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 중 목을 움켜쥐고 소리를 내지 못하는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시행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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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식사 중 목을 움켜쥐고 소리를 내지 못하는 의식 있는 성인에게 시행할 처치는?

## 보기

1. 물을 마시게 해 이물이 아래로 내려가게 한다
2. 입안에 손가락을 넣어 이물을 훑어 낸다
3. 기침을 하도록 계속 격려하며 상태를 지켜본다
4. 배꼽과 명치 사이를 안쪽 위 방향으로 밀쳐 올린다 **✔ 정답**
5. 바로 눕힌 뒤 가슴압박을 30회 시행한다

**정답: 4**

## 해설

말도 기침도 하지 못하는 것은 완전 기도폐쇄이므로 의식이 있는 성인에게는 복부 밀어내기를 이물이 나오거나 반응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한다. 기침을 격려하는 것은 소리가 나는 부분 폐쇄에서만 유효하다. 보이지 않는 이물을 손가락으로 훑으면 더 깊이 밀려 들어간다.

## 심화 해설

목을 움켜쥐는 동작은 기도가 막혔다는 만국 공통의 신호입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갈라야 할 것은 부분 폐쇄인지 완전 폐쇄인지입니다. 기침 소리가 나고 말을 할 수 있으면 공기가 통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부분 폐쇄이고, 이때는 등을 두드리거나 억지로 손을 대지 말고 기침을 계속하도록 격려하면서 곁에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반대로 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침도 나오지 않으며 얼굴이 파래진다면 완전 폐쇄이므로 즉시 복부 밀어내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복부 밀어내기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환자의 뒤에 서서 한쪽 다리를 환자의 다리 사이에 넣어 자세를 안정시키고, 한 손은 주먹을 쥐어 엄지 쪽을 배꼽과 명치 사이의 상복부에 댑니다. 다른 손으로 그 주먹을 감싸 쥔 다음 안쪽으로 그리고 위쪽으로 강하고 빠르게 밀쳐 올립니다. 이물이 나오거나 환자의 반응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며, 임신부나 고도비만 환자에서는 상복부 대신 가슴 밀어내기를 적용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의자 등받이나 탁자 모서리에 상복부를 대고 스스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상황이 바뀌는 지점을 정확히 알아 두어야 합니다. 환자가 반응을 잃고 쓰러지면 그때부터는 기도폐쇄 처치가 아니라 심폐소생술의 순서를 따릅니다.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바닥에 눕힌 뒤 가슴압박을 시작하며,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기도를 열 때마다 입안을 살펴 이물이 보이면 그때 꺼냅니다.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훑는 맹목적 제거는 이물을 더 깊이 밀어 넣고 점막을 다치게 하므로 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처치 이후입니다. 복부 밀어내기는 간이나 위 손상, 갈비뼈 골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물이 나온 뒤에도 복통이나 호흡곤란이 있는지 확인하고 진료를 받게 합니다. 또 완전히 회복된 것처럼 보여도 남은 이물이나 흡인성 폐렴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침이 이어지거나 열이 나면 다시 진료받도록 교육합니다. 예방 차원에서는 음식을 작게 잘라 천천히 씹고,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는 식사 중 대화를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틀니가 헐거우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위험이 커지므로 맞춤 여부를 확인하고, 술을 마시면서 하는 식사는 삼킴 반사를 무디게 하므로 특히 주의하도록 알려 줍니다.

## 임상 시나리오

완전 폐쇄와 부분 폐쇄소리가 나는지로 갈리는 처치
목을 움켜쥔 환자를 보면 먼저 소리가 나는지를 확인합니다. 기침 소리가 나고 말을 할 수 있으면 부분 폐쇄이므로 기침을 격려하며 지켜봅니다. 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침도 나오지 않으면 완전 폐쇄이므로 즉시 복부 밀어내기를 시작합니다.

환자 뒤에 서서 주먹의 엄지 쪽을 배꼽과 명치 사이에 대고 다른 손으로 감싸 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밀쳐 올립니다. 임신부와 고도비만 환자에게는 가슴 밀어내기를 적용합니다. 환자가 반응을 잃으면 눕히고 심폐소생술의 순서로 넘어가며, 인공호흡 때 보이는 이물만 꺼냅니다. 이물이 나온 뒤에도 복통이나 호흡곤란이 있는지 확인해 진료를 받게 합니다. 예방으로는 음식을 작게 잘라 천천히 씹고,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는 식사 중 대화를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 핵심 개념

- **기도폐쇄** — 이물이 공기 통로를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된 상태다.
- **복부 밀어내기** — 상복부를 안쪽 위로 밀어 올려 이물을 밀어내는 응급처치다.
- **완전 폐쇄** —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아 말도 기침도 나오지 않는 상태다.
- **맹목적 제거** — 이물이 보이지 않는데 손가락을 넣어 훑는 금지된 처치다.
- **흡인성 폐렴** — 이물이나 위 내용물이 폐로 들어가 생기는 폐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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