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정 변화가 거의 없고 말투가 단조로운 조현병 대상자를 대할 때 간호사의 접근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7756  
>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표정 변화가 거의 없고 말투가 단조로운 조현병 대상자를 대할 때 간호사의 접근은?

## 보기

1. 감정이 없다고 단정하지 말고 지금 어떤 기분인지 직접 물어 확인한다 **✔ 정답**
2. 표정이 없으므로 감정은 묻지 않고 신체 간호에만 집중한다
3. 밝은 표정을 짓도록 거울을 보며 연습하게 한다
4.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대화를 줄이고 혼자 두게 한다
5. 간호사가 대신 기분을 읽어 주어 그 말에 답하게 한다

**정답: 1**

## 해설

정동 둔마는 표정과 억양, 몸짓으로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줄어든 음성증상이며 속으로 느끼는 기분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겉으로 드러난 정동만 보고 감정이 없다고 단정하지 말고 지금 어떤 기분인지 직접 물어 대상자의 말로 확인한다. 표정을 연습시키거나 혼자 두는 방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심화 해설

정동 둔마(blunted affect)는 조현병의 음성증상 가운데 하나로, 표정과 목소리의 억양, 몸짓처럼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갈라 두어야 할 것이 정동과 기분의 차이입니다. 정동(affect)은 지금 이 순간 겉으로 관찰되는 감정 표현이고, 기분(mood)은 대상자가 스스로 느끼고 보고하는 지속적인 감정 상태입니다. 정동이 둔해졌다는 것은 표현의 통로가 좁아졌다는 뜻이지 느끼는 감정 자체가 사라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간호의 출발점은 겉모습으로 단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표정이 없다고 해서 슬프지 않은 것도, 편안한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정동이 둔마된 대상자가 속으로는 강한 불안이나 절망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지금 어떤 기분인지 직접 묻고 대상자 자신의 말로 확인해야 하며, 대답이 늦더라도 재촉하지 말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예 아니오로 끝나는 질문보다 짧고 구체적인 개방적 질문이 도움이 됩니다.
헷갈리는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부적절한 정동은 상황과 맞지 않는 감정 표현으로, 슬픈 소식을 들으며 웃는 경우가 여기 속합니다. 불안정한 정동은 짧은 시간에 감정이 크게 오르내리는 것입니다. 무정동은 감정 표현이 거의 완전히 사라진 상태로 정동 둔마보다 심한 정도를 가리킵니다. 양가감정은 같은 대상에 대해 상반된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정동의 표현 정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잘못된 접근도 짚어 두겠습니다. 밝은 표정을 짓도록 거울 앞에서 연습시키는 방식은 원인을 다루지 못한 채 대상자에게 과제만 얹습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여겨 대화를 줄이고 혼자 두면 사회적 위축이 더 깊어집니다. 간호사가 대상자의 기분을 대신 읽어 주고 그 말에 답하게 하는 방식은 넘겨짚기가 되어 스스로 표현할 기회를 빼앗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이 있습니다. 정동 둔마는 항정신병약물로 인한 진정이나 약물유발 파킨슨증의 가면 얼굴과 겉모습이 비슷하므로, 약물 조정 시점과 증상 변화를 함께 살펴 감별해야 합니다. 또 표정이 없다는 이유로 통증이나 불편, 우울이 과소평가되기 쉬우므로 활력징후와 섭취량, 수면 같은 객관적 자료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정동 둔마 대상자 접근표정이 없다고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동은 지금 겉으로 관찰되는 감정 표현이고 기분은 대상자가 스스로 느끼고 보고하는 감정 상태다. 정동이 둔해진 것은 표현의 통로가 좁아진 것이지 느끼는 감정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표정이 없는 대상자가 속으로는 강한 불안이나 절망을 안고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므로 겉모습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지금 어떤 기분인지 직접 묻고 대상자 자신의 말로 확인하되, 대답이 늦어도 재촉하지 말고 충분히 기다린다. 짧고 구체적인 개방적 질문이 도움이 된다. 항정신병약물로 인한 진정이나 약물유발 파킨슨증의 가면 얼굴과 겉모습이 비슷하므로 약물 조정 시점을 함께 본다. 표정이 없다는 이유로 통증과 우울이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객관적 자료를 같이 확인한다.

## 핵심 개념

- **정동 둔마** — 표정과 억양, 몸짓으로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줄어든 조현병의 음성증상
- **정동** — 면담에서 관찰되는 지금 이 순간의 감정 표현
- **기분** — 대상자가 스스로 느끼고 보고하는 지속적인 감정 상태
- **부적절한 정동** — 슬픈 소식에 웃는 것처럼 상황과 맞지 않게 나타나는 감정 표현
- **음성증상** — 정동 둔마와 무의욕증처럼 원래 있던 기능이 줄어든 조현병의 증상군

## 같은 주제 문제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0)
- [‘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아동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1)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수시로 거짓말과 도둑질을 하는 10세 아동이 어른들의 충고에도 불손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2)
- [적대적 반항장애와 비교하였을 때 품행장애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4)
- [사람이나 동물에게 잔인하게 행동하고 방화, 기물파괴, 도둑질, 거짓말과 무단결석을 자주하는 행동특성을 보이는 15세 김 군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발달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5)
-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는 음성 틱과 눈 깜박거림과 같은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행동을 하는 근육 틱의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7)
- [다음과 같은 행동특성을 보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게 내릴 수 있는 간호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1)
- [근육 틱과 음성 틱의 행동을 동시에 보이는 아동의 치료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