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의 소독부산물이 걱정된다는 주민에게 보건소 간호사가 안내할 방법은?

> source: MyMerci (mymerci.kr)  
>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7442  
> language: ko  
> subject: 지역사회간호학

## 문제

수돗물의 소독부산물이 걱정된다는 주민에게 보건소 간호사가 안내할 방법은?

## 보기

1. 관할 기관에 염소 소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게 한다
2. 받아 둔 물을 밀폐 용기에 담아 오래 보관해 두고 쓴다
3. 찬물 대신 온수관에서 받은 물을 그대로 받아 마신다
4. 가까운 지하수 관정에서 물을 길어다 끓이지 않고 쓴다
5. 끓기 시작한 뒤 뚜껑을 열고 잠시 더 끓여 식혀 마신다 **✔ 정답**

**정답: 5**

## 해설

트리할로메탄 같은 소독부산물은 휘발성이 있어 뚜껑을 열고 조금 더 끓이면 상당 부분 날아간다. 염소 소독을 중단하면 병원성 미생물 위험이 훨씬 커지므로 대안이 되지 못한다. 온수관 물은 관 내 침전물이 섞일 수 있고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를 그대로 마시는 것은 더 큰 위험이다.

## 심화 해설

수돗물은 정수 과정의 마지막에 염소로 소독합니다. 염소 소독은 수인성 감염병을 막는 가장 값싸고 확실한 수단이며, 수도관을 따라 흐르는 동안에도 소독력이 남는 잔류효과가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원수에 남아 있는 유기물과 염소가 반응하면 소독부산물(disinfection by-products)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것이 트리할로메탄(trihalomethanes, THMs)입니다.
소독부산물 관리의 원칙은 소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부산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정수장에서는 원수의 유기물을 미리 제거하고 염소 주입 지점과 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트리할로메탄이 휘발성 물질이라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을 끓일 때 뚜껑을 열어 두고 끓기 시작한 뒤에도 잠시 더 끓이면 상당량이 증기와 함께 날아갑니다. 뚜껑을 닫고 끓이면 증발한 성분이 다시 물로 돌아오므로 효과가 떨어집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잔류염소는 소독이 유지되고 있다는 지표이므로 검출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냄새가 거슬리면 받아 둔 물을 뚜껑을 연 채 잠시 두거나 끓여서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소독부산물은 감소시켜야 할 대상이며 기준값이 정해져 있습니다. 둘을 뒤섞어 잔류염소가 있으니 소독을 중단해야 한다고 결론 내리면 안 됩니다. 염소 소독을 멈추면 수인성 감염병 위험이 비교할 수 없이 커집니다.
주민 교육에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나 약수를 대안으로 삼는 것은 위험을 바꾸어 놓는 것일 뿐입니다. 지하수는 분변 오염과 질산성질소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정기적인 수질검사 없이 상시 음용하면 안 됩니다. 또 온수관에서 받은 물은 관 내부의 침전물과 금속 성분이 녹아 나올 수 있으므로 조리와 음용에는 찬물을 쓰도록 안내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수도는 처음 받은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하게 하는 것도 함께 알려 주면 좋습니다.
끝으로 주민이 불안을 호소할 때는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을 함께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 수질은 정기적으로 검사되어 공개되므로, 근거 자료를 함께 보며 설명하면 막연한 불안이 줄고 잘못된 대안으로 옮겨 가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먹는물 소독부산물가정에서 줄이는 방법 안내
정수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염소 소독은 수인성 감염병을 막는 핵심 수단이며 관 속에서도 소독력이 남는 잔류효과가 장점입니다. 다만 원수의 유기물과 염소가 반응하면 소독부산물이 생기고 그 대표가 트리할로메탄입니다. 관리 원칙은 소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부산물을 줄이는 것이므로 소독 중단을 요구하도록 안내해서는 안 됩니다.

가정에서는 휘발성이라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끓일 때 뚜껑을 열고 끓기 시작한 뒤에도 잠시 더 끓이면 상당량이 증기와 함께 날아갑니다. 조리와 음용에는 관 내 침전물이 섞일 수 있는 온수 대신 찬물을 쓰고, 오래 쓰지 않은 수도는 처음 받은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하게 합니다. 검사받지 않은 지하수를 대안으로 삼는 것은 분변 오염 위험을 키웁니다.

## 핵심 개념

- **소독부산물** — 소독제가 물속 유기물과 반응해 생기는 부산물로 먹는물 수질기준의 관리 대상이다.
- **트리할로메탄** — 염소 소독 과정에서 생기는 대표적인 휘발성 소독부산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 **잔류염소** — 소독 후 물에 남아 있는 염소로 소독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지표다.
- **수인성 감염병** — 오염된 물을 매개로 전파되어 설사와 발열을 일으키는 감염병을 통틀어 말한다.
- **질산성질소** — 지하수 오염 지표의 하나로 영아에게 청색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소 화합물이다.

## 같은 주제 문제

- [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59)
- [소득이나 교육과 같은 개인의 사회경제적 위치에 의해 건강격차가 나타나는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0)
- [지역사회 당뇨병 예방관리사업에서 3차 예방수준의 간호중재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1)
- [진단검사의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양성예측도 산출식은?검사 결과질병 있음계유무양성80100180음성20800820계1009001,000](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2)
- [인구정태 현상을 나타내는 지표와 분모의 연결이 옳은 것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3)
- [지역사회 현황을 SWOT 분석한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수립해야 할 전략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4)
- [오마하 분류체계에서 건강관련 행위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5)
- [다음에서 설명하고 있는 사례관리의 원칙은?](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184066)

---

More free questions: [기출문제](https://mymerci.kr/)

_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