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외액과 세포내액에서 가장 많은 양이온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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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세포외액과 세포내액에서 가장 많은 양이온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 보기

1. 세포외액 칼륨, 세포내액 나트륨
2. 세포외액 칼슘, 세포내액 나트륨
3. 세포외액 나트륨, 세포내액 칼륨 **✔ 정답**
4. 세포외액 나트륨, 세포내액 마그네슘
5. 세포외액 칼륨, 세포내액 칼슘

**정답: 3**

## 해설

세포외액의 주된 양이온은 나트륨으로 세포외액의 삼투압과 용적을 결정하고, 세포내액의 주된 양이온은 칼륨으로 세포막 전위와 신경·근육의 흥분성을 좌우한다. 이 농도차는 나트륨칼륨펌프가 유지한다. 주된 음이온은 세포외액이 염소, 세포내액이 인산이다.

## 심화 해설

이 문항은 체액과 전해질 단원의 출발점인 전해질 분포를 묻고 있습니다.
몸속 수분은 세포 안에 있는 세포내액과 세포 밖에 있는 세포외액으로 나뉘고, 두 구획은 세포막을 경계로 서로 다른 전해질 조성을 유지합니다. 세포외액에서 가장 많은 양이온은 나트륨이고, 세포내액에서 가장 많은 양이온은 칼륨입니다. 이 차이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세포막에 있는 나트륨칼륨펌프가 에너지를 써서 나트륨을 밖으로 퍼내고 칼륨을 안으로 들여오면서 끊임없이 유지됩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삼투압을 결정하므로 혈청 나트륨 수치는 사실상 체내 수분의 상대적인 양을 알려 줍니다. 나트륨이 낮다는 것은 대개 나트륨이 부족하다기보다 물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뜻이고, 나트륨이 높다는 것은 물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반면 칼륨은 세포막 안팎의 농도 차이로 안정막전위를 만들어 신경 전도와 근육 수축, 특히 심근의 흥분성을 좌우합니다. 혈청 칼륨은 전체 칼륨의 아주 작은 부분만 반영하므로, 조금만 변해도 심전도가 달라집니다.
대비되는 개념은 음이온입니다. 세포외액의 주된 음이온은 염소와 중탄산염이고, 세포내액의 주된 음이온은 인산과 단백질입니다. 각 구획에서 양이온과 음이온의 전하 총합은 같게 유지되는데, 이 관계를 이용한 것이 음이온차 계산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세포 손상이나 산-염기 변화가 이 분포를 흔든다는 사실입니다. 조직이 파괴되거나 산증이 생기면 칼륨이 세포 밖으로 이동해 혈청 칼륨이 오르고, 알칼리증이나 인슐린 투여 시에는 칼륨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혈청 칼륨이 떨어집니다. 수치를 볼 때 몸 전체의 칼륨량과 혈청 수치를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체액 구획도 함께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성인의 체중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0% 정도이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세포내액이고 나머지가 세포외액입니다. 세포외액은 다시 혈관 안의 혈장과 조직 사이의 간질액으로 나뉩니다. 수액을 선택할 때 어느 구획을 채우려는지 생각하면 등장액과 저장액, 고장액의 쓰임이 자연스럽게 구분됩니다.
임상에서는 이 분포가 곧 사정 항목으로 이어집니다. 세포외액이 줄면 혈압 저하, 빈맥, 피부 탄력 감소, 소변량 감소가 나타나고, 세포외액이 늘면 부종, 체중 증가, 경정맥 팽대, 폐음 이상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세포내액의 변화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주로 의식 변화와 경련 같은 신경계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나트륨 수치가 급격히 변하는 환자에서는 신경학적 사정을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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