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70세 남성이 수술 후 3일째 물리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왼쪽 종아리 통증과 함께 부종이 심해지고, 피부가 붉어지며 열감이 느껴진다고 호소한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5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8℃이다. 이 상황에서 물리치료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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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 ko  
> subject: 실기시험

## 문제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70세 남성이 수술 후 3일째 물리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왼쪽 종아리 통증과 함께 부종이 심해지고, 피부가 붉어지며 열감이 느껴진다고 호소한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5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8℃이다.
이 상황에서 물리치료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 보기

1. 이튿날 다시 평가하기로 하고 귀가시킨다
2. 냉찜질을 하면서 운동을 계속한다
3. 다리를 높이 올리고 마사지를 한다
4. 통증이 있으니 진통제를 먹고 쉬게 한다
5.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린다 **✔ 정답**

**정답: 5**

## 해설

수술 후 갑작스러운 종아리 통증, 부종, 발적, 열감은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의심하게 하는 징후이다. DVT가 의심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알려 추가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마사지는 혈전을 이동시켜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 심화 해설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편측 종아리 통증, 부종, 발적, 열감은 심부정맥혈전증(DVT)의 전형적인 임상 징후입니다. 특히 수술 직후인 3일째라는 시점은 정형외과 수술 후 혈전색전증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와 일치합니다. 고관절 골절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장딴지근 정맥 혈전증(CMVT)이 고관절 수술 후 중요한 의학적 합병증으로 보고되었습니다[1]. 물리치료 중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었다는 점은 단순 근육통이나 수술 부위 통증과는 구분되는 응급 상황을 시사합니다.

물리치료사가 DVT를 의심할 수 있는 임상 상황에서는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료진에게 알려 평가와 진단적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 심부정맥에 형성된 혈전은 물리적 자극이나 운동 중 근수축으로 인해 떨어져 나가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사지나 수동적 관절운동, 저항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혈전을 이동시킬 위험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활력징후에서 맥박이 100회/분으로 다소 빨라지고 체온이 37.8℃로 미열을 보이는 것은 혈전 형성에 따른 염증 반응이나 초기 전신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혈압 130/85 mmHg와 호흡 20회/분은 아직 정상 범위이나, 폐색전증으로 진행하면 호흡곤란, 흉통, 산소포화도 저하, 쇼크가 급격히 나타날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혼동 주의! 다리를 높이는 거상 자체는 정맥 환류를 돕는 일반적 조치이지만, DVT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마사지를 병행하거나 거상만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금기입니다. 혈전이 의심될 때는 진단 전까지 해당 하지를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시키고 의료진에게 인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냉찜질은 표재성 염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심부정맥 혈전 자체를 해결하지 못하며, 진통제 복용만으로 증상을 가리고 귀가시키는 것은 혈전색전증이라는 치명적 합병증 가능성을 간과하는 위험한 판단입니다.

핵심! 정형외과 수술 후 DVT 예방을 위해 저분자량 헤파린(LMWH)이나 아스피린 등의 약물적 예방요법이 사용되며, 비만 환자에서는 예방 전략 선택이 더욱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3]. 그러나 예방요법을 시행하더라도 DVT 발생 가능성은 남아 있으므로, 물리치료사는 운동 중 새롭게 나타나는 편측 하지 부종과 통증을 항상 혈전색전증의 가능성으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척추 수술 환자에서도 예방적 달테파린 사용 중 DVT 발생이 보고된 바 있어[2], 수술 부위와 무관하게 하지 증상에 대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저복잡도 수술 후에도 DVT가 발생할 수 있다는 증례 보고는[4] 수술 후 물리치료를 담당하는 모든 치료사가 혈전색전증의 초기 징후를 인지하고 즉시 대응해야 하는 이유를 뒷받침합니다.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The Risk Factors for New-Onset Calf Muscle Venous Thrombosis after Hip Fracture Surgery.일반논문Zhuang Q, He Q, Aikebaier A, Chen W, Liu J, Wang D. (2023) · DOI: 10.3390/jpm13020257

- [2]Incidence of Deep Vein Thrombosis in Patients Undergoing Degenerative Spine Surgery onProphylactic Dalteparin; A Single Center Report.일반논문Moayer A, Mohebali N, Razmkon A. (2016)

- [3]Comparison of low molecular weight heparin, aspirin, and their combination for the prevention of thrombosi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in obese patients.일반논문Mirahmadi A, Hosseini-Monfared P, Ghane S, Mortazavi M, Abrishami R, Hooshangi MH, Shameli V, Kazemi SM. (2025) · DOI: 10.1002/jeo2.70218

- [4]Extensive bilateral lower limb deep vein thrombosis following uncomplicated open appendectomy in a young healthy mal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Khamees AR, Abdulhamid SM, Eladl HH, Alhaibi YAE, Gafar MEM. (2026) · DOI: 10.1186/s13256-026-06177-7

##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DVT 의심 시 물리치료사 대응고관절 전치환술 3일째 갑작스러운 편측 종아리 증상
고관절 전치환술 후 3일째 발생한 편측 종아리 통증·부종·발적·열감은 심부정맥혈전증(DVT)의 전형적 징후로, 물리치료 중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었다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할 조치는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해당 하지를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시킨 뒤 의사나 간호사에게 즉시 알리는 것이다. 진단 전까지는 하지에 어떤 수동적·능동적 움직임도 가하지 않는다.

활력징후에서 맥박 100회/분, 체온 37.8℃는 혈전 형성에 따른 염증 반응일 수 있다. 혈압 130/85 mmHg, 호흡 20회/분은 아직 정상 범위이나 폐색전증으로 진행 시 호흡곤란, 흉통, 산소포화도 저하, 쇼크가 급격히 나타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주의DVT가 의심될 때 마사지는 혈전을 떨어뜨려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이다. 냉찜질이나 거상만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부적절하며, 진통제로 증상을 가리고 귀가시키는 것은 치명적 합병증을 간과하는 위험한 판단이다.

## 핵심 개념

- **심부정맥혈전증(DVT)** — 하지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편측 부종, 통증, 발적, 열감이 전형적 징후이다.
- **폐색전증** — 혈전이 떨어져 폐동맥을 막는 치명적 합병증으로 호흡곤란, 흉통, 쇼크가 급격히 나타난다.
- **Homan 징후** — 발목을 배측굴곡할 때 종아리 통증이 유발되는 DVT 관련 고전적 징후이나 민감도가 낮다.
- **혈전색전증 예방요법** — 저분자량 헤파린(LMWH)이나 아스피린 등 약물로 수술 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 **거상** —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 정맥 환류를 돕는 보존적 조치이나 DVT 의심 시 단독 대처로는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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