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티푸스 유행조사에서 앓은 적이 없는데도 대변에서 균이 계속 검출된 조리원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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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지역사회간호학

## 문제

장티푸스 유행조사에서 앓은 적이 없는데도 대변에서 균이 계속 검출된 조리원의 상태는?

## 보기

1. 감수성자
2. 건강보균자 **✔ 정답**
3. 잠복기보균자
4. 현성감염자
5. 회복기보균자

**정답: 2**

## 해설

건강보균자는 증상을 앓은 적이 없으면서 병원체를 배출하는 사람으로, 본인도 주변도 알아채기 어려워 관리가 가장 까다롭다. 잠복기보균자는 발병 직전에, 회복기보균자는 앓고 난 뒤에 균을 낸다. 발병 경력이 있었는지가 세 유형을 가르는 기준이다.

## 심화 해설

보균자(carrier)는 뚜렷한 증상이 없으면서 병원체를 몸에 지니고 배출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증상이 없어 본인도 주변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래서 격리나 행동 제한도 걸리지 않은 채 일상생활을 계속하므로 감염병 관리에서 환자보다 더 중요한 관리 대상이 됩니다. 장티푸스처럼 담낭에 균이 오래 남는 감염병에서는 앓은 기억이 전혀 없는 사람이 오랫동안 균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보균자는 발병 경력과 시기를 기준으로 세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 잠복기보균자는 감염된 뒤 증상이 나타나기 전 기간에 이미 균을 배출하는 경우로 홍역,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에서 문제가 됩니다. 둘째, 회복기보균자는 임상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계속 균을 내보내는 경우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디프테리아에서 흔합니다. 셋째, 건강보균자는 감염되었으나 증상을 한 번도 앓지 않은 채 균을 배출하는 경우로 폴리오, B형간염, 일본뇌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출 기간이 길어지면 만성보균자라고 따로 부르기도 합니다.
구분의 기준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증상을 앓은 적이 있는지를 먼저 묻고, 있었다면 증상 전인지 후인지를 봅니다. 앓은 적이 아예 없으면 건강보균자, 앓기 직전이면 잠복기보균자, 앓고 난 뒤면 회복기보균자입니다. 현성감염자는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 있는 환자이므로 보균자가 아니고, 감수성자는 아직 감염되지 않았고 면역도 없어 감염될 수 있는 사람이므로 병원소가 아닙니다. 관리의 난이도로 보면 건강보균자가 가장 어렵습니다. 증상이 없어 스스로 검사를 받지 않고, 유행조사에서 접촉자 검사를 해야 비로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식품을 다루는 종사자 관리입니다. 조리 종사자에게서 장관감염증 병원체가 확인되면 균 배출이 멈출 때까지 조리 업무에서 배제하고, 치료와 추적 검사를 마친 뒤 복귀시켜야 합니다. 동시에 같은 시설의 다른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접촉자 검사를 넓히고, 손씻기와 조리 환경 관리를 함께 점검해야 재유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보균자 문항은 두 가지만 물으시면 됩니다. 증상을 앓은 적이 있는가, 있었다면 그 전인가 후인가입니다. 앓은 적이 없으면 건강보균자, 앓기 직전이면 잠복기보균자, 나은 뒤면 회복기보균자입니다. 여기에 증상이 드러난 현성감염자와 아직 감염되지 않은 감수성자를 더하면 선지가 모두 갈립니다.

## 임상 시나리오

보균자 관리의 실제증상 없는 전파원을 다루는 법
보균자는 증상이 없어 스스로 검사를 받지 않으므로 유행조사에서 접촉자 검사를 넓혀야 드러납니다. 앓은 적이 아예 없으면 건강보균자, 앓기 직전이면 잠복기보균자, 나은 뒤면 회복기보균자로 가릅니다. 장티푸스는 담낭에 균이 오래 남아 만성보균자가 특히 문제가 됩니다.

조리 종사자에게서 병원체가 확인되면 균 배출이 멈출 때까지 조리 업무에서 배제하고 치료와 추적 검사를 마친 뒤 복귀시킵니다. 같은 시설의 다른 종사자와 이용자로 검사를 넓히고, 손씻기와 조리 환경을 함께 점검합니다. 추적 검사는 보통 연속 2회 이상 음성을 확인합니다. 복귀 뒤에도 일정 기간은 배식과 조리 업무를 나누어 배치해 위험을 낮춥니다.

## 핵심 개념

- **보균자** — 뚜렷한 증상 없이 병원체를 지니고 배출해 남에게 옮길 수 있는 사람
- **건강보균자** — 증상을 한 번도 앓지 않은 채 병원체를 배출하고 있는 사람
- **잠복기보균자** — 감염된 뒤 증상이 나타나기 전 기간에 이미 병원체를 배출하는 사람
- **회복기보균자** — 임상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병원체를 계속 배출하는 사람
- **감수성자** — 병원체에 대한 면역이 없어 감염될 수 있는 상태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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