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회복 중인 신경성 식욕부진증 대상자가 병실에서 계속 제자리걸음을 할 때 간호는?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7473  
> language: ko  
> subject: 정신건강간호학

## 문제

체중 회복 중인 신경성 식욕부진증 대상자가 병실에서 계속 제자리걸음을 할 때 간호는?

## 보기

1. 운동은 기분에 도움이 되므로 자유롭게 하도록 둔다
2. 병실 밖 산책으로 바꾸어 활동 시간을 늘려 준다
3. 소모한 열량만큼 간식을 더 주어 균형을 맞춘다
4. 활동량을 정해 두고 식사량과 체중에 따라 조절한다 **✔ 정답**
5. 운동을 완전히 금지하고 어길 때마다 면회를 제한한다

**정답: 4**

## 해설

신경성 식욕부진증에서 반복되는 움직임은 열량을 없애려는 제거 행동에 해당하므로 방치하면 체중 회복이 되지 않는다. 치료팀이 허용 활동량을 정해 두고 식사량과 체중 변화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조절한다. 열량 보충으로 상쇄하려 하거나 벌로 통제하는 방식은 목표와 신뢰를 함께 무너뜨린다.

## 심화 해설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에서 나타나는 과도한 운동은 단순한 건강 습관이 아니라 섭취한 열량을 없애려는 제거 행동의 하나로 봅니다. 구토나 하제 남용처럼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놓치기 쉽지만, 병실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앉지 않고 계속 서 있기, 밤에 몰래 운동하기, 화장실에서 스쿼트를 하기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체중 회복기에 이런 행동이 늘면 아무리 식사량을 채워도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재의 원칙은 금지가 아니라 구조화입니다. 치료팀이 허용되는 활동의 종류와 시간을 미리 정하고, 식사량과 체중 변화에 따라 단계적으로 늘리거나 줄입니다. 예를 들어 목표 섭취를 채우고 체중이 계획대로 늘면 가벼운 활동을 허용 범위 안에서 넓혀 주고, 그렇지 않으면 활동을 줄여 안정을 우선합니다. 이런 방식은 행동 계약의 형태로 대상자와 함께 문서화해 두면 실행이 쉬워집니다. 규칙을 미리 알고 참여해 정할 때 대상자의 통제감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피해야 할 접근이 있습니다. 소모한 열량만큼 간식을 더 주어 상쇄하려는 방식은 "움직인 만큼 먹으면 된다"는 잘못된 학습을 만들고, 열량 계산에 대한 집착을 오히려 키웁니다. 벌을 결부한 전면 금지는 저항을 부르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의 운동을 늘려 사정 자체를 어렵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자유롭게 두면 회복이 지연됩니다.
안전 측면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저체중과 영양 결핍 상태에서는 서맥, 저혈압, 저체온, 전해질 이상이 동반되기 쉬우므로 활동을 늘리기 전에 활력징후와 전해질을 확인합니다. 특히 영양 공급을 다시 시작하는 초기에는 인, 칼륨, 마그네슘이 급격히 떨어지는 재영양증후군의 위험이 있어 이 시기에는 활동 제한이 더 엄격해야 합니다.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절 위험도 고려 대상입니다.
간호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운동 행동을 도덕적으로 다루지 않는 것입니다. 대상자에게 이 행동은 불안을 낮추는 수단이므로, 활동을 줄이면 그만큼 불안이 올라옵니다. 활동을 제한할 때는 그 시간에 대신할 이완 기법이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체중 숫자보다 식사를 마친 사실과 계획을 지킨 행동을 인정해 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움직임도 제거 행동체중 회복기의 활동량 관리
신경성 식욕부진증에서 반복되는 움직임은 섭취 열량을 없애려는 제거 행동의 하나입니다. 제자리걸음, 앉지 않고 서 있기, 밤에 몰래 하는 운동처럼 눈에 띄지 않는 형태가 많아 놓치기 쉽습니다. 이 행동이 남아 있으면 식사량을 채워도 목표 체중에 이르지 못합니다. 활동을 줄일 때는 대신할 이완 시간을 마련해 주고 계획을 지킨 행동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중재는 금지가 아니라 구조화입니다. 허용 활동의 종류와 시간을 치료팀이 정하고 식사량과 체중 변화에 따라 조절하며, 행동 계약으로 문서화해 대상자가 함께 정하게 합니다. 활동을 늘리기 전 활력징후와 전해질을 확인하고, 영양을 다시 시작하는 초기에는 재영양증후군 위험 때문에 제한을 더 엄격히 둡니다.

## 핵심 개념

- **신경성 식욕부진증** — 체중 증가에 대한 심한 두려움으로 섭취를 제한해 저체중이 되는 장애
- **제거 행동** — 섭취한 열량을 없애려 구토·하제·과도한 운동을 하는 행동
- **행동 계약** — 허용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미리 정해 문서로 약속하는 중재
- **재영양증후군** — 영양 공급 재개 초기에 인·칼륨 등이 급격히 떨어지는 위험 상태
- **서맥** — 심박수가 정상보다 느린 상태로 저체중 대상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 같은 주제 문제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0)
- [‘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아동의 행동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1)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수시로 거짓말과 도둑질을 하는 10세 아동이 어른들의 충고에도 불손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을…](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2)
- [적대적 반항장애와 비교하였을 때 품행장애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4)
- [사람이나 동물에게 잔인하게 행동하고 방화, 기물파괴, 도둑질, 거짓말과 무단결석을 자주하는 행동특성을 보이는 15세 김 군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발달특성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5)
-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는 음성 틱과 눈 깜박거림과 같은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행동을 하는 근육 틱의 원인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47)
- [다음과 같은 행동특성을 보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에게 내릴 수 있는 간호진단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1)
- [근육 틱과 음성 틱의 행동을 동시에 보이는 아동의 치료중재로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15858)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