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쪽으로 빠진 어깨를 정복한 뒤 팔걸이를 적용한 환자에게 제공할 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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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앞쪽으로 빠진 어깨를 정복한 뒤 팔걸이를 적용한 환자에게 제공할 간호는?

## 보기

1. 팔걸이를 풀고 어깨를 크게 돌리는 운동을 바로 시작하게 한다
2. 팔을 옆으로 벌리고 바깥으로 돌리는 자세를 피하게 한다 **✔ 정답**
3. 정복한 직후부터 무거운 물건을 들어 근력을 되찾게 한다
4. 잘 때는 팔걸이를 벗기고 팔을 머리 위로 올려 두게 한다
5. 부기를 빼기 위해 어깨 앞쪽을 힘주어 주물러 준다

**정답: 2**

## 해설

앞쪽 어깨관절 탈구는 팔을 벌리고 바깥으로 돌리는 자세에서 다시 빠지므로 고정 기간에는 외전과 외회전을 피하도록 교육한다. 팔걸이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손목과 손가락은 움직이게 해 경직을 막는다. 고정을 풀자마자 큰 범위의 회전 운동을 하면 재탈구 위험이 커진다.

## 심화 해설

탈구(dislocation)는 관절을 이루는 두 뼈가 완전히 어긋난 상태이며, 어깨관절은 운동 범위가 넓은 대신 관절오목이 얕아 몸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관절입니다. 그중 대부분은 앞쪽 탈구로, 팔을 옆으로 벌리고 바깥으로 돌린 상태에서 뒤로 젖히는 힘이 걸릴 때 위팔뼈 머리가 앞으로 빠져나갑니다. 즉 외전과 외회전이 결합된 자세가 손상 기전 그 자체이므로, 정복 후 관절주머니와 인대가 아무는 기간에는 이 자세를 피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재탈구를 막는 핵심입니다.
정복 후 관리의 뼈대는 고정, 순환 확인, 단계적 운동입니다. 팔걸이나 어깨 고정대로 팔을 몸통에 붙여 대개 1~3주 고정하고, 이때 손목과 손가락은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 부종과 경직을 막습니다. 고정 직후에는 겨드랑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어깨 바깥쪽 피부 감각과 삼각근의 수축을 살피고, 노동맥 맥박과 손끝 색·온도를 반대쪽과 비교합니다. 초기 통증과 부종에는 냉찜질을 적용하고, 고정 기간이 끝나면 진자 운동처럼 작은 범위부터 시작해 서서히 관절가동범위를 넓힌 뒤 회전근개 강화 운동으로 넘어갑니다.
혼동하기 쉬운 짝은 탈구와 아탈구입니다. 탈구는 관절면이 완전히 어긋난 상태로 변형과 극심한 통증, 움직임 불능이 뚜렷하고, 아탈구는 일부만 어긋나 통증과 불안정감이 주된 호소입니다. 또 앞쪽 탈구와 드문 뒤쪽 탈구는 피해야 할 자세가 반대여서, 뒤쪽 탈구에서는 팔을 앞으로 모으고 안으로 돌리는 자세가 위험합니다. 어느 방향으로 빠졌는지를 확인하고 교육해야 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통증이 줄면 환자가 스스로 팔걸이를 벗는 경우가 많은데 조직이 아무는 데 필요한 시간은 통증과 무관하므로 정해진 기간을 지키게 해야 합니다. 둘째, 젊은 환자일수록 재발률이 높아 옷을 입을 때 환측 팔을 먼저 끼우는 것 같은 생활 요령까지 함께 알려 주어야 합니다. 셋째, 고정 중에도 목과 팔꿈치, 손의 운동은 유지해야 이차적인 관절 경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젊은 환자에게는 어깨 안정화 운동을 꾸준히 이어 가도록 하고, 머리 위로 팔을 뻗어 물건을 내리는 동작이나 팔을 벌린 채 넘어지는 상황을 피하도록 생활 환경까지 함께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임상 시나리오

어깨 탈구 정복 후재탈구를 막는 자세와 운동 순서
앞쪽 어깨 탈구는 팔을 벌리고 바깥으로 돌리는 자세, 즉 외전과 외회전가 결합될 때 다시 빠집니다. 팔걸이나 고정대로 팔을 몸통에 붙여 1~3주 유지하고, 그 기간에는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감을 때도 팔이 벌어지지 않게 돕습니다.

고정 중에도 손목과 손가락, 팔꿈치는 움직이게 해 경직과 부종을 막습니다. 정복 직후에는 어깨 바깥쪽 감각과 삼각근 수축으로 겨드랑신경 손상을 확인하고, 노동맥 맥박과 손끝 색을 반대쪽과 비교합니다. 고정을 푼 뒤에는 진자 운동처럼 작은 범위 운동부터 단계적으로 늘립니다. 통증이 줄어도 정해진 고정 기간은 지키게 하고, 옷을 입을 때 환측 팔을 먼저 끼우도록 생활 요령까지 알려 줍니다. 머리 위로 팔을 뻗어 물건을 내리는 동작은 재탈구를 부르므로 피하게 합니다.

## 핵심 개념

- **탈구** — 관절을 이루는 두 뼈의 관절면이 완전히 어긋난 상태를 말한다.
- **아탈구** — 관절면이 일부만 어긋나 불안정감과 통증이 남는 상태다.
- **외전** — 팔이나 다리를 몸의 중심선에서 바깥쪽으로 벌리는 움직임이다.
- **외회전** — 팔다리를 축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돌리는 움직임이다.
- **진자 운동** — 허리를 숙여 팔을 늘어뜨린 채 작게 흔드는 초기 어깨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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