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된 맥박 강도와 사지 소견, 소변량을 종합한 순환 사정 결과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7517  
> language: ko  
> subject: 기본간호학

## 문제

기록된 맥박 강도와 사지 소견, 소변량을 종합한 순환 사정 결과는?

## 보기

1.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량이 늘어난 상태이다
2. 말초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 상태이다 **✔ 정답**
3. 정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이 넘치는 상태이다
4. 심박동이 건너뛰는 맥박결손이 나타난 상태이다
5. 체온이 올라 대사가 늘어난 상태이다

**정답: 2**

## 해설

맥박이 빠르면서 약해 쉽게 눌리고 사지가 차며 소변량까지 줄었다면 말초관류가 떨어진 상태다. 심박출량이 줄면 몸은 맥박수를 올려 보상하고 말초혈관을 조여 중심 장기로 피를 보낸다. 맥박결손은 심첨맥박과 요골맥박을 동시에 세어 차이를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어 이 자료만으로는 말할 수 없다.

## 심화 해설

맥박을 사정할 때는 횟수만 보지 않고 규칙성과 강도를 함께 봅니다. 강도는 손끝에 전해지는 박동의 힘으로, 살짝 눌러도 사라지는 약한 맥박은 흔히 실 같은 맥박(thready pulse)이라고 부릅니다. 이 자료처럼 맥박이 빠르면서 동시에 약하고, 사지가 차고 축축하며, 손톱을 눌렀다 놓았을 때 색이 늦게 돌아오고, 소변량까지 줄어 있다면 이는 하나하나가 따로 노는 소견이 아니라 말초관류가 떨어졌다는 한 방향의 근거들입니다.
기전을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심박출량(cardiac output)이 줄면 몸은 먼저 맥박수를 올려 부족한 양을 보상하려 합니다. 동시에 교감신경이 말초혈관을 조여 피부와 사지로 가는 혈류를 줄이고 심장과 뇌 같은 중심 장기로 피를 몰아줍니다. 그 결과 맥박은 빠르지만 약해지고, 손발은 차고 창백해지며,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소변량이 시간당 30 mL 아래로 떨어집니다. 혈압은 보상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크게 낮아지지 않다가 뒤늦게 떨어지므로, 혈압이 아직 버티고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헷갈리는 짝을 갈라 두겠습니다. 맥박결손(pulse deficit)은 심실이 수축했으나 말초까지 전달되지 않아 심첨맥박수가 요골맥박수보다 많은 상태로, 두 사람이 동시에 1분간 세어 차이를 구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요골맥박 하나만 재서는 알 수 없습니다. 체액 과다는 맥박이 힘 있게 튀고 경정맥이 팽대되며 부종과 체중 증가, 소변량 증가가 함께 나타나므로 방향이 반대입니다. 발열로 대사가 늘어난 경우에는 피부가 따뜻하고 붉으며 체온이 함께 오릅니다.
임상에서는 이런 자료를 확인했을 때 기록에 그치지 말고 활력징후 측정 간격을 좁히고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소변량과 의식 수준은 관류를 보는 민감한 지표이므로 시간당으로 확인하고, 사지를 따뜻하게 유지하되 국소 가온으로 혈관을 억지로 넓히지는 않습니다.
정리하면 이 자료는 맥박수 하나가 아니라 맥박의 강도, 피부 소견, 소변량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여러 지표가 한 방향으로 모일 때는 보상 기전이 이미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다음 측정을 기다리지 말고 보고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맥박 강도와 말초관류맥박은 수보다 강도가 먼저다
맥박은 횟수와 규칙성, 강도를 함께 봅니다. 살짝 눌러도 사라지는 약한 맥박은 심박출량이 줄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신호이므로, 횟수만 적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손발의 온도와 색, 손톱을 눌렀다 놓았을 때 색이 돌아오는 시간, 그리고 시간당 소변량을 한 묶음으로 확인합니다.

말초관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이면 활력징후 측정 간격을 좁히고 소변량과 의식 수준을 함께 기록합니다. 지난 4시간 소변량이 60 mL이면 시간당 15 mL로 핍뇨에 해당하므로 즉시 보고 대상입니다. 혈압은 보상이 유지되는 동안 늦게 떨어지므로 혈압이 정상이라고 안심하지 않습니다.

## 핵심 개념

- **요골맥박** — 손목 엄지쪽에서 만져지는 노뼈동맥의 박동으로 성인 맥박 측정의 기본 부위
- **맥박 강도** — 손끝에 전해지는 박동의 힘으로, 약하면 눌렀을 때 쉽게 사라진다
- **말초관류** — 심장에서 먼 피부와 사지까지 도달하는 혈류로, 줄면 차갑고 창백해진다
- **심박출량** — 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량으로 줄면 맥박이 빠르고 약해진다
- **핍뇨** — 하루 소변량이 400 mL에 못 미치거나 시간당 30 mL 아래로 줄어든 상태

## 같은 주제 문제

- [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처방에 따라 FiO2 36% 농도의 산소를 적용하고자 할 때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4)
- [무의식환자의 기관절개관 흡인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5)
- [70대 노인의 폐 분비물 배출을 용이하게 하려고 다음 그림과 같은 자세로 체위배액을 시행할 때 예상되는 분비물 위치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6)
- [감압을 목적으로 코위관을 삽입 할 때,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7)
- [1일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할 때, 섭취량에 해당하는 항목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8)
- [구강 섭취가 거의 없는 노인에게 완전비경구영양(TPN)을 공급할 때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49)
- [유치도뇨관 삽입 환자의 소변배양 검사물 채취 방법으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50)
- [다음 중 단순도뇨관을 삽입해야 하는 경우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151)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