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에서 만졌을 때 단단한 띠가 잡히고 누르면 먼 곳으로 통증이 퍼지는 지점을 다루는 치료의 원리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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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중재

## 문제

근육에서 만졌을 때 단단한 띠가 잡히고 누르면 먼 곳으로 통증이 퍼지는 지점을 다루는 치료의 원리로 옳은 것은?

## 보기

1. 압박으로 순환을 회복시켜 통증고리를 끊는다 **✔ 정답**
2. 빠른 두드림을 반복하여 근육의 수축을 강하게 유발한다
3. 관절면을 벌려 압박을 줄여 준다
4. 신경의 활주를 늘려 긴장을 줄인다
5.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추어 감각을 없앤다

**정답: 1**

## 해설

촉발점은 단단한 띠 안에서 압통과 연관통을 일으키는 지점으로, 국소 허혈과 지속적인 수축이 통증을 다시 부르는 악순환을 이룬다. 치료는 지속적인 압박이나 허혈성 압박으로 순환을 회복시키고 이 고리를 끊은 뒤 신장과 자세 교정을 덧붙인다.

## 심화 해설

통증 유발점의 특징과 치료 원리

이 문제는 근막통증증후군의 핵심 병변인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묻습니다. 문제의 단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만졌을 때 단단한 띠가 잡힌다는 것은 긴장띠(taut band)를 뜻하고, 둘째, 누르면 먼 곳으로 통증이 퍼진다는 것은 연관통(referred pain)을 뜻합니다. 이 두 소견이 함께 있으면 통증 유발점을 떠올려야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과 근막 속의 촉지되는 긴장띠 안에 위치한 통증 유발점으로 특징지어집니다.[1]

정답은 보기 1번입니다. 통증 유발점은 국소적인 허혈과 지속적인 수축이 통증을 다시 만들어 내는 악순환 구조로 설명되어 왔으며, 치료는 이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둡니다. 허혈성 압박(ischemic compression)은 통증 유발점에 일정한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해 순환을 일시적으로 줄인 뒤 풀어 주었을 때 혈류가 다시 늘어나게 하여 긴장을 낮추는 기법입니다. 종아리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있는 아마추어 달리기 선수 30명에게 허혈성 압박을 적용하자, 처음 발견된 103개 통증 유발점 중 75개가 첫 압박 과정 뒤에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았고 24시간 뒤에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2] 또한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에 허혈성 압박을 더한 군은 키네시오 테이핑을 더한 군이나 보존적 치료만 한 군보다 통증과 관절운동 항목에서 더 큰 호전을 보였습니다.[3] 두 연구 모두 통증 유발점에 대한 압박의 임상적 효과를 보여 주지만, 대상과 방법이 제한적이므로 압박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보기별 해설

2번: 빠른 두드림을 반복하여 수축을 강하게 유발 — 틀린 보기입니다. 이미 과긴장된 근육을 더 강하게 수축시키면 허혈과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 치료의 목표는 긴장을 풀어 주는 것입니다.

3번: 관절면을 벌려 압박을 줄여 준다 — 틀린 보기입니다. 관절면의 분리(견인)는 관절의 통증이나 압박을 줄이는 관절가동술의 원리이며 근육 내 긴장띠를 다루는 방법이 아닙니다.

4번: 신경의 활주를 늘려 긴장을 줄인다 — 틀린 보기입니다. 신경 가동술은 말초신경의 유착이나 긴장이 문제일 때 쓰며, 단단한 긴장띠와 국소 압통이라는 소견과는 맞지 않습니다.

5번: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추어 감각을 없앤다 — 틀린 보기입니다. 냉각은 급성 염증이나 통증 조절에 쓰이지만 감각을 없애 통증 유발점 자체를 해소하는 치료 원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육이 차가워지면 긴장이 더 올라갈 수 있어 열치료나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포인트

치료 순서도 함께 알아 두면 좋습니다. 통증 유발점을 찾아 허혈성 압박이나 마사지, 스프레이 앤 스트레치(spray and stretch), 건침(dry needling)으로 비활성화한 뒤, 근육의 정상 길이를 회복하기 위한 신장과 자세 교정을 덧붙이고, 마지막으로 재발을 막기 위해 작업 자세와 근력의 균형을 점검합니다. 활성 통증 유발점은 눌렀을 때 환자가 평소의 통증을 재현하고, 잠재 통증 유발점은 눌러야만 통증이 나타난다는 점도 구분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단단한 띠와 연관통으로 표현되는 통증 유발점은 지속적인 압박으로 순환을 회복시켜 통증 고리를 끊는 방식으로 다루며, 자극을 더하거나 감각을 없애는 방법은 원리가 맞지 않습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Reframing myofascial pain syndrome: pathological disorder or adaptive protective response?일반논문Guzzardo M, Nakazato-Nakamine T. (2026) · DOI: 10.1177/1759720x261449903

- [2]Ultrasound elastography to guide compression therapy for gastrocnemius trigger points in runners.일반논문Landfald IC, Podgórski M, Olewnik Ł. (2025) · DOI: 10.1038/s41598-025-25902-8

- [3]Comparing the effects of ischemic compression and kinesiology taping techniques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일반논문Demir İ, Zontul S, Yigiter K. (2026) · DOI: 10.1038/s41598-026-52127-0

## 임상 시나리오

목 어깨에서 만져지는 단단한 띠와 연관통국소 허혈과 통증 순환을 끊는 압박
41세 여성이 컴퓨터 작업 후 오른쪽 어깨 위쪽이 늘 뻐근하고 머리까지 아프다고 한다. 윗등세모근을 만져 보면 단단한 띠가 잡히고 한 점을 누르면 목과 관자놀이 쪽으로 통증이 퍼진다. 신경 증상은 없고 목 움직임은 비교적 자유롭다.

이 지점은 촉발점으로, 단단한 띠 안에서 국소 허혈과 지속적인 수축이 일어나 통증이 다시 통증을 부르는 악순환을 이룬다. 치료사는 지속적 압박 또는 허혈성 압박으로 순환을 회복시키고 통증고리를 끊은 뒤 근육의 신장과 자세 교정, 작업환경 조정을 더한다. 압박 강도는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정도에서 시작해 서서히 풀리는 느낌을 확인한다.

빠른 두드림은 수축을 더 키울 수 있고, 관절면을 벌려 압박을 줄이는 방법은 관절 문제에 쓰이며, 신경 활주는 신경 긴장에 쓰인다.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추어 감각을 없애는 것은 근본 원인을 다루지 못한다.

주의압박 중 팔로 전기가 오듯 저리거나 어지러우면 즉시 중단한다. 항응고제를 복용하거나 멍이 쉽게 드는 환자는 압력을 낮춘다.

## 핵심 개념

- **촉발점(Trigger Point)** — 단단한 근육 띠 안에서 압통과 연관통을 일으키는 과민한 지점이다.
- **연관통(Referred Pain)** — 원인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이다.
- **허혈성 압박(Ischemic Compression)** — 지속적으로 눌러 혈류를 일시 줄였다가 회복시켜 조직을 이완하는 방법이다.
- **통증 악순환(Pain-Spasm-Pain Cycle)** — 통증이 근수축을 부르고 근수축이 다시 통증을 부르는 순환이다.
-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 근막 촉발점으로 통증과 운동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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