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출률이 낮은 심부전으로 외래 재활 중인 71세 여자.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할 때 숨이 차고 피로해져 중간에 눕게 된다고 한다. 운동부하검사 없이 증상 제한으로 활동을 처방받았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고 휴식 시 호흡곤란은 없다. 이 환자에게 식사 준비 활동을 교육할 때 옳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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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6982  
>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박출률이 낮은 심부전으로 외래 재활 중인 71세 여자.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할 때 숨이 차고 피로해져 중간에 눕게 된다고 한다. 운동부하검사 없이 증상 제한으로 활동을 처방받았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이고 휴식 시 호흡곤란은 없다.
이 환자에게 식사 준비 활동을 교육할 때 옳은 내용은?

## 보기

1. 한 번에 모든 준비를 마치도록 격려한다
2. 서서 하는 작업을 늘려 지구력을 키운다
3. 숨이 차도 참고 계속하면 적응된다고 설명한다
4. 앉아서 할 수 있는 작업은 앉아서 하고, 활동을 나누어 중간에 쉬게 한다 **✔ 정답**
5. 식사 준비는 가족에게 전적으로 맡기도록 한다

**정답: 4**

## 해설

심부전 환자는 활동 중 호흡곤란과 피로가 흔하므로 에너지 보존 기법을 교육해야 한다. 앉아서 하는 작업은 앉아서 하고, 활동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중간에 쉬는 것이 증상을 줄이고 일상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점진적으로 활동 시간을 늘리되 증상이 심해지면 휴식해야 한다.

## 심화 해설

심부전 환자의 에너지 보존 기법: 앉아서 하고 나누어 쉬기

이 문제는 박출률이 낮은 심부전으로 외래 재활 중인 환자가 식사 준비 중에 숨이 차고 피로해 눕게 된다고 할 때 활동 교육의 방향을 묻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혈액을 내보내지 못해 활동 중 호흡곤란과 피로가 쉽게 생기는 상태입니다. 휴식 시 증상이 없고 활력징후가 안정적이어도 활동량이 늘면 증상이 나타나므로, 환자가 가진 한정된 에너지를 중요한 활동에 쓰도록 계획하는 에너지 보존(energy conservation)과 활동 속도 조절(pacing) 교육이 핵심 재활 내용입니다.

에너지 보존 기법은 일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일을 에너지를 덜 쓰도록 바꾸는 방법입니다. 건강한 성인 108명이 장보기, 빨래, 빨래 널기를 하는 동안 에너지 소비를 측정한 연구에서 에너지 보존 기법과 노동 절약 도구를 쓰면 장보기와 빨래 널기에서 산소 소비가 유의하게 줄었으나 이는 젊은 대상자에서만 확인되었고, 고령 대상자는 에너지 소비 감소가 없었는데도 지각된 노력도가 낮아졌다고 답했다.[1] 이 결과는 건강한 성인에서 얻은 것이라 심부전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기법의 효과가 사람과 과제에 따라 다르고 느끼는 부담은 줄어든다는 점을 알려 줍니다. 심부전 환자에서도 만성 심부전 환자 5명이 참여한 소규모 가정 기반 작업치료 프로그램에서 환자들은 여러 가지 에너지 보존 전략을 사용했고 대부분 개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2] 연구 규모가 작아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으나 이런 교육이 일상에서 쓰일 수 있다는 근거로 읽을 수 있습니다.

보기 4번 앉아서 할 수 있는 작업은 앉아서 하고, 활동을 나누어 중간에 쉬게 한다가 정답입니다. 서서 하는 작업은 앉아서 하는 작업보다 에너지를 더 쓰므로 채소 다듬기나 설거지처럼 앉아서 가능한 작업은 의자에 앉아서 합니다. 필요한 물건은 허리와 어깨 높이 사이에 두어 구부리거나 뻗는 동작을 줄이고, 식사 준비를 한 번에 끝내지 않고 재료 손질, 조리, 상차림으로 나누어 중간에 쉽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쉬는 것이 증상이 심해진 뒤에 쉬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한 번에 모든 준비를 마치도록 격려한다 — 활동을 몰아서 하면 심장에 부담이 계속 가해져 호흡곤란과 피로가 커집니다. 나누어서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2번: 서서 하는 작업을 늘려 지구력을 키운다 — 지구력 향상은 처방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일상 활동에서 에너지를 더 쓰게 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서 있는 시간이 길수록 하지 정맥 환류와 혈압 반응에서도 불리합니다.

3번: 숨이 차도 참고 계속하면 적응된다고 설명한다 — 증상을 참고 계속하라는 지시는 위험합니다. 숨참, 어지럼, 가슴 불편감이 나타나면 멈추고 쉬도록 교육하며, 증상이 쉬어도 가라앉지 않으면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해야 합니다.

5번: 식사 준비는 가족에게 전적으로 맡기도록 한다 — 활동 자체를 모두 포기시키는 것은 일상 기능과 자율성, 체력을 오히려 떨어뜨립니다. 도움을 받더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환자가 하도록 하고, 방법을 바꿔 참여를 유지하는 것이 재활의 목표입니다.

시험 포인트

에너지 보존 교육의 4가지 키워드를 묶어서 기억하면 좋습니다. 우선순위(꼭 필요한 활동 먼저), 속도 조절(천천히 나누어서), 작업 환경 단순화(물건 위치, 도구 사용), 자세 효율화(앉기, 팔 높이 낮추기). 이 틀은 심부전뿐 아니라 COPD, 다발성경화증 등 만성 피로 환자에게도 공통으로 쓰입니다. 운동 처방은 증상 제한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숨이 차오르는 선에서 활동을 멈추고 회복한 뒤 다시 시작하는 점진적 접근을 취합니다.

정리하면, 심부전 환자에게는 앉아서 할 수 있는 작업을 앉아서 하게 하고 활동을 나누어 중간에 쉬게 하는 에너지 보존 교육이 옳습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Evaluation of the effect of energy conservation techniques in the performance of activity of daily living tasks.일반논문Ip WM, Woo J, Yue SY, Kwan M, Sum SM, Kwok T (2006) · DOI: 10.1191/0269215506cr908oa

- [2]A client-centred programme focusing energy conservation for people with heart failure.일반논문Norberg EB, Löfgren B, Boman K, Wennberg P, Brännström M (2017) · DOI: 10.1080/11038128.2016.12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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