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후 6개월 된 58세 여성이 서기 균형 훈련 중이다. 치료사가 두 발을 모으고 서게 한 뒤 눈을 감게 하고 2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게 하였다. 환자는 지면을 단단한 바닥으로 느낀다고 말한다. 치료사는 아래 자료와 같이 관찰 결과를 기록하였다. 추가 검사·관찰 기록: 눈 뜨고 서기: 지시사항 두 발 모으고 서기, 관찰 시간 20초, 자세 동요 정도 경미함. 눈 감고 서기: 지시사항 두 발 모으고 서기, 관찰 시간 20초, 자세 동요 정도 현저함(조기 종료) 이 환자의 눈을 감았을 때 나타난 반응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MyMerci 자체 제작 (라이선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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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5921  
>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뇌졸중 후 6개월 된 58세 여성이 서기 균형 훈련 중이다. 치료사가 두 발을 모으고 서게 한 뒤 눈을 감게 하고 2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게 하였다. 환자는 지면을 단단한 바닥으로 느낀다고 말한다. 치료사는 아래 자료와 같이 관찰 결과를 기록하였다.
추가 검사·관찰 기록: 눈 뜨고 서기: 지시사항 두 발 모으고 서기, 관찰 시간 20초, 자세 동요 정도 경미함. 눈 감고 서기: 지시사항 두 발 모으고 서기, 관찰 시간 20초, 자세 동요 정도 현저함(조기 종료)
이 환자의 눈을 감았을 때 나타난 반응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실기시험 · PT2P-R3-Q021;눈을 감은 조건에서 자세 동요 정도와 조기 종료 여부를 비교하여 시각 의존도를 판단한다. (교육용 도판)](https://mymerci.kr/data/asset/image/1459.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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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1. 시각을 제거하자 균형 유지가 어려워졌다 **✔ 정답**
2. 전정계 기능이 정상보다 향상되어 있다
3. 체성감각계가 자세 조절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다
4. 하지 근력 약화로 인해 흔들림이 발생했다
5. 주의력 결핍 때문에 눈을 감으면 불안정해진다

**정답: 1**

## 해설

눈을 감고 두 발을 모으는 조건은 시각을 제거하고 지지면을 좁혀 체성감각과 전정계의 기여를 평가한다. 이 환자는 눈을 감자 흔들림이 커졌으므로 시각 의존도가 높거나 체성감각/전정 입력의 활용이 부족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시각을 제거하자 균형 유지가 어려워졌다는 해석이 가장 타당하다.

## 심화 해설

눈 감고 두 발 모으고 서기 검사에서 시각 의존도를 해석하는 법

이 문제는 감각 조직화 관점에서 균형 검사의 결과를 해석하게 합니다. 서기 균형은 시각, 체성감각, 전정감각 세 입력이 통합되어 유지됩니다. 두 발을 모으면 지지면이 좁아지고, 눈을 감으면 시각 입력이 차단되어 체성감각과 전정감각이 균형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 환자는 눈을 뜨면 경미한 동요였으나 눈을 감자 현저한 동요와 조기 종료가 나타났습니다. 시각이 있을 때는 유지되던 균형이 시각이 사라지자 무너졌다는 것은 시각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나머지 두 감각의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정답은 보기 1번 시각을 제거하자 균형 유지가 어려워졌다입니다. 가장 직접적이고 과잉 해석이 없는 진술입니다. 롬버그 검사(Romberg test)의 원리와 같아서, 눈을 감았을 때 동요가 크게 늘면 시각 의존이 크고 체성감각 또는 전정 입력의 이용이 부족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보기별 해설

2번: 전정계 기능이 정상보다 향상되어 있다 — 향상되었다면 눈을 감아도 유지가 잘 되어야 합니다. 결과는 정반대이며, 이 검사만으로 전정 기능이 좋다고 말할 근거도 없습니다.

3번: 체성감각계가 자세 조절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다 — 체성감각이 충분하다면 시각이 없어도 어느 정도 버텨야 합니다. 현저한 동요는 충분하지 않다는 쪽을 가리킵니다. 문제에서 환자가 지면을 단단하게 느낀다고 한 것은 지면 인식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보조 정보입니다.

4번: 하지 근력 약화로 인해 흔들림이 발생했다 — 근력 약화라면 눈을 뜬 조건에서도 흔들림이 컸을 것입니다. 눈 뜬 조건은 경미했으므로 조건 간 차이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5번: 주의력 결핍 때문에 눈을 감으면 불안정해진다 — 이 자료에서 주의력을 시사하는 정보는 없고, 눈을 감는 조작이 주의력 문제를 만들지도 않습니다. 근거 없는 추론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뇌졸중 후 환자는 시각에 의존해 균형을 보상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환자에게는 눈을 감거나 지지면을 바꾸는 조건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체성감각과 전정 입력의 활용을 훈련합니다. 평가에서는 같은 자세를 눈 뜸과 눈 감음으로 비교하고, 필요하면 단단한 면과 부드러운 면(폼)까지 4조건으로 나누어 어느 감각이 부족한지 좁혀 갑니다.

검사 해석에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눈 감고 서기에서 흔들림이 큰 것만으로 체성감각 이상인지 전정 이상인지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지지면을 푹신하게 바꾸어 체성감각을 교란하는 조건과 비교해야 어느 입력이 부족한지 더 좁혀집니다. 이 문제는 거기까지 가지 않고 관찰된 사실을 가장 적게 해석한 보기를 고르게 하는 문항입니다.

요약하면, 같은 자세에서 시각 유무에 따라 동요가 크게 달라지면 시각 의존도가 높다고 해석합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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