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을 청진할 때 지켜야 할 원칙으로 옳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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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가슴을 청진할 때 지켜야 할 원칙으로 옳은 것은?

## 보기

1. 한쪽을 모두 들은 뒤 반대쪽을 듣는다
2. 환자가 입은 옷 위에서 들어도 무방하다
3. 들숨은 빼고 날숨만 들으면 충분하다
4. 위에서 아래로만 한 번 듣는다
5. 좌우 같은 위치를 번갈아 비교하며 듣는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청진은 좌우 같은 높이의 대칭되는 지점을 번갈아 비교하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한쪽의 이상을 놓치지 않는다. 피부에 직접 대고 들숨과 날숨을 모두 들어야 하며, 환자에게 입으로 깊게 숨 쉬도록 안내한다.

## 심화 해설

가슴 청진의 기본 원칙: 대칭 비교

청진은 소리의 종류를 아는 것 못지않게 어떤 순서와 조건으로 듣는가가 결과의 신뢰도를 좌우합니다. 가슴 청진 소견은 폐렴, 무기폐, 가래 저류, 기흉 등을 가려 흉부물리치료의 방향을 정하는 근거가 되므로 방법상 오류를 피해야 합니다.

보기 5번 좌우 같은 위치를 번갈아 비교하며 듣는다가 정답입니다. 한쪽 폐에 문제가 있을 때 건강한 반대쪽이 가장 좋은 대조군이 됩니다. 좌우 같은 높이의 대칭 지점을 번갈아 듣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한쪽의 호흡음 감소나 잡음이 정상측과 직접 비교되어 미세한 차이도 드러납니다. 앞쪽, 옆쪽, 뒤쪽 모두 같은 방식으로 듣고, 위쪽 폐첨부터 아래쪽 폐저부까지 빠뜨리지 않습니다.

보기별 해설

1번: 한쪽을 모두 들은 뒤 반대쪽을 듣는다 — 좌우 비교가 되지 않아 한쪽만의 이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비교 청진의 의미가 사라지므로 틀립니다.

2번: 환자가 입은 옷 위에서 들어도 무방하다 — 옷이 닿아 비벼지는 소리가 잡음으로 섞여 호흡음을 가립니다. 청진기는 피부에 직접 대는 것이 원칙입니다.

3번: 들숨은 빼고 날숨만 들으면 충분하다 — 호흡음은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특성이 달라지므로 한 호흡 주기 전체를 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천명음은 날숨에서 두드러지고, 수포음은 들숨 후반에서 흔히 들립니다.

4번: 위에서 아래로만 한 번 듣는다 — 한 번의 듣기는 이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상이 의심되면 같은 위치를 반복하고, 기침 후에 소리가 변하는지도 다시 확인합니다.

임상 적용 관점

청진은 조용한 환경에서 환자가 편안한 앉은 자세로 입을 벌려 평소보다 조금 깊게 숨 쉬게 하고 진행합니다. 너무 빠르고 깊게 호흡하면 과호흡으로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중간에 쉬게 합니다. 가래 배출 치료를 한 경우에는 치료 전후에 같은 지점을 다시 들어 호흡음이 개선되었는지를 비교하면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진기의 막형은 높은 소리, 종형은 낮은 소리에 유리하다는 점도 시험에 나오는 기초 지식입니다.

요약하면 "피부에 직접, 대칭 지점을 번갈아, 들숨과 날숨 모두"입니다.

청진에서 만나는 소리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어 두면 해석이 쉬워집니다. 정상 호흡음에는 기관지 호흡음, 폐포 호흡음 등이 있고 각기 들리는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원래 들리지 않아야 할 위치에서 기관지 호흡음이 들리면 폐 경화를 의심하고, 호흡음이 감소하거나 사라진 부위는 가래 막힘, 무기폐, 흉수, 기흉 가능성을 떠올립니다. 이 해석은 좌우를 비교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 대칭 청진의 이유입니다.

청진 위치를 정확히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가슴에서는 빗장뼈 아래에서 시작해 갈비사이를 따라 내려가고, 뒤쪽에서는 어깨뼈 사이와 아래를 지나 폐저부까지 닿도록 합니다. 어깨뼈가 폐 위쪽을 가리고 있으므로 환자에게 팔을 앞으로 모아 어깨뼈를 벌리게 하면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털이 많은 피부는 마찰음이 생기므로 물을 살짝 묻히거나 청진기를 누르는 압력을 조절합니다.

좌우의 같은 위치를 번갈아 비교하며 듣는 것이 청진의 원칙이므로 정답은 5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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