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췌장염에서 회복하던 환자의 아래 변화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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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급성 췌장염에서 회복하던 환자의 아래 변화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담석이 총담관을 막아 황달이 시작된 상태이다
2. 췌장 조직이 굳어 만성 췌장염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3. 췌액이 고여 주머니를 이룬 가성낭종이 생긴 상태이다 **✔ 정답**
4. 췌장 주위에 출혈이 번져 혈종이 생긴 상태이다
5. 췌장에서 인슐린이 줄어 당뇨병이 생긴 상태이다

**정답: 3**

## 해설

급성 췌장염 발병 몇 주 뒤 통증이 다시 생기고 상복부에서 덩이가 만져지며 아밀라제가 다시 오르면 가성낭종을 의심한다. 새어 나온 췌액이 섬유성 벽에 둘러싸여 주머니를 이룬 것이다.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커지면 파열과 감염, 출혈로 이어진다는 점이 함정이다.

## 심화 해설

급성 췌장염에서는 활성화된 췌장효소가 췌장 자신을 소화하면서 조직이 손상되고 췌관이 터져 췌액이 새어 나옵니다. 새어 나온 췌액이 췌장 주위에 고인 채 시간이 지나면 주변 조직이 반응해 섬유성 벽을 만들어 주머니 모양이 되는데, 이것을 가성낭종이라고 합니다. 진짜 낭종처럼 안쪽에 상피세포가 없고 염증반응으로 만들어진 벽이라 가성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대개 발병 후 몇 주가 지나 형태를 갖춥니다.
의심하게 하는 소견은 분명합니다. 좋아지던 상복부 통증이 다시 생기고, 상복부에서 둥근 덩이가 만져지며, 위를 밀어 식후 팽만감과 구역이 나타나고, 가라앉았던 혈청 아밀라제가 다시 오릅니다. 이 조합이 보이면 복부 초음파나 전산화단층촬영으로 확인합니다.
경과와 처치도 정리해 두겠습니다. 작고 증상이 없으면 저절로 흡수되기를 기다리며 관찰합니다. 그러나 커지거나 증상이 심하면 배액이 필요합니다. 낭종이 터지면 췌액이 복강으로 쏟아져 심한 복통과 복막자극징후, 쇼크가 나타나고, 감염되면 발열과 백혈구 증가가 뚜렷해지며, 주변 혈관을 침식하면 출혈이 생깁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혈압 저하는 즉시 보고해야 하는 신호입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두면 감별이 쉬워집니다. 담관 폐쇄는 황달과 진한 소변, 회백색 변, 가려움이 특징이고, 만성 췌장염은 지방변과 체중감소, 당뇨병이 서서히 진행하며, 췌장 주위 출혈은 옆구리나 배꼽 주위 피부색 변화와 혈압 저하로 나타납니다. 각각 대표 증상이 다르므로 어떤 소견이 함께 있는지를 보면 갈라낼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점은 회복기의 방심입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관찰을 느슨하게 하면 다시 오르는 통증과 만져지는 덩이를 놓칩니다. 회복기에도 통증의 양상과 복부 둘레, 식사 후 증상, 체중, 검사 수치를 이어서 기록하고, 퇴원 교육에서는 금주와 저지방 식사를 지키면서 통증이 다시 심해지거나 열이 나면 바로 오도록 알려 주어야 합니다.
간호 기록에서는 통증의 위치와 강도, 만져지는 덩이의 크기 변화, 식사 섭취량과 구역·구토 횟수, 체온과 활력징후, 혈청 아밀라제와 리파제의 추이를 함께 남깁니다. 낭종이 위를 눌러 먹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면 영양불량이 뒤따르므로 체중과 섭취 열량도 확인합니다. 배액술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배액관의 양과 색, 삽입 부위 상태를 관찰하고, 배액이 갑자기 줄거나 발열이 생기면 막힘과 감염을 의심해 보고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회복기의 재발 통증덩이와 아밀라제가 함께 말한다
급성 췌장염에서 터진 췌관으로 새어 나온 췌액이 고인 뒤 섬유성 벽에 둘러싸이면 가성낭종이 됩니다. 안쪽에 상피세포가 없어 가성이라 부르며 대개 발병 몇 주 뒤 형태를 갖춥니다. 줄었던 상복부 통증의 재발, 만져지는 덩이, 식후 팽만감, 아밀라제 재상승이 함께 보이면 의심합니다.

작고 증상이 없으면 흡수되기를 기다리지만 커지면 배액이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복막자극징후, 혈압 저하는 파열을, 발열과 백혈구 증가는 감염을 시사하므로 즉시 보고합니다. 회복기에도 통증 양상과 복부 둘레, 식후 증상, 체중을 매일 이어서 기록합니다.

## 핵심 개념

- **가성낭종** — 새어 나온 췌액이 섬유성 벽에 둘러싸여 주머니를 이룬 병변
- **혈청 아밀라제** —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로 췌장 손상이 있을 때 혈중 농도가 오른다
- **급성 췌장염** — 활성화된 췌장효소가 췌장 자신을 소화해 염증이 생긴 상태
- **복막자극징후** — 복막에 자극이 있을 때 나타나는 복부 강직과 반동압통 등의 소견
- **췌액** — 췌장이 만드는 소화액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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