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대에 누워 지내는 환자에게서 마찰과 전단력을 줄이려고 한다. 알맞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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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물리치료 중재

## 문제

침대에 누워 지내는 환자에게서 마찰과 전단력을 줄이려고 한다. 알맞은 방법은?

## 보기

1. 침대의 머리 쪽을 늘 높게 세워 둔다
2. 시트를 팽팽하게 펴지 않고 구겨진 채로 그냥 둔다
3. 피부를 자주 문질러 자극을 준다
4. 끌지 말고 들어 올리고 침대 각도를 낮게 둔다 **✔ 정답**
5. 환자를 끌어당겨 자세를 빠르게 바꾼다

**정답: 4**

## 해설

환자를 끌어 옮기면 피부와 시트 사이에 마찰이 생기고 침대 머리를 높이 세우면 몸이 미끄러지며 피부와 깊은 조직이 서로 어긋나는 전단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들어 올려 옮기고 침대 각도를 낮게 유지하며 시트를 팽팽하게 펴 두어야 한다.

## 심화 해설

침대에 누워 지내는 환자에게 발생하는 욕창(pressure injury)은 지속적인 압력뿐 아니라 마찰(friction)과 전단력(shear)에 의해 조직 손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됩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환자에서 침대 머리 쪽을 높게 세우면 몸통이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천골(sacrum)과 발뒤꿈치 부위의 심부 조직에 전단 응력이 커지고, 이는 욕창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1][3].

마찰과 전단력을 줄이기 위한 핵심 원칙은 환자의 피부가 침대 시트 표면을 따라 끌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체위 변경이나 이동 시 환자를 끌어당기면 피부와 지지면 사이에 마찰이 생기고, 뼈 돌출부 주변의 심부 조직에는 전단력이 전달되어 모세혈관이 꼬이거나 늘어나면서 국소 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4]. 따라서 환자를 이동시킬 때는 반드시 들어 올리는 방법(lifting)을 사용하고, 침대 머리 쪽 각도는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여 몸통이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시트를 팽팽하게 펴지 않고 구겨진 채로 두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국소적인 압력을 증가시키고 마찰 계수를 높일 수 있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피부를 자주 문질러 자극을 주는 행위도 마찰 손상을 유발하므로 금기입니다.

핵심! 침상 안정 환자의 체위 변경은 일정한 주기로 계획되어야 하며, 이때 환자를 끌지 않고 들어 올리는 수동적 재위치(manual repositioning)가 욕창 예방의 기본 전략입니다. Cochrane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부동(immobility) 상태의 성인 환자에서 욕창 예방을 위한 재위치 요법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할 때, 환자 체위와 재위치 일정이 주요 중재로 다루어집니다[1][2]. 침대 각도를 낮게 유지하고 들어 올려 이동하는 방법은 마찰과 전단력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가장 직접적인 중재입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Repositioning for pressure injury prevention in adults.일반논문Gillespie BM, Walker RM, Latimer SL, Thalib L, Whitty JA, McInnes E (2020) · DOI: 10.1002/14651858.CD009958.pub3

- [2]Repositioning for pressure ulcer prevention in adults.일반논문Gillespie BM, Chaboyer WP, McInnes E, Kent B, Whitty JA, Thalib L (2014) · DOI: 10.1002/14651858.CD009958.pub2

- [3]Modelling and Simulation of Soft Tissue Loading Reduction at the Posterior Heel by a Moisture-Responsive Prophylactic Dressing.일반논문Orlova D, Gefen A. (2026) · DOI: 10.1111/iwj.71011

- [4]Pressure ulcer prevention.일반논문Edlich RF, Winters KL, Woodard CR, Buschbacher RM, Long WB, Gebhart JH (2004) · DOI: 10.1615/jlongtermeffmedimplants.v14.i4.20

## 임상 시나리오

침상 환자 마찰·전단력 감소 가이드들어 올리고, 각도를 낮추는 두 가지 원칙
환자 이동 시 끌지 말고 들어 올리는 것이 마찰과 전단력을 동시에 줄이는 핵심이다. 침대 머리 각도는 30도 이하로 유지해 몸통 미끄러짐을 예방한다.

체위 변경은 2시간마다 계획적으로 시행하되, 수동적 재위치 방식으로 환자를 들어 올려 움직인다. 천골과 발뒤꿈치의 피부 상태를 매번 확인한다.

주의시트가 구겨지거나 젖어 있으면 국소 압력과 마찰 계수가 증가하므로 항상 팽팽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는 마찰 손상을 유발하므로 절대 금지한다.

## 핵심 개념

- **전단력** — 조직층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응력으로, 모세혈관을 꼬거나 늘여 허혈을 유발한다.
- **마찰** — 피부가 지지면을 따라 끌릴 때 발생하는 표면 저항으로, 표피 손상을 일으킨다.
- **수동적 재위치** — 환자를 들어 올려 체위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끌어당기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 **욕창** — 지속적 압력, 마찰, 전단력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및 심부 조직 손상.
- **천골** — 침대 머리를 높일 때 미끄러짐으로 전단력이 집중되는 대표적 뼈 돌출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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