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지확장증으로 매일 가래가 나온다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할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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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성인간호학

## 문제

기관지확장증으로 매일 가래가 나온다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할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물을 충분히 드셔서 가래를 묽게 유지하세요 **✔ 정답**
2. 가래가 나오면 기침을 참고 진해제를 드세요
3. 가래가 없는 날에는 호흡운동을 쉬셔도 됩니다
4. 숨이 차지 않으면 예방접종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담배는 하루 다섯 개비 이내로 줄이면 괜찮습니다

**정답: 1**

## 해설

기관지확장증은 늘어난 기관지에 분비물이 고여 감염이 반복되는 질환이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가래를 묽게 하고 배출을 돕는 것이 자가관리의 기본이다. 기침은 억제 대상이 아니라 배출 수단이다. 감염이 악화 요인이므로 예방접종은 증상과 관계없이 권장되고 금연은 감량이 아니라 중단이 목표다.

## 심화 해설

기관지확장증(bronchiectasis)은 반복된 감염과 염증으로 기관지 벽이 파괴되면서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늘어난 기관지는 정상적인 탄력과 섬모운동을 잃기 때문에 분비물이 밖으로 밀려 나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고입니다. 고인 분비물은 세균이 자라기 좋은 배지가 되고, 감염이 생기면 염증이 기관지 벽을 더 망가뜨려 다시 확장이 진행됩니다. 이 감염과 파괴의 악순환이 질환의 본질이므로, 자가관리의 목표는 분비물을 고이지 않게 하는 것과 감염을 줄이는 것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분비물 관리의 기본은 수분 섭취입니다. 심부전이나 신장기능 문제로 제한이 없다면 하루 수분을 충분히 마시게 해 객담의 점성을 낮춥니다. 여기에 기침을 참지 않고 규칙적으로 배출하도록 하고, 처방에 따라 체위배액이나 흉부물리요법, 기도 청결 기구를 병행합니다. 가래는 억제해야 할 증상이 아니라 밖으로 내보내야 할 대상이라는 점을 환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해제를 상용하면 당장은 편해 보여도 분비물이 고여 감염과 기도폐쇄를 키웁니다.
감염 관리도 함께 갈라 두시기 바랍니다. 호흡기 감염은 급성 악화의 가장 흔한 유발요인이므로 인플루엔자와 폐렴사슬알균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위생과 사람 많은 곳 회피를 교육합니다. 흡연은 섬모운동을 떨어뜨리고 점액 분비를 늘려 악순환을 가속하므로, 개비 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금연이 목표입니다. 만성 폐쇄폐질환의 자가관리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기관지확장증은 매일 나오는 다량의 객담과 반복 감염이 중심이라는 점에서 초점이 다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악화의 조기 인지입니다. 평소보다 객담의 양이 늘거나 색이 짙어지고 냄새가 나며, 미열과 피로, 숨참이 함께 생기면 급성 악화를 의심해 진료를 받도록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또 늘어난 기관지 벽의 혈관이 파열되면 객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가 섞여 나오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곧바로 병원에 오도록 안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도 기도 청결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자가관리 계획에 함께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임상 시나리오

기관지확장증 자가관리분비물 배출과 감염 예방이 축
기관지확장증은 늘어난 기관지에 분비물이 고여 감염이 되풀이되는 질환입니다. 자가관리의 첫 축은 분비물 배출입니다. 제한이 없다면 수분을 충분히 마셔 객담을 묽게 하고, 기침을 참지 않으며, 처방에 따라 체위배액이나 흉부물리요법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도록 돕습니다.

둘째 축은 감염 예방입니다. 인플루엔자와 폐렴사슬알균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위생을 교육하며, 금연은 감량이 아니라 중단을 목표로 합니다. 평소보다 객담의 양이 늘고 색이 짙어지며 미열이 동반되면 급성 악화를 의심해 진료를 받게 하고, 객혈이 보이면 즉시 병원에 오도록 알려 둡니다. 처방된 항생제를 임의로 끊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으로 기도 청결과 체력을 함께 유지하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 핵심 개념

- **기관지확장증** — 반복 감염과 염증으로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늘어난 만성 하기도 질환이다.
- **객담** — 기도에서 만들어져 기침으로 배출되는 분비물로, 양과 색의 변화가 악화의 단서가 된다.
- **체위배액** — 중력을 이용해 분비물이 고인 폐 부위를 위로 두어 배출을 돕는 방법이다.
- **섬모운동** — 기도 점막의 섬모가 점액을 위쪽으로 밀어 올려 이물질을 내보내는 방어 기전이다.
- **객혈** — 기도나 폐에서 나온 혈액이 기침과 함께 배출되는 것으로 즉시 보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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