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유수유 중인 산모가 젖병과 노리개젖꼭지를 써도 되는지 물을 때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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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모성간호학

## 문제

모유수유 중인 산모가 젖병과 노리개젖꼭지를 써도 되는지 물을 때 답변은?

## 보기

1. "밤에는 젖병으로 먹여 산모가 푹 자게 하세요."
2. "젖을 물리기 전에 노리개젖꼭지를 먼저 물리세요."
3. "젖병 젖꼭지 구멍을 크게 뚫어 쉽게 빨게 하세요."
4. "모유수유가 자리 잡을 때까지는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 정답**
5. "울 때마다 노리개젖꼭지를 물려 수유를 줄이세요."

**정답: 4**

## 해설

인공 젖꼭지는 빠는 방식이 유방과 달라 아기가 젖 물기를 어려워하는 유두혼동을 일으킬 수 있고, 빠는 자극이 줄면 유즙 생성도 감소한다. 모유수유가 자리 잡을 때까지는 젖병과 노리개젖꼭지를 미루고, 보충이 필요하면 컵이나 숟가락으로 먹인다. 수유 횟수를 줄이는 방향은 피한다.

## 심화 해설

아기가 유방을 빨 때와 젖병을 빨 때 쓰는 근육과 혀의 움직임은 서로 다릅니다. 유방에서는 혀를 앞으로 내밀어 유륜까지 깊게 물고 혀와 입천장으로 눌러 짜내는 동작이 필요한 반면, 젖병에서는 젖꼭지를 얕게 물고 빨기만 해도 우유가 흘러나옵니다. 힘이 덜 드는 방식을 먼저 익힌 아기는 유방을 얕게 물거나 아예 거부하게 되는데, 이를 유두혼동(nipple confusion)이라고 합니다.
유두혼동이 생기면 문제는 아기 쪽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모유 분비는 아기가 유방을 빠는 자극이 뇌하수체를 통해 프로락틴과 옥시토신을 내보내는 되먹임으로 유지됩니다. 젖을 무는 횟수와 시간이 줄면 유즙 생성량 자체가 줄고, 유방에 남은 젖이 정체되어 울혈과 유선염의 위험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모유수유를 유지하려는 산모에게는 수유가 자리 잡기 전까지 젖병과 노리개젖꼭지를 미루도록 안내합니다.
핵심 원칙을 정리해 두십시오. 첫째, 출생 후 되도록 빨리 첫 수유를 시작하고 모자동실로 자주 물립니다. 둘째, 아기가 배고픈 신호를 보일 때마다 물리는 자율 수유를 합니다. 셋째, 의학적 이유로 보충이 필요하면 젖병 대신 컵이나 숟가락, 주사기 같은 방법을 씁니다. 넷째, 유즙 분비를 유지하기 위해 산모가 아기와 떨어져 있을 때는 규칙적으로 유축합니다.
대비해서 기억하실 것은 인공 젖꼭지가 언제나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젖병 수유를 계획한 경우나 미숙아에게 빨기 연습이 필요한 경우처럼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모유수유가 자리 잡기 전의 이른 사용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산모의 피로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입니다. 산모가 밤에 자고 싶어 젖병을 묻는 것이라면, 젖병을 권하는 대신 낮잠을 확보하고 가족이 기저귀와 트림을 맡도록 역할을 나누는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의논해야 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교육의 효과는 산모가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알 수 있습니다. 젖 물리는 자세와 유륜을 무는 깊이, 삼키는 소리, 하루 젖 먹이는 횟수와 기저귀 수를 함께 확인하고, 산모가 어려움을 느끼는 지점을 구체적으로 찾아 조정해 드리십시오.

## 임상 시나리오

인공 젖꼭지와 유두혼동수유가 자리 잡기 전 지켜야 할 것
유방을 빨 때는 유륜까지 깊게 물고 혀로 눌러 짜내야 하지만 젖병은 얕게 물고 빨기만 해도 나옵니다. 쉬운 방식을 먼저 익히면 유방을 얕게 물거나 거부하는 유두혼동이 생깁니다. 빠는 자극이 줄면 프로락틴 분비가 감소해 유즙 생성량 자체가 줄고 유방울혈과 유선염 위험도 올라갑니다.

출생 후 되도록 빨리 첫 수유를 시작하고 모자동실에서 아기가 신호를 보낼 때마다 물리는 자율 수유를 합니다. 의학적 이유로 보충이 필요하면 젖병 대신 컵이나 숟가락을 사용합니다. 산모가 아기와 떨어져 있을 때는 규칙적으로 유축해 분비를 유지하고, 밤 수유의 피로는 젖병이 아니라 낮 휴식과 가족의 역할 분담으로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 핵심 개념

- **유두혼동** — 인공 젖꼭지에 익숙해져 유방 물기를 어려워하는 상태를 말한다.
- **프로락틴** —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어 유즙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이다.
- **옥시토신** —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어 유즙 사출과 자궁수축을 일으킨다.
- **자율 수유** — 정해진 시각이 아니라 아기의 배고픈 신호에 맞추어 먹이는 방법이다.
- **유축** — 손이나 기구로 유방에서 젖을 짜내어 분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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