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세 남성이 어깨 통증으로 방문했다. 치료사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어깨 벌림 가동범위를 측정한다. 측정 중 환자의 반응과 자세 변화에 대한 관찰 기록이 아래 자료에 제시되어 있다. 추가 검사·관찰 기록: 0–90°: 환자 반응 통증 없음, 치료사 관찰 견갑상완 리듬 정상. 90° 이상: 환자 반응 통증 호소 없음, 치료사 관찰 몸통이 반대쪽으로 기울고 허리가 바닥에서 뜸, 비고 보상 동작 관찰됨. 최대 능동 거상: 환자 반응 가능한 데까지 올림, 치료사 관찰 체간 보상으로 추가 거상됨 다음 중 측정값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수정 방법은? MyMerci 자체 제작 (라이선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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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l: https://mymerci.kr/pages/nclex_q.php?qn_id=595381  
>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55세 남성이 어깨 통증으로 방문했다. 치료사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어깨 벌림 가동범위를 측정한다. 측정 중 환자의 반응과 자세 변화에 대한 관찰 기록이 아래 자료에 제시되어 있다.
추가 검사·관찰 기록: 0–90°: 환자 반응 통증 없음, 치료사 관찰 견갑상완 리듬 정상. 90° 이상: 환자 반응 통증 호소 없음, 치료사 관찰 몸통이 반대쪽으로 기울고 허리가 바닥에서 뜸, 비고 보상 동작 관찰됨. 최대 능동 거상: 환자 반응 가능한 데까지 올림, 치료사 관찰 체간 보상으로 추가 거상됨
다음 중 측정값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수정 방법은?

![실기시험 · PT2P-R3-Q001;몸통 기울임과 허리 뜸이 어느 각도에서 시작되는지 확인한다. (교육용 도판)](https://mymerci.kr/data/asset/image/1452.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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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1. 몸통 기울임이 나타나기 직전까지의 각도를 기록한다. **✔ 정답**
2. 보상 동작을 허용하고 최대 올라간 각도를 기록한다.
3. 팔을 더 빠르게 올리도록 지시하여 관성을 이용한다.
4. 반대쪽 어깨를 테이블에 묶어 고정한 후 측정한다.
5. 앉은 자세에서 중력 보조 없이 능동 운동으로 측정한다.

**정답: 1**

## 해설

관절가동범위 측정 시 보상 동작은 실제 관절 움직임을 과대평가하게 한다. 몸통 기울임이나 허리 뜸은 견갑상완 관절의 움직임이 아니라 체간의 움직임으로 대체된 것이므로, 보상 없이 순수하게 움직일 수 있는 범위까지를 기록해야 한다. 따라서 보상 동작이 나타나기 직전까지의 각도를 정확한 측정값으로 삼는다.

## 심화 해설

관절가동범위 측정에서 보상 동작을 통제하는 원칙

이 문제는 어깨 벌림 가동범위를 측정할 때 몸통이 반대쪽으로 기울고 허리가 바닥에서 뜨는 보상 동작이 나타난 상황에서, 측정값의 타당성을 높이는 방법을 묻습니다. 가동범위 측정의 목적은 검사하려는 관절이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알아내는 것인데, 다른 부위가 대신 움직이면 기록된 각도에는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아닌 몸통의 움직임이 섞여 들어갑니다. 치료 전후 비교와 진행 평가가 모두 이 숫자에 기대므로 타당도가 곧 임상 판단의 질입니다.

보기 1번 몸통 기울임이 나타나기 직전까지의 각도를 기록한다가 정답입니다. 제시된 기록을 보면 0도에서 90도까지는 보상 없이 견갑상완 리듬이 정상이고, 90도를 넘으면서 몸통이 기울고 허리가 뜨기 시작합니다. 통증은 없었으므로 90도 이후의 추가 거상은 어깨 자체가 아니라 체간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보상이 시작되기 직전의 각도가 어깨가 스스로 낼 수 있는 진짜 범위이고, 이때 보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함께 메모해 두면 해석이 한층 정확해집니다.

보기별 해설

2번: 보상 동작을 허용하고 최대 올라간 각도를 기록한다 — 이 방법은 문제의 원인을 그대로 둔 채 숫자만 키우는 것입니다. 몸통의 기울임이 더해진 각도를 어깨의 가동범위로 오해하게 되어 타당도가 오히려 떨어집니다.

3번: 팔을 더 빠르게 올리도록 지시하여 관성을 이용한다 — 속도를 높여 관성을 쓰면 능동 근력과 조절이 아닌 반동이 범위를 넓혀 주게 되어 측정값이 부풀려지고 재현성도 떨어집니다. 가동범위 측정은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움직이게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4번: 반대쪽 어깨를 테이블에 묶어 고정한 후 측정한다 — 몸통과 반대쪽 어깨를 지나치게 강하게 속박하는 것은 환자에게 불편과 불안을 주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보상은 검사자가 손으로 안정화하거나 자세를 바로잡고 환자에게 설명하는 정도로 통제하며, 묶어서 고정하는 것은 표준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5번: 앉은 자세에서 중력 보조 없이 능동 운동으로 측정한다 — 앉은 자세는 오히려 몸통 보상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고, 어깨 벌림에서 중력 보조를 제거하라는 말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는 이미 몸통을 안정시키려는 선택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임상에서는 보상이 나타난 각도와 보상 없이 도달한 각도를 따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90도까지 정상, 이후 몸통 기울임 시작'이라고 기록하면 다음 평가에서 같은 조건으로 다시 재서 호전 여부를 믿을 수 있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능동 범위에서 보상이 일어나는 환자에게 수동 범위를 함께 재어 보면, 제한의 원인이 관절 구조인지 근력과 조절의 문제인지 가려내는 단서가 됩니다. 허리가 바닥에서 뜨는 것은 허리 폄이 같이 일어나는 대표적 보상이므로, 시작 자세를 정렬해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가동범위 측정에서는 검사 관절만의 움직임을 기록해야 하며, 보상 동작이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각도를 측정값으로 삼고 보상 사실을 함께 남기는 것이 타당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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