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로감염을 되풀이한 적이 있는 임신 20주 임부에게 제공할 예방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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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모성간호학

## 문제

요로감염을 되풀이한 적이 있는 임신 20주 임부에게 제공할 예방 교육은?

## 보기

1. 부종을 줄이려 수분 섭취를 하루 1리터로 제한한다
2. 배뇨를 마친 뒤에는 뒤에서 앞쪽으로 닦아 낸다
3. 증상이 없으면 소변 검사는 받지 않아도 된다
4. 꽉 끼는 합성섬유 속옷을 입어 습기를 막는다
5. 소변을 참지 말고 성관계 뒤에는 곧 배뇨한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으로 요관이 이완되고 커진 자궁이 요관을 눌러 소변이 정체되므로 요로감염이 잘 생긴다. 소변을 참지 않고 자주 비우며 성관계 뒤 바로 배뇨하면 세균이 씻겨 나간다. 임신 중에는 증상이 없어도 세균뇨를 선별해 치료해야 신우신염과 조기진통을 막을 수 있다.

## 심화 해설

임신 중에는 요로감염이 임신 전보다 훨씬 잘 생깁니다. 프로게스테론이 요관과 방광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연동운동이 느려지고, 커진 자궁이 요관을 눌러 소변이 신우와 요관에 고입니다. 여기에 사구체 여과율이 늘어 소변에 포도당과 아미노산이 섞여 나오면서 세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해부학적으로 오른쪽 요관이 더 눌리기 때문에 신우신염은 오른쪽에 잘 생깁니다.
임신에서 특별히 중요한 개념이 무증상세균뇨입니다. 증상이 전혀 없는데 소변 배양에서 세균이 자라는 상태로,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서는 대개 치료하지 않지만 임부에서는 반드시 치료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상당수가 신우신염으로 진행하고, 신우신염은 고열과 패혈증뿐 아니라 조기진통과 조산, 저체중 출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산전 방문에서 소변 배양으로 선별하고, 양성이면 임신 중 안전한 항생제를 처방한 뒤 치료 후 다시 배양해 완치를 확인합니다.
예방 교육은 세균의 침입과 정체를 함께 줄이는 방향으로 구성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으며, 성관계 뒤에는 바로 배뇨해 요도에 들어간 세균을 씻어 냅니다. 배뇨와 배변 뒤에는 앞에서 뒤로 닦고, 통기가 잘되는 면 속옷을 입으며, 잘 때 왼쪽 측위를 취하면 요관 압박이 덜해 배출이 좋아집니다. 부종이 걱정된다고 물을 줄이면 소변이 농축되고 정체가 심해져 오히려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증상의 모호함입니다. 빈뇨와 야간뇨는 임신 자체의 생리적 변화이기도 해서 임부가 감염 증상을 지나치기 쉽습니다. 배뇨통과 절박뇨, 치골 위 불편감이 새로 생기면 방광염을 의심하고, 고열과 오한에 늑골척추각 압통이 더해지면 신우신염을 의심해 즉시 진료를 받도록 교육합니다.
치료 후 관리도 예방의 일부입니다. 항생제 치료가 끝나면 소변 배양을 다시 해 완치를 확인하고, 임신 중 요로감염이 반복되는 임부에게는 남은 임신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시행하거나 예방적 항생제를 유지하는 방법을 의사와 상의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세균이 남아 재발하고 신우신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처방 기간을 채우도록 강조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임신 중 요로감염 예방정체를 줄이고 침입을 막는 습관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으로 요관이 이완되고 커진 자궁이 요관을 눌러 소변이 고이기 쉽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하며, 성관계 뒤에는 곧바로 배뇨하게 합니다. 배뇨와 배변 뒤에는 앞에서 뒤로 닦고 통기가 되는 면 속옷을 입도록 지도합니다.

임신에서는 무증상세균뇨도 치료 대상입니다. 첫 산전 방문에서 소변 배양으로 선별하고 양성이면 항생제를 쓴 뒤 배양으로 완치를 확인합니다. 빈뇨는 임신의 생리적 변화이므로, 새로 생긴 배뇨통과 절박뇨, 고열과 늑골척추각 압통이 있으면 즉시 진료받도록 알려 줍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좋아져도 처방 기간을 채우도록 강조해 재발을 막습니다.

## 핵심 개념

- **무증상세균뇨** — 증상이 없는데 소변 배양에서 세균이 자라는 상태로 임부는 치료한다.
- **신우신염** — 세균이 신우와 신실질까지 올라가 고열과 옆구리 통증을 일으킨 감염이다.
- **늑골척추각 압통** — 등쪽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자리를 두드릴 때 느끼는 통증이다.
- **프로게스테론** — 요관과 방광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소변 정체를 늘리는 호르몬이다.
- **소변 배양검사** — 소변을 배지에 길러 원인균과 균 수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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