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대상자의 드레싱을 맡은 간호사가 감염 전파를 줄이기 위해 정할 처치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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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여러 대상자의 드레싱을 맡은 간호사가 감염 전파를 줄이기 위해 정할 처치 순서는?

## 보기

1. 삼출물이 많은 감염 상처를 먼저 하고 수술 상처를 나중에 한다
2. 깨끗한 수술 상처를 먼저 하고 감염된 상처를 나중에 한다 **✔ 정답**
3.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대상자의 상처부터 차례로 시행한다
4. 병실 번호가 빠른 순서대로 모든 드레싱을 이어서 시행한다
5. 격리 중인 대상자를 먼저 하고 일반 대상자를 이어서 한다

**정답: 2**

## 해설

드레싱은 오염이 적은 상처에서 많은 상처로, 즉 깨끗한 수술 상처를 먼저 하고 감염된 상처를 마지막에 한다. 반대 순서로 하면 앞 대상자의 병원체가 뒤 대상자에게 옮겨 갈 위험이 커진다. 순서를 지키더라도 대상자 사이에는 반드시 손위생과 물품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한 간호사가 여러 대상자의 상처를 연이어 다룰 때는 개별 처치를 얼마나 정확히 하느냐만큼 어떤 순서로 도느냐가 중요합니다. 감염관리에서 순서를 정하는 원칙은 간단합니다. 오염이 적은 쪽에서 많은 쪽으로 갑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리 손위생과 장갑 착용을 지켜도 실제 처치 과정에서는 가운, 처치 수레, 가위나 겸자 같은 공용 물품, 문 손잡이처럼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운 접촉면이 남습니다. 감염된 상처를 먼저 다루면 이 잔여 접촉면들이 병원체를 품은 상태로 다음 대상자에게 따라갑니다. 반대로 깨끗한 상처를 먼저 하고 오염된 상처를 마지막에 하면, 남은 오염은 그 근무의 끝에서 정리되고 다른 대상자에게 옮겨 갈 기회가 줄어듭니다.
같은 원칙은 한 대상자 안에서도 적용됩니다. 여러 부위에 상처가 있다면 깨끗한 부위를 먼저 하고 오염이 심한 부위를 나중에 합니다. 수술 상처와 배액관이 함께 있을 때 절개선을 먼저 닦고 배액관 주위를 나중에 닦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다만 순서만으로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순서는 위험을 줄이는 장치일 뿐이고, 대상자와 대상자 사이에는 장갑을 벗고 손위생을 하며, 사용한 드레싱 물품은 그 대상자의 것만 쓰고 남은 것을 다른 대상자에게 쓰지 않아야 합니다. 처치 수레는 병실 안으로 통째로 들이지 않고 필요한 물품만 덜어서 가지고 들어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대비해서 정리하면,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상황마다 다릅니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활력징후와 기도·호흡·순환이 기준이고, 통증 조절이 목적일 때는 통증의 강도가 기준입니다. 그러나 감염 전파를 줄이는 것이 목적인 이 상황에서는 오염의 정도가 기준입니다. 문항이 무엇을 목적으로 순서를 묻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격리 대상자를 먼저 처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격리 병실은 보호구를 갖춰 입고 들어가야 해서 번거롭고, 먼저 끝내 두면 편하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격리 대상자는 가장 마지막에 방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한 가지, 감염 상처인지 아직 모르는 경우에는 삼출물의 양과 냄새, 주위 발적처럼 눈에 보이는 소견을 근거로 오염도가 높은 쪽으로 분류해 순서를 뒤로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깨끗한 상처부터 오염된 상처로여러 상처를 도는 순서 정하기
한 간호사가 여러 대상자의 드레싱을 맡을 때는 개별 처치의 정확도만큼 도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원칙은 오염이 적은 쪽에서 많은 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손위생과 장갑을 지켜도 가운, 처치 수레, 공용 겸자, 문 손잡이처럼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운 접촉면이 남기 때문에, 감염 상처를 먼저 다루면 그 잔여 오염이 다음 대상자를 따라갑니다.

같은 원칙은 한 대상자 안에서도 적용해 깨끗한 부위를 먼저, 삼출물이 많은 부위를 나중에 합니다. 격리 대상자은 보호구 착용이 번거롭더라도 마지막에 방문합니다. 다만 순서는 위험을 줄이는 장치일 뿐이므로 대상자 사이에는 장갑을 벗고 손위생을 하며, 물품은 덜어서 가지고 들어가고 남은 것을 다른 대상자에게 쓰지 않습니다. 오염 여부가 불확실하면 높은 쪽으로 분류해 뒤로 미룹니다.

## 핵심 개념

- **교차감염** — 한 대상자의 병원체가 의료진이나 물품을 통해 다른 대상자에게 옮겨 가는 감염이다.
- **오염 구역** — 혈액·삼출물 등 오염원이 있어 그대로 두면 전파의 출발점이 되는 구역이다.
- **청결 구역** — 멸균물품과 준비된 약을 두는 곳으로 오염원이 닿지 않게 유지하는 구역이다.
- **격리 대상자** — 전파 위험이 있어 별도 병실과 전파 경로별 주의 지침을 적용하는 대상자이다.
- **손위생** — 물과 비누 또는 알코올 손소독제로 손의 미생물을 줄이는 감염관리의 기본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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