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영아에게 의심되는 상태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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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다음 영아에게 의심되는 상태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모유황달이므로 수유를 이어가며 경과를 본다
2. 간접빌리루빈 우세형이므로 광선요법이 필요하다
3. 담즙 배설 통로가 막혀 담도폐쇄가 의심된다 **✔ 정답**
4. 용혈로 적혈구가 파괴되어 나타난 황달이다
5. 생리적 황달이 길어진 것으로 처치가 필요 없다

**정답: 3**

## 해설

직접빌리루빈이 총빌리루빈의 절반을 넘는 포합형 고빌리루빈혈증에 회백색 대변과 진한 소변, 간비대가 겹치면 담즙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담도폐쇄를 의심한다. 생리적 황달과 모유황달은 간접빌리루빈이 오르고 대변 색은 정상이다. 직접빌리루빈은 광선요법으로 낮아지지 않는다는 점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황달을 간접빌리루빈형과 직접빌리루빈형으로 갈라 읽을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글루쿠론산과 결합해 포합형(직접빌리루빈)이 된 뒤 담즙으로 나가고, 담관을 지나 장으로 내려가 대변을 갈색으로 만듭니다. 그러므로 직접빌리루빈이 올라 있으면서 대변이 회백색이라면, 간이 담즙을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담즙이 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혀 있다는 뜻입니다. 담도폐쇄(biliary atresia)는 간외 담관이 진행성으로 섬유화되어 막히는 질환이며, 이 사례의 회백색 변·진한 갈색 소변·간비대·직접빌리루빈 우세는 그 전형적인 조합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총빌리루빈에서 직접빌리루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포합형 고빌리루빈혈증은 담즙정체를 뜻하며, 담도폐쇄·신생아간염·총담관낭 등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반대로 간접빌리루빈만 오르는 비포합형은 생리적 황달, 모유황달, 용혈질환에서 나타납니다. 대변 색은 두 갈래를 가르는 가장 값싼 지표입니다. 담즙이 장으로 내려가면 대변은 갈색이고, 내려가지 못하면 회백색이 되며 배설되지 못한 직접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소변은 진한 갈색이 됩니다.
대비되는 개념도 함께 잡아 두십시오. 생리적 황달은 생후 2~3일에 시작해 대개 2주 안에 사라지고, 모유황달은 더 오래 가더라도 간접빌리루빈이 오르며 아기의 성장과 대변 색은 정상입니다. 용혈황달은 간접빌리루빈 상승에 빈혈과 망상적혈구 증가가 따라옵니다. 광선요법은 피부의 간접빌리루빈을 물에 녹는 형태로 바꾸어 배설시키는 치료이므로, 직접빌리루빈이 오른 담즙정체에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청동아기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시간입니다. 담도폐쇄는 카사이수술(간문부장문합술)을 생후 60일 이전에 받을수록 담즙 배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2주 이상 지속되는 황달을 보면 반드시 직접빌리루빈을 분획해 확인해야 합니다. 황달이 오래간다는 말만 듣고 모유황달로 넘겨짚어 관찰만 하다가 수술 시기를 놓치는 일이 실제로 생깁니다. 부모에게는 기저귀의 대변 색을 매일 확인하도록 알려 주고, 회백색이나 옅은 크림색 변이 보이면 바로 알리게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부모 상담에서 쓸 말을 정리해 두십시오. 황달이 오래간다는 이유만으로 모유를 끊게 하는 것은 근거가 없으며, 필요한 것은 수유 중단이 아니라 직접빌리루빈 분획 검사와 대변 색 확인입니다.

## 임상 시나리오

영아 황달, 색으로 가른다대변 색과 빌리루빈 분획 확인 지침
생후 2주가 넘도록 황달이 남아 있는 영아를 보면 총빌리루빈만 보지 말고 반드시 직접빌리루빈을 분획해 확인합니다. 직접빌리루빈이 총빌리루빈의 20% 이상이면 담즙정체로 보고 담도폐쇄를 먼저 배제합니다. 이때 기저귀의 대변 색을 함께 기록해 회백색 변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부모에게는 매일 기저귀 색을 사진으로 남기게 하고, 옅은 회백색 변이나 진한 갈색 소변이 보이면 즉시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담도폐쇄는 카사이수술을 생후 60일 이전에 받을수록 담즙 배출 회복률이 높으므로 지체 없이 의뢰합니다. 황달이 오래간다는 이유만으로 모유황달로 넘겨짚어 경과만 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 핵심 개념

- **담도폐쇄** — 간 밖의 담관이 섬유화되어 막히면서 담즙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질환
- **직접빌리루빈** — 간에서 글루쿠론산과 결합해 담즙으로 배설되는 형태의 빌리루빈
- **회백색 변** — 담즙이 장에 닿지 못해 색소가 빠진 옅은 회백색의 대변
- **간비대** — 간이 정상 범위를 넘어 커져 늑골 아래에서 만져지는 상태
- **카사이수술** — 막힌 담관을 잘라내고 소장을 간문부에 이어 담즙 길을 만드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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