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 33주 미숙아의 발뒤꿈치 채혈을 준비할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한 중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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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아동간호학

## 문제

재태 33주 미숙아의 발뒤꿈치 채혈을 준비할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한 중재는?

## 보기

1. 채혈 직전 발뒤꿈치를 얼음주머니로 문질러 둔다
2. 채혈 2분 전 노리개젖꼭지에 자당 용액을 묻혀 빨린다 **✔ 정답**
3. 채혈하는 동안 팔다리를 펴서 침대에 고정한다
4. 울음이 멎기를 기다렸다가 여러 부위를 함께 찌른다
5. 채혈이 끝난 뒤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여 통증을 던다

**정답: 2**

## 해설

미숙아도 통증을 느끼며 반복된 통증 자극은 생리적 불안정과 발달 문제로 이어진다. 발뒤꿈치 채혈처럼 짧은 시술에는 채혈 몇 분 전 자당 용액을 소량 입에 넣고 빨게 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고, 감싸 안기와 피부접촉을 함께 쓴다. 얼음 적용은 조직 손상과 저체온을 부르고, 시술 후 진통제 투여는 이미 지나간 통증에는 소용이 없다.

## 심화 해설

미숙아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생각은 오래전에 틀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경로는 재태 중기에 이미 만들어지는 반면, 통증을 억제하는 하행 경로는 늦게 성숙합니다. 그래서 미숙아는 같은 자극에도 더 크고 오래 반응합니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이루어지는 발뒤꿈치 채혈, 정맥천자, 기도흡인 같은 시술이 쌓이면 산소포화도 저하와 심박수 변화 같은 즉각적인 생리적 불안정뿐 아니라 이후의 통증 역치 변화와 신경발달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짧고 반복되는 시술에는 약을 쓰기 전에 비약물 중재를 먼저 씁니다. 대표적인 것이 자당 용액입니다. 시술 약 2분 전에 소량을 혀 앞쪽에 떨어뜨리거나 노리개젖꼭지에 묻혀 빨게 하면 단맛 자극과 빨기 동작이 함께 작용해 통증 반응이 줄어듭니다. 여기에 팔다리를 몸통 쪽으로 모아 감싸 안는 자세, 담요로 부드럽게 싸기, 피부접촉 돌봄을 더하면 효과가 커집니다. 이런 중재는 시술 직전에 적용해야 하고, 여러 시술이 필요하면 한 번에 모아서 시행해 자극 횟수 자체를 줄입니다.
반대로 통증을 줄인다고 잘못 쓰이는 방법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얼음 적용은 성인에게 쓰는 냉요법을 그대로 옮긴 것인데, 미숙아는 각질층이 얇고 체표면적이 넓어 조직 손상과 저체온이 쉽게 생기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팔다리를 억지로 펴서 고정하는 것도 스스로 몸을 웅크려 자기조절을 하려는 시도를 막아 스트레스를 키웁니다. 시술이 끝난 다음에 먹이는 진통제는 이미 지나간 통증에 작용하지 못해 시점이 어긋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채혈 자체의 기술입니다. 발뒤꿈치는 신경과 뼈를 피할 수 있는 바깥쪽 면을 쓰고, 미리 따뜻하게 해 혈류를 늘리면 짜내는 시간이 줄어 통증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시술 전후로 심박수, 산소포화도, 찡그림과 울음 같은 통증 지표를 기록해 중재가 효과가 있었는지 평가하는 것까지가 간호의 몫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당 용액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반복해서 자주 쓰면 효과가 줄어들고 삼킴이 어렵거나 금식 중인 신생아에게는 신중해야 하므로, 사용 횟수를 기록하고 감싸 안기와 피부접촉 같은 다른 중재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미숙아 시술 통증 관리약보다 먼저 쓰는 비약물 중재
미숙아는 통증 전달 경로가 먼저 완성되고 억제 경로가 늦게 자라 같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합니다. 발뒤꿈치 채혈 같은 짧은 시술에는 시술 2분 전에 자당 용액을 소량 입에 넣고 노리개젖꼭지를 물려 비영양적 빨기를 하게 합니다.

여기에 팔다리를 몸통 쪽으로 모아 주는 감싸 안기와 피부접촉을 더하면 효과가 커집니다. 여러 시술은 한 번에 모아 자극 횟수를 줄이고, 채혈은 발뒤꿈치 바깥쪽 면을 이용하며 미리 따뜻하게 해 짜내는 시간을 줄입니다. 시술 전후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찡그림과 울음을 기록해 중재 효과를 평가합니다. 자당 용액은 반복해서 쓰면 효과가 줄어드니 사용 횟수를 기록해 둡니다.

## 핵심 개념

- **자당 용액** — 설탕물을 소량 입에 넣어 신생아의 통증 반응을 줄이는 데 쓰는 용액이다.
- **비영양적 빨기** — 젖을 먹지 않으면서 노리개젖꼭지를 빨게 해 안정을 돕는 방법이다.
- **감싸 안기** — 팔다리를 몸통 쪽으로 모아 웅크린 자세를 만들어 주는 지지 방법이다.
- **피부접촉 돌봄** — 보호자의 맨가슴에 신생아를 안게 해 체온과 안정을 돕는 돌봄이다.
- **산소포화도** —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한 정도를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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