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초신경손상을 분류할 때 축삭은 끊어졌으나 신경을 감싸는 막은 남아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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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중재

## 문제

말초신경손상을 분류할 때 축삭은 끊어졌으나 신경을 감싸는 막은 남아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은?

## 보기

1. 축삭절단 **✔ 정답**
2. 신경실행
3. 신경절단
4. 탈수초
5. 신경종

**정답: 1**

## 해설

축삭절단은 축삭이 끊어졌지만 신경속막과 신경다발막 같은 지지 구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축삭이 원래의 길을 따라 자라날 수 있어 회복이 기대된다. 신경실행은 전도만 일시적으로 막힌 상태이고 신경절단은 신경 전체가 끊어져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다.

## 심화 해설

셋돈 분류로 보는 말초신경손상: 축삭절단

말초신경손상은 셋돈(Seddon) 분류에 따라 신경무전도증(neurapraxia), 축삭절단(axonotmesis), 신경절단(neurotmesis)의 세 단계로 나눕니다. 이 분류는 얼마나 회복되는지와 수술이 필요한지를 가늠하게 해 주기 때문에 물리치료사가 신경손상 환자의 예후와 치료 계획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쓰는 틀입니다. 문제는 '축삭은 끊어졌으나 신경을 감싸는 막은 남아 있다'는 조건에 맞는 단계를 고르는 것입니다.

보기 1번 축삭절단이 정답입니다. 신경의 구조는 안쪽부터 축삭을 감싸는 신경속막(endoneurium), 다발을 묶는 신경다발막(perineurium), 전체를 감싸는 신경바깥막(epineurium)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종설은 축삭절단을 신경 손상 중 신경무전도증보다 심하고 신경절단보다는 가벼운 단계로 설명하며, 시덴험 분류의 2도에서는 축삭이 손상되지만 신경을 둘러싼 보호막은 모두 남아 있다고 정리했습니다.[1] 지지 구조가 남아 있으므로 끊어진 축삭의 먼쪽 부분은 변성되지만, 새로 자라는 축삭이 남은 관을 따라 원래 표적 근육과 감각 수용기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회복은 축삭이 하루 1 mm 안팎으로 자라는 속도에 좌우되어 수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보기별 해설

2번: 신경실행(신경무전도증) — 축삭은 끊어지지 않고 수초 이상이나 허혈로 전도만 일시적으로 막힌 상태입니다. 신경무전도증은 손상 부위에서 신경 흥분 전도가 차단되지만 속막, 다발막, 바깥막 등 신경 구조가 모두 남아 있고, 수초가 다시 만들어지면서 대개 3개월 안에 회복되는 가장 가벼운 손상으로 기술됩니다.[2] 먼쪽 자극에는 반응이 보존되고, 월러 변성이 생기지 않는 점이 축삭절단과 다릅니다.

3번: 신경절단 — 축삭뿐 아니라 신경 지지 구조까지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봉합이나 이식 같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4번: 탈수초 — 수초만 손상된 상태로 신경무전도증의 병리와 같은 범주이며, 축삭이 끊어진 상태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5번: 신경종 — 신경이 끊긴 뒤 재생 축삭이 엉켜 혹처럼 자라난 병적 조직으로, 분류 단계가 아니라 손상 후 합병증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축삭절단 환자는 신경이 재생하는 동안 마비된 근육의 위축과 관절구축을 막아야 합니다. 관절가동범위 운동, 부목 적용, 감각이 둔한 부위의 피부 보호, 재신경지배가 시작되는 근육에 대한 점진적 강화가 핵심입니다. 근전도에서 탈신경 소견(섬유자발전위)이 나타나는 시점은 손상 후 2~3주 이후이므로 초기 검사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 시험에서는 '속막이 남아 있다 = 회복 가능, 속막까지 끊김 = 수술'이라는 짝을 기억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축삭은 끊어졌지만 신경의 지지 구조가 남아 있는 손상이 축삭절단이며, 가벼운 신경무전도증과 수술이 필요한 신경절단의 중간 단계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xonotmesis일반논문Hall WA, Munakomi S, Nadi M. (2026)

- [2]Neurapraxia일반논문Sharma PK, Munakomi S. (2026)

## 임상 시나리오

외상 후 신경손상의 예후 설명축삭절단과 지지 구조
자전거 사고로 팔을 크게 다친 33세 남성이 손목 폄이 어렵고 손등 감각이 둔하다. 신경전도검사 결과 축삭은 끊어졌지만 신경을 둘러싼 막 구조는 남아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치료사는 셋돈 분류에 따라 이 상태를 축삭절단으로 이해한다. 축삭이 끊어졌어도 신경속막과 신경다발막 같은 지지 구조가 남아 있으면 축삭이 원래의 길을 따라 자라 내려가므로 회복이 기대되고 대개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일시적으로 전도만 막힌 신경실행과 신경 전체가 끊어져 수술이 필요한 신경절단과 구분해야 한다. 치료사는 회복 기간 동안 마비된 근육의 구축과 과신장을 막는 보조기와 가동범위 운동, 감각 소실 부위의 보호 교육을 하고 정기적인 평가로 회복 경과를 확인한다. 손목이 처지지 않도록 보조기를 착용하는 방법과 피부 상태 점검법을 환자에게 직접 시연해 보여 준다.

주의회복 속도는 느리므로 환자가 조급하지 않게 경과와 목표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 핵심 개념

- **축삭절단(Axonotmesis)** — 축삭은 끊어졌으나 신경속막과 신경다발막 같은 지지 구조가 남아 있는 손상이다.
- **신경실행(Neurapraxia)** — 축삭은 보존되고 전도만 일시적으로 막힌 가장 가벼운 신경손상이다.
- **신경절단(Neurotmesis)** — 축삭과 지지 구조까지 모두 끊어져 자연 회복이 어려운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
- **신경속막(Endoneurium)** — 개별 축삭을 감싸는 결합조직 막이다.
- **신경다발막(Perineurium)** — 축삭 다발을 묶어 싸는 결합조직 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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