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세 여성이 만성 목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치료사는 craniocervical flexion test(CCFT)를 이용해 심부목굴곡근 지구력을 평가하기로 하였다. 검사자는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히고 무릎을 굽힌 뒤, 압력 바이오피드백 유닛을 목뒤에 놓고 20mmHg에서 시작하여 2mmHg씩 압력을 올려가며 목뒤로 끄덕이는 동작(head nod)을 수행하도록 지시하였다. 환자는 압력을 올릴 때마다 턱을 크게 내밀며 목빗근(흉쇄유돌근)이 두드러지게 튀어나오는 양상을 보였고, 압력계 바늘은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매 시행마다 크게 흔들렸다. 이 검사 수행에서 나타난 오류로 가장 적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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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5383  
>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34세 여성이 만성 목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치료사는 craniocervical flexion test(CCFT)를 이용해 심부목굴곡근 지구력을 평가하기로 하였다. 검사자는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히고 무릎을 굽힌 뒤, 압력 바이오피드백 유닛을 목뒤에 놓고 20mmHg에서 시작하여 2mmHg씩 압력을 올려가며 목뒤로 끄덕이는 동작(head nod)을 수행하도록 지시하였다. 환자는 압력을 올릴 때마다 턱을 크게 내밀며 목빗근(흉쇄유돌근)이 두드러지게 튀어나오는 양상을 보였고, 압력계 바늘은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매 시행마다 크게 흔들렸다.
이 검사 수행에서 나타난 오류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기

1.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힌 것
2. 목빗근의 과도한 보상 작용을 확인하지 않고 압력 목표치 도달만으로 정상 수행으로 판단한 것 **✔ 정답**
3. 무릎을 굽힌 자세로 눕힌 것
4. 압력 바이오피드백 유닛을 목뒤에 놓은 것
5. 20mmHg에서 검사를 시작한 것

**정답: 2**

## 해설

CCFT는 압력 목표치 도달 여부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검사 중 목빗근이나 앞목갈비근 등 표재성 굴곡근의 과도한 활성화(턱 내밀기, 목빗근 튀어나옴)가 관찰되면 이는 심부굴곡근이 아닌 표재근으로 보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압력계 수치가 목표에 도달했더라도 올바른 수행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압력계 바늘이 크게 흔들리는 것도 부드러운 조절 실패를 의미하며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심화 해설

두개경추 굽힘 검사(CCFT)에서 표재근 보상을 읽는 법

이 문제는 목의 심부굴곡근 기능을 평가하는 craniocervical flexion test(CCFT)를 수행할 때, 압력 수치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왜 오류인지를 묻습니다. 만성 목 통증 환자에서는 깊은 곳의 목긴근과 머리긴근 같은 심부굴곡근이 약해지고 대신 목빗근과 앞목갈비근이 과하게 일하는 패턴이 흔합니다. 이 검사는 바로 그 패턴을 가려내기 위한 것이므로, 어떤 근육이 일해서 압력이 올랐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검사의 핵심입니다.

보기 2번 목빗근의 과도한 보상 작용을 확인하지 않고 압력 목표치 도달만으로 정상 수행으로 판단한 것이 정답입니다. 이 검사는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힌 자세에서 압력 바이오피드백 유닛을 목 뒤에 두고 20mmHg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압력을 올리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는 동작을 하게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턱을 살짝 끌어당기듯 부드럽게 끄덕이며 심부굴곡근이 압력을 만듭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턱을 크게 내밀고 목빗근이 튀어나왔으며, 바늘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는 표재근이 대신 일하고 있고 부드러운 조절도 실패했다는 뜻이므로, 바늘이 목표치에 닿았더라도 올바른 수행으로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힌 것 — 바로 누운 자세는 CCFT의 표준 자세입니다. 중력의 영향과 몸통 보상을 줄여 심부근의 조절을 보기 위한 선택이므로 오류가 아닙니다.

3번: 무릎을 굽힌 자세로 눕힌 것 — 무릎을 굽히면 허리와 몸통이 이완되어 안정된 시작 자세가 만들어집니다. 이것도 검사 절차에 맞는 올바른 준비입니다.

4번: 압력 바이오피드백 유닛을 목뒤에 놓은 것 — 유닛은 목 뒤의 빈 공간에 놓고 일정한 기준 압력으로 부풀려 두는 것이 정상 절차입니다. 이 위치가 고개 끄덕임에 따른 압력 변화를 읽는 곳입니다.

5번: 20mmHg에서 검사를 시작한 것 — 20mmHg는 기준 압력으로 알려진 시작 지점이며, 여기서 2mmHg씩 올려 가며 단계별로 수행하게 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시작 압력은 오류가 아닙니다.

임상 적용 관점

이 검사는 압력 숫자와 함께 질적 관찰을 같이 기록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한 단계마다 환자가 그 압력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 표재근이 개입하는지, 바늘이 흔들리는지를 함께 봅니다. 표재근 보상이 보이면 환자에게 턱을 앞으로 내미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아주 작게 끄덕이는 느낌을 연습하게 하고, 목빗근을 손으로 가볍게 짚어 보면서 이완된 상태로 시도하도록 안내하면 효과적입니다. 환자가 힘을 세게 줄수록 점수가 좋아진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설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CCFT는 압력 목표치 도달 여부만이 아니라 목빗근 같은 표재근의 보상과 압력 유지의 부드러움을 함께 확인해야 하며, 보상이 보이면 목표치에 도달해도 정상 수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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