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하는 소리굽쇠를 꼭지돌기에 댄 뒤 소리가 사라지면 귓바퀴 옆으로 옮겨 다시 들리는지 확인하는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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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진단평가

## 문제

진동하는 소리굽쇠를 꼭지돌기에 댄 뒤 소리가 사라지면 귓바퀴 옆으로 옮겨 다시 들리는지 확인하는 검사는?

## 보기

1. 머리충동 검사
2. 린네 검사 **✔ 정답**
3. 베버 검사
4. 롬베르그 검사
5. 딕스-홀파이크 검사

**정답: 2**

## 해설

린네 검사는 뼈전도와 공기전도를 비교하여 전도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을 감별한다. 정상에서는 공기전도가 뼈전도보다 오래 들린다. 베버 검사는 이마 중앙에 소리굽쇠를 대어 소리가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지를 본다.

## 심화 해설

린네 검사: 공기전도와 뼈전도의 비교

이 문제는 소리굽쇠 검사의 이름과 방법을 연결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귀는 소리를 고막과 가운데귀 뼈를 통해 전하는 공기전도 경로와, 두개골 진동이 속귀로 곧바로 전해지는 뼈전도 경로가 있습니다. 소리굽쇠 검사는 두 경로의 상대적 능력을 비교하여 난청이 소리를 전달하는 구조의 문제인지, 소리를 느끼는 감각신경 쪽 문제인지를 간단히 가려내는 선별 검사입니다.

정답은 보기 2번 린네 검사입니다. 진동하는 소리굽쇠를 꼭지돌기에 대어 뼈전도로 들리다가 소리가 사라지면, 곧바로 귓구멍 앞(귓바퀴 옆)으로 옮겨 공기전도로 다시 들리는지 확인합니다. 정상 귀와 감각신경성 난청에서는 공기전도가 뼈전도보다 더 오래 들리므로 소리가 다시 들립니다(린네 양성). 전도성 난청에서는 뼈전도가 공기전도와 같거나 더 길어서 다시 들리지 않습니다(린네 음성). 린네 검사에서 공기전도가 뼈전도보다 짧게 반응하는 비율은 공기뼈 간격이 클수록 유의하게 높았다는 소아 삼출성 중이염 연구가 있습니다.[1]

다만 이 검사의 정확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체계적 고찰에서 전도성 난청을 찾는 린네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256 Hz 소리굽쇠에서 각각 43~91%와 50~100%였고, 512 Hz에서는 16~87%와 55~100%로 연구마다 차이가 컸습니다.[2] 그래서 임상에서는 한 번의 검사로 단정하지 않고 베버 검사와 병용하며 순음청력검사로 확인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머리충동 검사 — 머리를 빠르게 돌렸을 때 눈이 따라가는지 보는 전정안반사 검사로 어지럼증 환자에게 쓰며 청력 검사가 아닙니다.

3번: 베버 검사 — 소리굽쇠를 이마나 정수리 중앙에 대어 소리가 어느 쪽으로 치우쳐 들리는지 봅니다. 전도성 난청이면 병든 쪽, 감각신경성 난청이면 건강한 쪽으로 치우칩니다. 위치와 방법이 문제와 다릅니다.

4번: 롬베르그 검사 — 발을 모으고 선 채 눈을 감았을 때 몸이 흔들리는지 보는 자세 균형 검사로, 고유수용성 감각과 뒤기둥 기능을 평가합니다.

5번: 딕스-홀파이크 검사 —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돌려 눕혀 눈떨림과 어지럼을 확인하는 양성 돌발성 자세성 어지럼증(이석증) 검사입니다.

시험 포인트

소리굽쇠를 대는 위치를 함께 외우면 쉽습니다. 꼭지돌기와 귓바퀴 옆 비교는 린네, 이마 정중선은 베버입니다. 린네 양성은 정상 또는 감각신경성 난청, 린네 음성은 전도성 난청입니다. 베버는 전도성이면 병든 쪽, 감각신경성이면 건강한 쪽으로 치우친다는 점까지 한 세트로 기억하십시오. 청각 장애 환자나 전정 질환 환자를 재활할 때 난청의 유형을 알면 의사소통 방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리굽쇠 검사를 올바르게 하려면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소리굽쇠는 팔꿈치나 손바닥에 가볍게 쳐서 울리게 하고, 너무 세게 치면 큰 소리가 나 오히려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꼭지돌기에 댈 때는 피부와 고르게 닿도록 하고, 환자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 순간 귓바퀴 옆으로 옮깁니다. 귓바퀴 옆에 놓을 때는 소리굽쇠의 두 날이 귓구멍 방향을 향하게 해야 소리가 효과적으로 전달됩니다.

물리치료사가 이 검사를 직접 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어지럼증, 전정 재활, 두경부 재활 환자를 만날 때 난청 유형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전도성 난청이 있으면 소리 크기를 높이면 의사소통이 개선되지만, 감각신경성 난청은 크기보다 선명도 문제가 있어 천천히 또렷하게 말하고 마주 보며 설명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런 차이를 알면 환자 교육의 질이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꼭지돌기에서 들리지 않을 때까지 뼈전도를 듣고 귓바퀴 옆에서 공기전도를 이어서 듣는 검사가 린네 검사이며, 정상에서는 공기전도가 더 길게 들립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Accuracy of the Weber and Rinne tuning fork tests in evaluation of children with otitis media with effusion.일반논문Behn A, Westerberg BD, Zhang H, Riding KH, Ludemann JP, Kozak FK (2007) · DOI: 10.2310/7070.2007.0025

- [2]Diagnostic Accuracy of Tuning Fork Tests for Hearing Los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Kelly EA, Li B, Adams ME (2018) · DOI: 10.1177/0194599818770405

## 임상 시나리오

소리굽쇠로 하는 난청 선별린네 검사로 공기전도와 뼈전도 비교
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외래에 왔다. 검사자는 진동하는 소리굽쇠를 꼭지돌기에 대어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듣게 한 뒤, 곧바로 귓바퀴 옆으로 옮겨 다시 들리는지 묻는다.

다시 들리면 공기전도가 뼈전도보다 길다는 뜻으로 정상이거나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이를 린네 양성이라 한다. 다시 들리지 않으면 전도성 난청을 의심하는 린네 음성이다. 이 검사는 소리 전달 경로의 문제와 감각신경 쪽 문제를 가려내는 선별 검사이다.

소리굽쇠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연구마다 차이가 크므로 한 번의 결과로 단정하지 않는다. 이마 중앙에 대고 소리가 치우치는 쪽을 보는 베버 검사를 함께 하고 순음청력검사로 확인한다.

주의머리충동 검사는 전정안반사, 롬베르그 검사는 균형, 딕스-홀파이크 검사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을 보는 검사로 청력 검사가 아니다. 소리굽쇠 결과가 애매하면 순음청력검사로 정확한 청력 손실 정도를 확인한다.

## 핵심 개념

- **린네 검사(Rinne Test)** — 소리굽쇠로 공기전도와 뼈전도를 비교해 전도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을 감별하는 검사이다.
- **베버 검사(Weber Test)** — 이마 중앙에 소리굽쇠를 대어 소리가 어느 쪽으로 치우쳐 들리는지 보는 검사이다.
- **공기전도(Air Conduction)** — 소리가 고막과 가운데귀 뼈를 거쳐 속귀로 전해지는 경로이다.
- **뼈전도(Bone Conduction)** — 두개골 진동이 속귀로 곧바로 전해지는 경로이다.
- **전도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 — 바깥귀나 가운데귀의 문제로 소리 전달이 막혀 생기는 난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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