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에서 잠복기와 전염기간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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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기초

## 문제

감염병에서 잠복기와 전염기간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을 수 있다 **✔ 정답**
2. 잠복기가 끝나야 전염이 시작된다
3. 전염기간은 증상 소실과 동시에 끝난다
4. 잠복기와 전염기간은 항상 일치한다
5. 잠복기가 길면 전염력이 없다

**정답: 1**

## 해설

잠복기는 병원체가 침입한 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이고 전염기간은 병원체를 배출해 남에게 옮길 수 있는 기간이다. 두 기간은 일치하지 않으며 홍역처럼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전염력이 있는 감염병이 있어 격리 시점을 정할 때 중요하다.

## 심화 해설

잠복기와 전염기간은 별개의 개념

이 문제는 감염병 역학의 기본 개념인 잠복기와 전염기간의 관계를 묻습니다. 두 용어는 흔히 하나로 섞여 쓰이지만 정의가 다릅니다. 잠복기는 병원체가 몸에 들어온 뒤 증상이 처음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이고, 전염기간은 감염자가 병원체를 내보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기간입니다. 시작과 끝의 기준이 서로 다르므로 두 기간은 겹칠 수도,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보기 1번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을 수 있다가 정답입니다. 많은 감염병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병원체가 배출됩니다. 코로나19 감염자 사이의 감염자와 피감염자 쌍 자료를 이용한 모델에서는 증상 전 전파의 비율이 높았고, 전파의 상당수가 감염자가 증상을 보이기 직전에 일어났다.[1]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모델 분석이고 모든 감염병이 같은 양상은 아니지만, 증상이 없다고 해서 전염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 줍니다.

보기별 해설

2번: 잠복기가 끝나야 전염이 시작된다 — 전염이 증상 발현 뒤에야 시작된다는 서술이 틀립니다. 잠복기 후반부터 병원체를 내보내는 질환이 있어 전염기간이 잠복기 안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3번: 전염기간은 증상 소실과 동시에 끝난다 — 증상이 사라져도 병원체 배출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복기 보균자가 그 예이며, 증상이 없어졌다고 곧바로 격리를 해제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4번: 잠복기와 전염기간은 항상 일치한다 — 두 기간은 정의부터 다르므로 항상 일치하지 않습니다. 둘이 겹치는 구간이 있을 뿐입니다.

5번: 잠복기가 길면 전염력이 없다 — 잠복기의 길이와 전염력은 별개입니다. 잠복기가 길어도 그 사이에 전염력이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시험 포인트

격리와 접촉자 관리에서 이 개념이 쓰입니다. 코로나19를 가정한 한 의사결정 모델 분석은 잠복기의 중앙값을 5일, 감염력이 있는 기간을 10일로 두고 감염력이 가장 큰 시점을 잠복기 중앙값의 앞뒤 2일 범위에서 바꾸어 가며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전파의 비중을 따졌다.[2] 이 서술은 잠복기와 감염력 기간이 서로 다른 수치로 설정되며, 감염력이 가장 큰 시점이 잠복기 안쪽에 놓일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홍역처럼 발진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전염력이 있는 질환이 대표 사례여서, 증상이 나타난 뒤에 접촉자를 찾기 시작하면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병 관리에서는 최장 잠복기를 기준으로 접촉자의 격리와 관찰 기간을 정하고, 전염기간을 기준으로 환자의 격리 기간을 정합니다. 물리치료사도 호흡기 증상 환자를 치료할 때 증상이 가볍다는 이유로 표준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리하면 잠복기는 감염에서 증상 발현까지, 전염기간은 병원체를 옮길 수 있는 기간이며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을 수 있고,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전염력이 남을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High infectiousness immediately before COVID-19 symptom onset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continued contact tracing.일반논문Hart WS, Maini PK, Thompson RN (2021) · DOI: 10.7554/eLife.65534

- [2]SARS-CoV-2 Transmission From People Without COVID-19 Symptoms.일반논문Johansson MA, Quandelacy TM, Kada S, Prasad PV, Steele M, Brooks JT (2021) · DOI: 10.1001/jamanetworkopen.2020.35057

## 임상 시나리오

증상 전 전파와 격리 시점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을 수 있다
요양병원 물리치료실에서 홍역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직원이 아직 아무 증상이 없다. 직원은 증상이 없으니 평소처럼 환자를 치료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증상이 사라지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도 되는지 묻는다.

감염관리 담당자는 잠복기와 전염기간이 별개의 개념임을 설명한다. 잠복기는 병원체가 침입한 뒤 증상이 처음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이고, 전염기간은 병원체를 배출해 남에게 옮길 수 있는 기간이다. 시작과 끝의 기준이 달라 두 기간은 겹치거나 어긋날 수 있다. 홍역처럼 증상 전부터 전염력이 있는 감염병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그래서 접촉 직원은 잠복기 동안 환자 접촉과 업무를 조정하고 증상을 매일 확인한다.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병원체 배출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격리 해제는 질환별 기준에 따라 판단한다.

주의잠복기가 길다고 해서 전염력이 없다고 볼 수 없고, 증상이 사라진 순간 전염기간이 끝난다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 핵심 개념

- **잠복기(Incubation Period)** — 병원체가 몸에 들어온 뒤 증상이 처음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이다.
- **전염기간(Infectious Period)** — 감염자가 병원체를 배출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기간이다.
- **증상 전 전파(Presymptomatic Transmission)** —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 후반에 병원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현상이다.
- **회복기 보균자(Convalescent Carrier)** —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병원체를 계속 배출하는 사람이다.
- **격리(Isolation)** — 감염자나 접촉자를 분리해 병원체의 전파를 막는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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