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 중 석회 가루가 눈에 들어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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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작업 중 석회 가루가 눈에 들어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처치는?

## 보기

1. 생리식염수로 눈을 오래 흘려 씻어 낸다 **✔ 정답**
2. 눈을 감기고 안대를 대어 안과로 보낸다
3. 중화제를 넣어 산성도를 맞춘 뒤 씻어 낸다
4. 면봉으로 결막에 남은 가루를 닦아 낸다
5. 진통제를 먼저 주어 통증을 줄인 뒤 사정한다

**정답: 1**

## 해설

화학물질 눈 손상은 노출 시간이 곧 손상 깊이가 되므로 다른 처치보다 즉시 다량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씻어 내는 것이 먼저다. 석회 같은 알칼리는 조직을 뚫고 들어가 최소 20분 이상 세척해야 한다. 중화제는 열을 내어 손상을 키우고 문질러 닦으면 각막상피가 벗겨진다.

## 심화 해설

화학물질에 의한 눈 손상에서 예후를 결정하는 변수는 단 하나, 화학물질이 눈에 머문 시간입니다. 그래서 시력 측정이나 문진, 진통제 투여보다 앞서 해야 할 일이 즉시 다량의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흐르는 물로 씻어 내는 것입니다. 석회, 시멘트, 세제, 암모니아 같은 알칼리는 조직 단백을 녹이면서 안쪽으로 계속 파고들기 때문에 산성 물질보다 손상이 깊고 오래 진행합니다. 따라서 알칼리 노출에서는 최소 20분 이상, 상황에 따라 더 길게 세척을 이어 가야 합니다.
세척 방법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환자를 눕히거나 고개를 손상된 눈 쪽으로 기울여 씻어 낸 물이 반대쪽 눈으로 흘러들지 않게 합니다. 눈꺼풀을 벌려 위아래 결막주머니 안까지 물이 닿게 하고, 눈동자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게 해 구석에 남은 물질을 밀어냅니다. 콘택트렌즈를 끼고 있다면 세척을 시작한 뒤 빼내며, 석회처럼 덩어리진 입자는 세척으로 흘려보내되 문질러 닦지 않습니다. 세척이 끝난 뒤에도 통증과 눈부심, 시력을 다시 확인하고 안과로 의뢰합니다.
대비해서 정리할 개념은 산성 손상과 알칼리 손상입니다. 산은 조직 단백을 굳혀 응고 딱지를 만들고 그 딱지가 더 깊은 침투를 막아 손상이 비교적 표면에 머무는 편입니다. 알칼리는 반대로 지방을 녹이며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 각막과 앞방까지 침범할 수 있어 예후가 나쁩니다. 또 화학물질 손상과 달리 금속 파편 같은 관통상이 의심될 때는 씻어 내지 말고 눈을 누르지 않는 보호막을 대어 그대로 이송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세척을 너무 일찍 끝내는 것입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중단하면 결막주머니에 남은 물질이 다시 손상을 일으킵니다. 또 화학물질의 종류와 농도, 노출 시각, 세척 시작 시각과 지속 시간을 기록해 두어야 이후 치료 판단에 쓰입니다. 예방 교육으로는 작업 중 보안경 착용과 작업장 내 세척 설비의 위치 확인을 강조합니다. 세척을 마친 뒤에는 시력, 눈부심, 결막의 창백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데, 결막 혈관이 하얗게 비어 보이는 소견은 혈류가 끊긴 중증 손상을 뜻하므로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눈 화학손상 첫 처치세척이 모든 처치에 앞서는 이유
화학물질 눈 손상에서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눈에 머문 시간입니다. 시력 측정이나 진통제 투여보다 먼저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흐르는 물로 씻어 냅니다. 석회 같은 알칼리는 조직을 뚫고 들어가므로 최소 20분 이상 세척을 이어 갑니다.

고개를 손상된 눈 쪽으로 기울여 씻은 물이 반대쪽 눈으로 흘러들지 않게 합니다. 눈꺼풀을 벌려 결막주머니 안까지 물이 닿게 하고 눈동자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렌즈는 세척을 시작한 뒤 빼내고, 남은 입자는 문질러 닦지 않습니다. 노출 시각과 세척 지속 시간을 기록합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세척을 일찍 끝내면 결막주머니에 남은 물질이 다시 손상을 일으킵니다. 작업장에서는 보안경 착용과 세척 설비 위치 확인을 함께 교육하고, 세척 뒤 시력과 눈부심을 다시 확인합니다.

## 핵심 개념

- **알칼리 손상** — 알칼리가 조직 지방을 녹이며 안쪽으로 파고드는 화학 손상이다.
- **결막주머니** — 눈꺼풀 안쪽 결막과 안구 결막이 만나 생기는 주머니 모양 공간이다.
- **각막상피** — 각막의 가장 바깥층으로 손상되면 통증과 이물감이 심하다.
- **세척** — 다량의 액체를 흘려보내 이물질과 화학물질을 씻어 내는 처치다.
- **관통상** — 이물이 눈의 벽을 뚫고 들어간 손상으로 씻어 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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