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경기 중 점프 후 착지할 때 상대 선수의 발을 밟고 발목이 안쪽으로 심하게 꺾인 24세 남자 선수다. 부종과 함께 가쪽복사 뒤쪽과 발목 바깥쪽에 심한 압통이 있고, 체중 부하 시 통증이 극심하다. 오타와 발목 규칙에 따라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를 고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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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농구 경기 중 점프 후 착지할 때 상대 선수의 발을 밟고 발목이 안쪽으로 심하게 꺾인 24세 남자 선수다. 부종과 함께 가쪽복사 뒤쪽과 발목 바깥쪽에 심한 압통이 있고, 체중 부하 시 통증이 극심하다.
오타와 발목 규칙에 따라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를 고르시오.

## 보기

1. 발목 염좌로 판단하고 즉시 테이핑 후 경기에 복귀시킨다
2.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얼음찜질만 하면서 경과를 지켜본다
3. 발목 골절을 배제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의뢰한다 **✔ 정답**
4. 발목 가동범위 운동을 즉시 시작해 관절 경직을 예방한다
5. 자가 보행이 가능한지 확인한 뒤 가능하면 골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정답: 3**

## 해설

오타와 발목 규칙은 가쪽복사 뒤쪽이나 제5 중족골 기저부 압통, 발목이나 중족부의 체중 부하 불가가 있을 때 골절 가능성이 있으므로 엑스레이 촬영을 권고한다. 이 환자는 가쪽복사 뒤쪽 압통과 체중 부하 시 극심한 통증이 있어 골절을 배제하기 위한 영상 검사가 우선이다. 증상만으로 골절을 배제하거나 즉시 복귀, 가동범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다.

## 심화 해설

오타와 발목 규칙은 골절을 배제하기 위한 영상검사 기준이다

농구 착지 중 발목이 안쪽으로 꺾인 선수에게 부종과 바깥쪽 압통이 있고 체중 부하가 극심하게 아픈 상황입니다. 발목 염좌와 골절은 증상이 겹치기 때문에 모든 발목 손상에 방사선 촬영을 하면 낭비가 크고,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골절을 놓칩니다. 오타와 발목 규칙(Ottawa ankle rules)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든 임상 의사결정 도구로, 어떤 환자에게 촬영이 필요한지를 가려 줍니다.

보기 3번이 정답입니다. 발목 쪽에서는 안쪽 또는 가쪽 복사의 뒤쪽 가장자리나 끝의 압통, 또는 손상 직후와 진료 시점에 네 걸음을 걷지 못하는 체중 부하 불가가 있으면 촬영을 권고합니다. 이 선수는 가쪽복사 뒤쪽에 압통이 있고 체중 부하가 극심하게 아프므로 규칙상 방사선 촬영이 필요합니다. 1993년 응급실 환자 1,032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검증 연구에서 오타와 발목 규칙의 원형 규칙은 안쪽·바깥쪽 복사 부위 골절을 100%, 중족부 골절을 98% 민감도로 찾아냈습니다.[1] 이 규칙은 골절이 있는 환자를 놓치지 않는 쪽에 초점을 맞춘 도구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염좌로 판단하고 테이핑 후 복귀 — 골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복귀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골절이 있다면 체중 부하와 경기로 전위나 악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2번: 얼음찜질만 하며 경과 관찰 — 냉각은 보조 처치일 뿐 골절 감별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규칙에서 촬영이 필요한 소견이 있으면 먼저 영상검사를 해야 합니다.

4번: 즉시 가동범위 운동 시작 — 골절이 배제되기 전에 가동범위 운동을 시작하면 안 됩니다. 운동은 영상검사로 골절이 없음을 확인하고 급성기 처치를 한 뒤 시작합니다.

5번: 자가 보행이 가능하면 골절이 아니라고 판단 — 걷는 것이 가능하다고 골절이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규칙은 압통 부위와 체중 부하 능력을 함께 보는 것이며, 보행 가능 여부만으로 골절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2026년 메타분석에서 오타와 발목 규칙의 통합 민감도는 0.92, 특이도는 0.35였고, 음성일 때 골절 확률이 약 1%로 낮아져 불필요한 방사선 촬영을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2] 이 결과는 규칙이 골절을 '확진'하는 용도가 아니라 음성일 때 안전하게 '배제'하는 용도임을 보여 줍니다.

임상 적용 관점

물리치료사는 현장에서 급성 발목 손상 환자를 만나면 먼저 오타와 기준에 해당하는 압통 부위(복사 뒤쪽, 다섯째 발허리뼈 바닥, 발배뼈 등)와 체중 부하 능력을 확인합니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영상검사를 의뢰하고 그동안 보호하며 부하를 줄입니다. 규칙이 음성인 환자에서는 골절 가능성이 낮아 인대 손상 중심으로 재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이도가 낮아 규칙이 양성이어도 실제 골절은 일부에 그칩니다.

요약하면, 가쪽복사 뒤쪽 압통과 체중 부하 불가는 오타와 발목 규칙의 촬영 기준에 해당하므로 골절을 배제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의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Decision rules for the use of radiography in acute ankle injuries. Refinement and prospective validation.일반논문Stiell IG, Greenberg GH, McKnight RD, Nair RC, McDowell I, Reardon M (1993) · DOI: 10.1001/jama.269.9.1127

- [2]Revisiting the Diagnostic Accuracy of Ottawa Ankle Rules for Ankle Fractur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Sharifi Razavi D, Seiri M, Farrokhi M. (2026) · DOI: 10.22037/aaem.v14i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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