸게 한다. 회복 뒤 바로 일으키면 재발하므로 잠시 눕힌 뒤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천천히 앉혔다 일으킨다. 전구증상 없이 운동 중 쓰러졌다면 심장성 실신을 의심해 평가로 연결한다.

## 핵심 개념

- **실신** —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 의식을 잠깐 잃었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상태이다.
- **미주신경** — 부교감신경의 하나로 항진되면 심박수가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진다.
- **전구증상** —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에 먼저 나타나는 경고 신호를 말한다.
- **정맥 환류** — 말초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의 흐름으로 심박출량을 좌우한다.
- **심장성 실신** — 부정맥이나 구조적 심질환 때문에 생기는 실신으로 즉각 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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